Wi - Fi 전구 소켓을 정해진 곳에 나사로 고정하면 인터넷 신호를 전선(전원 네트워크를 이용)을 통해 수신하고, 이를 방까지 다시 전달할 수 있다.
눈에 띄지 않는 것은 물론 천정에 있는 전구에서 보낸 신호는 방구석에 있는 라우터에서 보내는 것보다 더 빠르고 강력하다. 컴퓨터보다는 장애물이 적기 때문이다. 불을 끄면 Wi - Fi도 꺼진다는 점만 명심하면 된다.
전력 네트워킹이란?
가정의 전기 배선을 이용해 인터넷 신호를 전송하는 것이다. 모뎀과 연결된 선으로 신호를 전송하려면 전력선 사용이 가능한 라우터가 있어야 한다.
그런 다음 어댑터를 전원 소켓에 꽂으면 유선 또는 무선으로 신호를 전송할 수 있다.
Build a Wi-Fi Light socket
● 부품
A. 트렌드넷 파워라인 라우터 TPL·111BR(70달러, newegg.com)
B. 트렌트넷 802.11g 무선 파워라인 액세스 포인트 TPL·110AP(60달러, mwave.com)
C. 플러그 베이스 소켓 어댑터(1.5달러, 철물점)
D. 트윈 전구 소켓(2달러, 철물점)
1. 네트워크 설정
파워라인 라우터를 케이블 또는 DSL 모뎀에 연결하고 전원 소켓에 연결한다. 그러면 모뎀의 신호를 받아 가정 내 전선으로 전달한다. 무선 라우터를 가지고 있으면 파워라인 라우터를 해당 라우터에 연결한다.
2. 상자 열기
액세스 포인트의 케이스를 조심스럽게 열고 케이스에서 회로기판을 떼어낸다. Wi - Fi 안테나(평평한 금속 조각)를 케이스 내부에 고정하기 위해 네 개의 플라스틱 기둥을 잘라낸다. 안테나를 회로기판에 다시 부착한다.
3. 전원 연결
연장선의 플러그가 있는 쪽 끝에서 짧은 길이(약 10cm)를 잘라낸다. 두 개의 전원 플러그 핀을 회로기판에서 제거하고 코드를 납땜해 붙인다.
4. Wi·Fi 작동
원하는 위치에서 플러그 베이스 어댑터를 트윈 전구 소켓에 연결하고 회로기판의 전원 코드를 끼운 후 Wi - Fi를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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