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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이론 뒤엎은 후생유전학

화학물질이나 환경적 요소가 원래의 유전적 코드만큼이나 DNA의 물리적 구조에 영향 미쳐

후생유전학은 유전적 코드가 인간 세포의 활동을 결정하는 유일한 요인이라는 수십 년 묵은 유전학 이론을 반대한다. 과학자들은 화학물질이나 기타 환경적 요소가 원래의 유전적 코드만큼이나 DNA의 물리적 구조 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같은 유전자 변화가 유전된다는 것. 예를 들어 할머니의 빈곤한 식생활은 DNA에서 세포 기능 유지 단백질을 판독하는 능력을 떨어뜨리고, 이는 곧바로 손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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