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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생명체 탐사하는 칩

DNA 테스트 통해 화성 토양 속의 생명체를 찾아내는 마이크로풀루이딕스 칩

언젠가는 사진과 같은 마이크로풀루이딕스 칩이 화성의 생명체를 발견해 줄지도 모른다. 하버드 대학 교수인 게리 루브쿤이 개발한 이 칩은 화성 표면을 조사하는 로버에 실려 화성의 토양 속에 사는 생명체를 찾을 것이다.

이 칩은 생명체의 세포에서 DNA를 획득한 후 내장된 화학물질을 통해 DNA를 증폭, 형광염료로 염색한다.

단지 루브쿤에 따르면 그의 연구팀은 화성에 가져가 사용할 만큼 작고, DNA 배열 순서를 밝힐 수 있으며, 화성 표면의 저온과 높은 방사선에 견딜 수 있는 칩을 개발하는 공정 가운데 단 3% 정도만 진행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항상 확률론을 신봉하는 그는 화성의 토양 속에서 뭔가를 발견할 확률이 적어도 50%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만약 화성의 토양 속에서 미생물이 발견되면 샴페인을 터뜨리고 축배를 들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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