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PC를 오버클록해도 괜찮을까?

오버클록은 PC의 기본 설정을 변경, 당초 설계된 능력보다 뛰어난 성능을 내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일례로 280달러짜리 2.66㎓ CPU를 3.33㎓로 오버클록 할 수 있다. 3.33㎓ CPU는 시중에서 1,000달러 정도 한다.

일견 대단해 보이지만 오버클록에는 몇 가지 위험성이 있다. 품질보증을 받을 수 없고, 데이터 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CPU에 치명적 손상을 가하기도 한다. 결국 오버클록 실행의 결정은 자신의 지갑사정과 위험부담 감수 여부에 달려 있다.

현재 칩 제작사들은 판매조건에 맞춰 칩의 성능을 인위적으로 제한해 놓는 경우가 많다. 설정이 어떻게 돼 있던 이들이 판매하는 CPU의 80%는 3.33㎓에서도 작동할 수 있다. 2.66㎓ 모델이 인기가 많아서 회로를 조작, CPU의 동작 클록을 낮춰왔을 뿐이다.



오버클록 애호가들이 주목하는 것도 이러한 여유 성능이다. 때문에 10~20% 정도의 오버클록이라면 상당히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으며 이것만으로도 일반인들은 충분한 이득을 누릴 수 있다.

www.xtremesystems.org의 포럼을 보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오버클록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또한 maximumpc.com, anandtech.com, tomshardware.com 등에서는 상세한 오버클록 지침이 나와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