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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인어 전지현, 삥 뜯는 학생들에게 “친구는 먹는 거 아냐” 시청자 폭소

‘푸른 바다의 전설’ 인어 전지현, 삥 뜯는 학생들에게 “친구는 먹는 거 아냐” 시청자 폭소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이 위기에 빠진 학생을 구해냈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이민호(허준재 역)를 만나기 위해 서울로 헤엄쳐 온 전지현(심청 역)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때 전지현은 이민호를 찾기 위해 방황하던 중 친구의 돈을 뺏는 학생 무리를 만난다.

이에 전지현은 “얘들아 삥 뜯고 그러면 안 돼”라며 나무랐고 무리 중 한 학생은 “삥 뜯는거 아닌데요? 얘랑 친구 먹었어요” 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전지현은 “친구를 먹어?”라며 놀랐고 “친구는 먹는 거 아냐. 다른 거 먹어”라고 소리쳐 웃음을 줬다.



한편, 예고 영상에서 전지현은 “심청이 어떠냐”라고 이름을 지어 주는 이민호에 “좋다”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신혜선(차시아 역)은 질투심을 드러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두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로 수, 목요일 오후 10시부터 SBS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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