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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아들 정우식, MBC 수뇌부가 특정배역 주라고 여러 번 청탁 넣어 ‘오디션 無쓸모’

정윤회 아들 정우식, MBC 수뇌부가 특정배역 주라고 여러 번 청탁 넣어 ‘오디션 無쓸모’




정윤회 아들 정우식이 캐스팅 특혜 논란에 휘말렸다.

15일 한 매체는 MBC 수뇌부가 정우식 출연과 특정 배역을 주라고 현장 제작진에게 여러 번 청탁을 넣었다고 밝혔다.

매체는 드라마 본부장이 오디션에 참가하지도 않았던 정우식을 캐스팅하라는 압력을 넣어 오디션 진행이 쓸모 없어진 적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MBC 드라마 본부장은 “정우식이 정윤회의 아들인 줄 전혀 몰랐다”고 해명했지만 일각에서는 정우식이 출연한 드라마 중 8편이 MBC 작품이라는 설명과 함께 특혜로 볼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정우식SNS]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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