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방송되는 ‘립스틱 프린스’의 프린세스는 모델 송해나와 고소현이다. 이날 방송은 중간평가로 희철팀과 토니팀으로 나뉘어 메이크업 대결을 펼칠 예정. 오직 실력으로만 평가한다는 말에 프린스들이 직접 자신의 실력을 어필하고, 직접 프린세스가 팀원을 지정한다. 김희철은 에이스 도영을 자신의 팀으로 데려오기 위해 무릎까지 열정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 프린스들은 화려하면서도 귀여운 ‘바비 인형 메이크업’에 도전한다. 시간 제한을 두고 펼쳐지는 이날 릴레이 메이크업 대결에서 패한 팀은 진 팀은 다음 주 벌칙을 받게 된다. 30분의 시간 제한이 생긴 만큼 어느 때보다도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을 예정. 그 동안 업그레이드된 프린스들의 메이크업 실력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메이크업에 첫 도전하는 MC 김희철의 모습도 공개된다. 뜻밖의 메이크업 실력에 뷰티멘토 박태윤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이에 “제자로 받아달라”며 김희철의 자신감이 폭발했다고 한다. 김희철의 진짜 메이크업 실력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상을 놀라게 할 화섹남의 뷰티스캔들,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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