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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커터기 '텐도', 피츠버그발명전시회와 iENA발명대회에서 금상, 동상 수상

(재)서울테크노파크 BI사업화지원사업에 최종기업으로 선정... 날만 교체하면 항상 새것처럼 사용





연진INC의 프리미엄 테이프커터기-텐도는 2015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편리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세계3대발명대회인 미국 피츠버그발명전시회와 독일 iENA발명대회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도 2016년 업그레이드된 텐도커터기Ⅱ로 중소기업 우수기술, 특허전시회에서 특허청장상, 서울국제발명전시회 금상 2건 수상,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 서울국제문구·학용·사무용품 종합전시회/제22회 신제품경진대회(SISOFAIR)에서 대상에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 BI사업화지원사업에 최종기업으로 선정되어 시제품제작 지원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텐도 커터기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관절의 질병예방이며 다른 하나는 작업 효율성이다. 기존의 일반 테이프 커터기의 경우 제품 구조상 손목에 많은 힘이 들어가고 손목관절을 구부려야 하는 동작이 반복적으로 요구된다. 이는 반복 동작의 물리적인 운동에 의해 발생되는 현대 질병인 RSI (반복사용 긴장성 손상증후군)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텐도’ 커터기는 칼날에 10°의 경사를 주어 약간의 힘만으로도 쉽게 테이프를 절단할 수 있으며, 절단 시 손목을 꺾지 않고 절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손목의 부담을 현저히 줄여준다. 또한, 버튼하나로 쉽게 교체가 가능한 칼날로 0.65mm(일반 제품의 두 배 두께)의 칼날에 크롬도금을 입혀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며, 경도가 높아 오래 사용할 수 있지만, 오랜 기간 사용하다보면 조금씩 무뎌져 손목에 무리를 주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이때 새로운 제품을 통째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칼날만 교체하여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어 운영경비 또한 줄여준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저가형 제품을 여러 개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보다 이익이다. 그 외에도 본체를 우레탄 재질로 감싸주고, 고무 손잡이를 설치하여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하며, 손잡이의 이동만으로 왼손잡이도 편하게 잡고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들의 경우 왼손잡이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구조의 제품들밖에 없어 왼손잡이 고객을 위해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였다.





제조업체, 도소매 유통업체, 사무실의 필수품인 테이프 커터기는 가정에서도 각종 물품정리시나 쓰레기봉투 마감 시 묶지 않고 테이프로 붙여주면 20%의 쓰레기를 더 담을 수 있어 가정에서도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다.

연진INC의 오용철 대표는 “편리한 기능과 뛰어난 디자인을 갖춘 텐도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2월말 더욱 편리해진 텐도 커터기Ⅲ 출시, 3월말 3천원대인 저렴한 가격의 신제품이 출시되는 등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하여 사용자 분들이 100%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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