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가장학금, 오늘(27)부터 접수…대상자 및 신청 방법은?





한국장학재단은 오늘(27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9일 오후 9시까지 국가장학금I유형(학생직접지원형) 신청을 시작한다. 신청 기간 안에는 주말, 공휴일 포함 24시간 신청을 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으로 재학생은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이 원칙이나 재학 중 1회에 한해 2차 신청이 가능하며 구제신청서 제출 시 재심사를 할 수 있다.

국가장학금 I유형은 소득수준에 연계해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국내 대학에 재학하는 소득 8분위(월소득 982만 원) 이하 학생들 중 성적기준(학기당 12학점 이상, 80점 이상)을 충족하는 학생들에게 지원한다. 소득분위별 연 지원액은 기초수급자와 소득 1·2분위가 520만 원, 3분위가 390만 원, 4분위가 286만 원이다.

한편 국가장학금은 신청 학생 가구의 소득·재산 규모를 조사, 소득구간(분위)별로 차등 지원하기 때문에 신청한 학생 본인 및 가구원의 정보제공 동의를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공인인증서를 사용해 3월 13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다만, 가구원이 해외체류, 고령 등의 사유로 공인인증서 활용이 어려운 경우 우편 또는 팩스로 동의서 제출이 가능하다.



기존에 국가장학금 신청 시(2015년 이후)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를 이미 완료하였고 가구원 변동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추가로 정보제공 동의 절차를 밟을 필요는 없다.

국가장학금 신청자 및 가구원의 소득·재산 규모 조사에 최소한 한 달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2차 신청자의 소득구간(분위)은 4월 중에 통보할 예정이다.

[출처=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