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이유 성희롱 “아이유가 반려견보다 좋은 이유가?” 충격… 도 넘은 행동에 결국 법적 대응

아이유 성희롱 “아이유가 반려견보다 좋은 이유가?” 충격… 도 넘은 행동에 결국 법적 대응




아이유 측이 최근 온라인에서 성희롱 발언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네티즌들 향해 강경 대응 의사를 전했다.

아이유 성희롱 유튜버는 아이유가 온라인 플랫폼으로 방송을 진행하는 도중 성희롱 발언을 일삼으며 논란이 커졌다.

다른 네티즌들이 “그런 발언을 하면 고소를 당할 수 있다”고 하자, 오히려 “영광이다. 아이유와 법정에서 만날 수 있다”는 발언으로 했다.

아이유를 향한 네티즌들의 악행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에도 악성 댓글을 지속적으로 유포한 네티즌들 고소했고, 벌금형 처분을 받아낸 바 있다.

또한, 문제가 됐던 영상에서는 한 영상 시청자가 “아이유가 좋으냐 반려견이 좋으냐? 라고 묻자, A씨는 ”당연히 아이유가 좋다“며 이어 ”어쩔 수 없다 왜냐면 반려견은 나한테 ***를 대줄 수 없지만, 아이유는 대줄 수가 있다“라는 충격적인 도 넘은 발언을 했다.

이어 지난 11일 A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이유 사건해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A씨는 ”원래 (방송에서) ‘성드립’을 많이 한다“라며 문제가 된 발언이 그저 농담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방송을 안 보는 사람은 오해할 수밖에 없다. 내 방송을 본 사람은 대충 웃으면서 넘어간다. 의미 있는 그런 게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해명할 것도 솔직히 없다. 아이유를 좋아한다”며 “비하하거나 성적으로 그렇게 하고 싶은 건 아니다. 죄송하다. 모든 건 제 불찰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가 성희롱 발언을 한 네티즌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오늘 12일 아이유 측은 “최근 아이유를 상대로 잦은 성희롱 발언을 일삼은 유튜버 사태를 접하고 사내 법무팀이 법적절차를 진행 중이다”라며 “아이유에 악성댓글 및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들을 꾸준히 모니터링 해왔고 명예훼손 정도가 심각하다고 판단했다. 앞으로도 재발방지 차원에서 강력하게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