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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랜섬웨어 감염에 ‘보안주’ 주가 급등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일부 상영권에서 광고서버가 랜섬웨어에 감염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랜섬웨어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업종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전 거래일 대비 20.81% 오른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장 시작과 함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밖에 라온시큐어(042510)는 전 거래일 대비 12.54% 오른 3,480원에 거래 중이며 안랩(053800)은 7.65% 오름세다. 파수닷컴(150900), 이글루시큐리티(067920),한컴시큐어(054920) 등 보안 관련 업체의 주가가 줄줄이 강세다.

최근 랜섬웨어 피해는 세계 각국에서 확산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전날 오후 6시 20분까지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피해 신고를 한 국내 기업은 4곳으로 집계됐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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