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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린치: 아트 라이프’ 70대 거장이 걸어온 인생의 발자취 스페셜 포스터 공개

오는 9월 2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데이빗 린치: 아트 라이프>가 소장욕구를 200% 자극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영화 <데이빗 린치: 아트 라이프>는 세계에서 가장 유니크한 감독이자 아티스트인 데이빗 린치가 직접 들려주는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예술과 인생 이야기를 다룬 린치적(Lynchian) 다큐멘터리이다. 40년전 첫 장편 데뷔작 <이레이저 헤드>로 단숨에 ’컬트의 제왕‘으로 군림하며 할리우드 사상 가장 크리에이티브한 감독으로 알려진 ’데이빗 린치‘. 그의 예술 세계와 창조적 원천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이 영화는, 이미 전 세계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데이빗 린치의 열렬한 팬인 존 구옌 감독과 미스터리한 두 공동감독이 함께 뭉쳐 만든 기발하며 독특한 이 영화는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독창적 자화상‘으로 손꼽힌다. 2016년 베니스 국제 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분 노미네이트를 시작으로 세계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이 있었으며, “데이빗 린치의 팬들에겐 금광 같은 영화”(빅 이슈), “골수팬들조차 알지 못했던 그의 무의식이 실체를 드러낸다”(바이스)라는 평론과 함께 유력 언론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되는 <데이빗 린치: 아트 라이프> 스페셜 포스터는 “사는 대로 생각하는 삶이 아닌 생각하는 대로의 삶을 살다!”라는 카피와 함께 그에게 가장 아늑한 공간인 할리우드 힐의 스튜디오 마당에서 나른한 오후를 보내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이는 이번 영화 <데이빗 린치: 아트 라이프>를 통해, 관객들에게 익히 알려진 ’컬트의 제왕‘으로서의 데이빗 린치 이외에도 예술 자체가 삶인 아티스트 데이빗 린치 모습을 담아내며 좀 더 프라이빗한 일상과 만나고 그의 예술과 창작세계의 근원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증폭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스페셜 포스터의 카피는 데이빗 린치의 아트라이프를 잘 묘사한 듯한, 프랑스 소설가 폴 부르제(Paul Bourget)의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You must live as you think. If not, sooner or later you end up by thinking as you have lived.)라는 경구를 차용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생각하는 모든 것이 예술이 되는 감독 ’데이빗 린치‘가 직접 들려주는 매혹적인 모놀로그 <데이빗 린치: 아트 라이프>는 오는 9월 21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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