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엘리스 헤지나>는 도시로 상경한 시골 소녀, 엘리스 헤지나의 성공과 좌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엘리스 헤지나 특유에 폭발적인 가창력과 가식 없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그녀의 당당한 모습을 담았다. 개봉 전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도 당당히 빠른 매진을 기록하며, 그녀의 삶과 음악에 대한 영화 <엘리스 헤지나>는 이미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12월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엘리스 헤지나>는 이번 포스터를 통해 아름답고 밝은 미소를 띈 모습이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따뜻한 주황빛의 포스터 속 밝은 분위기에 주인공 엘리스 역을 맡은 안드레이아 오르타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기억하라, 세계를 매혹시킨 그녀의 노래를!”이라는 카피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특히, 주인공 엘리스의 마이크를 쥔 손 모양은 그녀를 더욱 여유롭고 당당하게 비추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당당한 엘리스 헤지나의 인생을 그녀의 음악과 함께 그려낸 영화 <엘리스 헤지나>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