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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한 BMW…누적 40만대 판매 기념 520d 월 7만원 프로모션 내놔





BMW 코리아가 국내 판매 누적 40만대 판매를 기념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BMW 신형 5시리즈를 월 7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도 시작했다. BMW 코리아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수입차 업계를 또 한번 뒤흔들지 주목된다.

BMW 코리아는 7일 40만대 돌파 기념으로 BMW와 미니 전시장에서 고객 감사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BMW는 구매 초기 부담금 0원 또는 매월 낮은 유지비 중 본인에게 맞는 구매 조건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스페셜 에디션(차량가격 6,330만원)은 선납금 0원에 월 할부금 90만원(48개월, 잔존가치 44%) 조건으로 차량을 보유할 수 있다. 또는 선납금 50%, 월 7만원(36개월, 잔존가치 50%)의 파격적인 할부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3년 20만km 무상보증서비스와 1년 간 차량 주요 5개 부분(키, 타이어, 차체 스크래치, 덴트, 전면유리)의 사고 발생 시 무상으로 보상해주는 ‘5케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뉴 320d 그란 투리스모, 330i M 스포츠 패키지, 액티브투어러 조이는 차량 가격의 30%를 선납금으로 낸 뒤, 총 3년의 할부납입 계약 기간 중 첫 1년 동안은 할부금 없이 차량을 소유하고, 나머지 2년 동안만 납부하면 되는 12개월 지원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330i M 스포츠 패키지(차량가격 5,590만원, 잔존가치 40%)는 첫 12개월은 월 할부금 0원, 나머지 24개월은 월 62만2,000 원에 소유가 가능하다. 12개월 지원 프로모션에도 추가 구매혜택으로 3년 20만km 무상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의 모든 프로그램은 계약 만료 후 잔여 할부금을 내지 않고, 기존 차량 반납한 뒤 다른 신차 구매가 가능해 다양한 BMW 라인업을 경험해보고 싶은 고객에게 더욱 유용하다.

미니도 40만대 돌파를 기념하여 월 20만원대 만날 수 있는 특별 스마일 할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미니 쿠퍼 D 클럽맨은 선납금 1,400만원을 내면 매월 22만5,000원(차량가격 4,070만원, 잔존가치 48%, 36개월, 2만km기준)으로 차량을 3년간 이용할 수 있다.

뉴 MINI 쿠퍼 D 컨트리맨 모델을 3년간 월 28만6,000원(차량가격 4,340만원, 36개월, 잔존가치 51%, 2만km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1년 간 차량 주요 5개 부분(스마트 키, 타이어, 차체 스크래치, 덴트, 전면유리)에 대해 사고 발생 시 무상으로 보상해주는 ‘미니 토탈 케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편, BMW와 미니가 국내서 판매한 차량 40만대를 쌓으면 약 635.2k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산의 약 71개 높이, 가장 높은 빌딩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 767개의 높이다. BMW가 한국시장에 진출한 1995년 첫해 판매량이 714대인 것에 비교해보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낸 셈이다.



누적 판매된 40만대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차는 520d로 1995년 설립 이래 올해 10월까지 총 6만9,715대가 판매됐다. 520d는 작년 수입차 전체 차량 중 베스트셀링 모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난 2월말 출시된 7세대 뉴 520d의 경우 올 10월에도 월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현재 3개월 연속 수입차 베스트셀링 자리를 지키고 있다.

BMW는 40만대 중 디젤 모델이 전체 판매의 64.5%, 가솔린 모델은 35.1%로 명실상부한 수입 디젤 자동차의 대표 브랜드다. 이외에도 EV(전기차)는 0.3%, 하이브리드 차량은 0.1%를 차지했다. MINI의 경우 디젤이 47.2%, 가솔린이 52.8%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BMW의 경우 세단 모델이 전체 판매의 69%를 차지했고, SUV 모델은 14.6%에 이른다. 미니는 해치백이 59.5%, SUV가 23.9%를 차지했다.

전체 고객의 평균 나이는 BMW 41세, MINI 38세이다. 특히 두 브랜드 모두 올해 기준 30~40대의 고객층이 약 70%에 달할 정도로 젊은 층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팔린 색상은 BMW의 경우 화이트가 41%, 블랙 12%, 실버가 8%를 차지했으며, MINI의 경우 화이트가 29%, 블루가 18%, 레드가 15%를 차지했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이번 40만대 누적판매 돌파는 수입차 최초 한국 법인인 BMW 그룹 코리아의 역사와 위상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성과”라고 하며 “앞으로도 한국 수입차 시장의 리더로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적 판매 40만대 돌파 기념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BMW와 MINI 전시장 또는 BMW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고객지원센터(1577-58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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