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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 '2017 멜론뮤직어워드' 2관왕 달성…대세 아티스트 입증

‘독보적인 음색’의 가수 수란이 올 상반기 음원 차트를 올킬했던 ‘오늘 취하면(feat. 창모)’으로 ‘멜론뮤직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란은 지난 2일 오후 7시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7)’에서 ‘오늘 취하면(feat. 창모)’으로 R&B/Soul상과 핫트렌드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2017 멜론뮤직어워드




R&B/Soul 부문의 트로피를 거머쥔 수란은 “‘오늘 취하면’ 덕분에 받은 상 같은데, 방탄소년단 슈가와 같이 작업했던 작곡가 분들께 너무 감사 드리고 덕분에 이 상 받았다”며, “내년에 더욱 좋은 음악 들려달라는 이야기로 알고, 더 좋은 음악 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란이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수란은 ‘오늘 취하면’을 프로듀싱한 방탄소년단 슈가와 함께 핫트렌드상도 수상했으며, 슈가와 함께 무대에 올라 수상의 기쁨을 한껏 누리는 등 ‘오늘 취하면’으로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란은 앞서 지난 11월 28일 개최된 ‘제25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가수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이번 ‘멜론뮤직어워드’에서도 두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2017년 가요계를 빛낸 아티스트 ‘대세 아티스트’임을 증명했다.

실제로 수란은 올 한해 ‘오늘 취하면(feat. 창모)’으로 국내 실시간 각종 음원 차트에서 2주 이상 1위한 것에 이어, 종합 월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1+1=0(feat. DEAN)’과 러브스토리(feat. 크러쉬)’까지 차트에서 두각을 보이는 등 화려한 음악적 행보를 보여왔다.



수란은 2017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독보적인 음색의 대세 여성 솔로 뮤지션으로, 2014년 싱글 앨범 ‘I Feel’을 발표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슈가, 지코, 빈지노, 크러쉬, 딘, 매드클라운 등 정상급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팝, 힙합, 재즈, 알앤비,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고,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차세대 실력파 여성 아티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수란은 최근 JTBC ‘믹스나인’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하며 그 동안 쌓아온 보컬적인 노하우를 새로운 출발을 꿈꾸고 있는 연습생들에게 아낌 없이 전수함과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보다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서고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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