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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남편 “결혼 반지 팔 때 돈 되는 거로 하자” 중고사이트 뒤져? 훈훈한 웨딩사진! 알콩달콩

정주리 남편 “결혼 반지 팔 때 돈 되는 거로 하자” 중고사이트 뒤져? 훈훈한 웨딩사진! 알콩달통




정주리와 그의 남편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2주년 결혼기념일을 축하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에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주리와 턱시도를 입은 정주리의 남편이 환하게 웃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과 밝은 미소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부부의 모습이다.

한편, 과거 정주리는 SBS ‘백년손님-자기야’에 출연해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주리는 “남편을 고치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에 “내 남편은 좀 알뜰하다. 그래서 중고 사이트를 잘 뒤진다”고 이야기했다.

정주리는 “중고 사이트에서 싸게 사면 좋은 건데, 단점은 거기에서 우리 결혼 예물 반지를 찾았다는 거다”며 “그래서 내가 ‘반지 비싼 거 필요 없다. 순금 반지라도 하자’고 했는데 ‘그래. 나중에 팔 때 돈 되는 거로 하자’고 하더라. 왜 팔 걸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사진=정주리 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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