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한게임 포커를 통해 진행되는 ‘제2회 한게임 포커 결승전’이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제2회 한게임 포커 챔피언십 결승전을 19일 오후9시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게임 포커 챔피언십은 모바일 한게임 포커로 진행되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포커 토너먼트다. 지난해 10월 총 6명의 BJ가 참여한 가운데 1회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당시 기대를 뛰어넘는 열기에 제2회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이영호와 송병구, 강은비, 이설, 이말년 등 12명의 인기 BJ와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자웅을 겨뤘다.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6일까지 총 3번의 본선 라운드를 통해 송병구와 기뉴다, 이설, 이영호 등 4명의 결승 진출자가 가려졌다.
19일 오후 9시부터 열리는 이들 4명 BJ의 결승전은 2시간 동안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제1회 대회와 마찬가지로 개그맨 출신의 김익근 캐스터와 전문 포커 플레이어 스펑키, 그리고 레이싱 모델 홍지연이 MC를 맡게 된다.
NHN엔터는 이번 생중계를 통해 포커 승부의 짜릿함과 화려한 경기 무대, 재미와 웃음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진짜 카지노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출연자의 의상 및 다양한 연출을 준비 중이다.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결승전 방송 중 플레이스테이션4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바일 한게임 포커’ 회원 가입자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NHN엔터 관계자는 “첫 대회를 개최한 결과 모바일 포커 게임 이용자가 생각보다 많아 놀랐다”며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생중계 진행은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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