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샘 스미스의 첫 내한공연 선예매가 오픈 1분 만에 매진돼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정오 진행된 샘 스미스의 첫 내한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 샘 스미스(Sam Smith)’의 선예매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샘 스미스의 첫 내한공연은 오는 10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티켓 오픈에 앞서 이날 오전부터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샘 스미스’과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 등이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샘 스미스는 2014년 데뷔 앨범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로 화려하게 등장한 바 있다. 특히 이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120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열풍을 만들어 냈다.
샘 스미스는 지난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와 ‘올해의 앨범(Record of the Year)’를 비롯해 4관왕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브릿 어워즈에서도 각각 3개 부문과 2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대중적 인기와 함께 평단의 지지를 받는 세계적인 뮤지션 반열에 섰다.
한편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2집 ‘더 스릴 오브 잇 올(The Thrill of It All)’ 발매를 기념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 샘 스미스’ 일반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12시 오픈될 예정이다.
[사진=현대카드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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