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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김영주 작가 “명절 문화, 융통성 있게 바꿔나가야”

김영주 작가가 명절 문화의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6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정규방송을 앞두고 일반인 시청자와 전문가들을 통해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롤로그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며느리 사표’의 저자인 김영주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들어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시청한 소감을 밝혔다.

김영주 작가는 “제가 며느리 사표를 내고 2년 동안 명절에 (시댁을) 안 갔다. 그러면 (가사노동은) 남아있는 며리릐의 몫이 된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그대로 당연하게 따르는 게 아니라 그걸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저희 아버님이 바꾼 게 제사를 없애고 차례를 간단하게 지내서 일을 축소했다. 그런 것들을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바꿔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가게 되는 이 시대의 진정한 가족 이야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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