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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오사카 지진에 놀란 스타들..걱정·위로의 마음 전해

일본 오사카 북부 지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국내 스타들이 우려의 마음과 위로의 뜻을 전했다.





18일 오전 발생한 이 지진으로 3명이 사망하고 2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SBS ‘본격연예 한밤’의 리포터로 유명한 방송인 하지영은 일본에 머물다 지진으로 놀란 마음을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다.

그는 “자다가 너무 놀라 뛰어 내려왔다. 엘리베이터는 정지되어 비상구 통해 10층에서 내려왔는데, 지진을 처음 접해서 놀랐다”며 “오사카에 이렇게 강한 지진은 처음이라는 한국인 가이드의 걱정도 같이 나누는 중이다. 아침에 10층 꼭대기에서 흔들리는 경험을 한 상태라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룹 JYJ 멤버이자, 일본에서 큰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김재중은 이날 SNS에 “오사카에 계신 분들, 괜찮으세요? 더 이상 큰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어떤 신이든 좋으니 멈춰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며 우려의 마음을 전했다.



빅스 엔 역시 SNS에 오사카에 계시는 분들 괜찮느냐 안부의 글을 일본어로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 외 모모랜드, 유키스 기섭, 그룹 마이네임 세용 역시 SNS를 통해 오사카 지진에 대한 걱정의 글을 게재했다.

한편, 외교부는 18일 일본 오사카(大阪)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6.1의 지진과 관련해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 인명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일본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발생한 지진으로 3명이 사망하고 21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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