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시리즈가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29일 밤 첫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김용건의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여행기가 공개된다.
‘꽃보다 할배 시리즈’는 그동안 여행이 주는 설렘과 예측불허의 재미, 잔잔한 감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인 만큼, 이번 동유럽 여행을 향한 궁금증 또한 높은 상황이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김용건이 새로운 막내로 합류, 쉴 새 없는 농담과 무한한 체력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국민 짐꾼’ 이서진은 예전 같지 않은 체력으로 힘들어 했다는 후문. 지난 27일 진행된 ‘꽃보다 할배 리턴즈’ 기자간담회에서 나영석 PD는 “이서진의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은 같다. 그건 확실하다”고 말하며 “여기까지 하고 다음부터는 할배로 가겠다고 하더다. 노안이 와서 지도를 잘 못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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