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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일부 재건축 최고가 경신

호가 급등에도 매수세 줄이어

"휴가철 끝나면 상승세 본격화"

거래절벽에서 벗어난 서울 강남 아파트시장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정부의 보유세 개편안 발표 직후 저가 급매물이 대부분 소진된 후 더 오른 가격에도 매수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실제 강남 3구 일대는 휴가철임에도 꾸준한 수요를 보이면서 일부 재건축단지는 다시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휴가철이 끝나면 상승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았다.

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남 일대 아파트시장이 호가 급등에도 수요가 붙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송파구 잠실동의 경우 지난주 단지 내 상가 전체가 휴가로 문을 닫았지만 시세와 매물을 확인하려는 전화는 끊이지 않았다. 잠실동 E공인 대표는 “거래를 망설였던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오른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매물을 잡아달라며 휴가 중에도 문의한다”면서 “급매물 해소 후에도 시세에서 5,000만원 오른 가격에 조정해 거래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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