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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정소민, 서인국에 “넌 진짜 아웃” 분노

정소민이 서인국의 장난에 분노했다.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는 김무영(서인국 분)이 유진강(정소민 분)에게 장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진강은 친구인 백승아(서은수 분)의 남자친구로 김무영을 소개받았지만, 그의 행실에 못마땅한 시선을 갖고 있었다. 여러 차례 우연히 마주치면서 유진강은 김무영에 대한 생각이 종종 떠올라 불편한 마음을 갖게 됐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업무로 또다시 맞추하게 됐다. 유진강이 다니는 디자인 회사에서 김무영의 브루어리 디자인을 맡게 된 것. 두 사람은 어색하게 인사를 나눴다.

김무영은 기계에 손이 끼인듯한 행동을 보이고 유진강의 도움을 기다렸다.



깜짝 놀란 유진강은 달려가 기계의 전원을 끄고 김무영의 손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할 정도로 겁에 질렸다.

그러나 김무영은 멀쩡한 손을 내보이며 씨익 웃었다. 이에 유진강은 “넌 진짜 아웃이야. 다시는 나한테 말 걸지 마”라고 쏘아붙였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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