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밴드 로맨틱펀치가 몽니를 꺾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수 김상희가 전설로 출연한 가운데 소리꾼 박애리와 팝핀현준, 뮤지컬 배우 임태경, 밴드 몽니, 로맨틱펀치, 가수 김연지, 걸그룹 마틸다가 출연했다.
이날 몽니는 김상희의 ‘참사랑’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 420표의 고득점에 성공하며 걸그룹 마틸다를 꺾고 1승을 올렸다.
이어 임태경, 박애리와 팝핀현준, 김연지가 몽니에 도전했지만 높은 벽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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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밴드 로맨틱펀치는 김상희의 ‘경상도 청년’를 특유의 록으로 편곡한 무대를 펼쳐 관객을 압도했다.
결국 로맨틱펀치는 429표를 얻어 몽니의 올킬을 막고 김상희편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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