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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토’ 유태오 “독일에서 태어났다…父는 파독 광부·母는 간호사”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캡처




‘섹션TV 연예통신’ 배우 유태오가 독일 출생이라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레토’로 제71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유태오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태오는 “고려인 출신 빅토르 최의 삶에 대한 이야기”라며 “흑백 영화이면서 생각보다 젊고 힙한 영화”라고 평가했다.



이어 유태오는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상은 기대하지 않았다. 다만 칸 영화제를 다녀온 배우로서 브랜딩이 되지 않았느냐. 그것도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 책임감이 든다”고 밝혔다.

또 유태오는 “독일에서 태어났다”며 “아버지는 파독 광부시고, 어머니 간호사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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