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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효과?…멜론, 한동안 접속 오류

방탄소년단(BTS) 컴백과 함께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도 한동안 마비됐다.

12일 멜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에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맨 오브 더 솔: 페르소나’가 공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개 시간과 동시에 1시간 넘게 음원사이트 멜론 접속이 되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의 새 음원을 듣기 위해 이용자가 몰린 탓이었다. 이에 포털 사이트에는 ‘멜론 오류’, ‘멜론 서버’ 등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12일 오후 7시 40분께 멜론 플레이어 상황/스마트폰 화면 캡쳐




접속 오류가 발생한 지 1시간이 훌쩍 지난 7시 40분께에도 멜론 플레이어 애플리케이션을 접속하면 화면이 나타나지 않고 무한 로딩 상태였다. 이어 ‘해당 페이지의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확인하거나 잠시 후에 다시 이용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떴다.

12일 오후 7시 44분께 멜론 플레이어 상황/스마트폰 캡쳐




오후 7시 40분경부터 멜론 플레이어 접속이 다시 가능해졌지만, 오후 7시 기준 실시간 음원 순위는 반영되지 않은 채 오후 6시 기준 순위만 나왔다. 오후 8시가 지나서야 실시간 음원 순위가 업데이트 됐고,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소우주’ 등 방탄소년단의 신곡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같은 접속 오류에 네티즌들은 “멜론 서버 왜 이렇게 불안정하냐” “방탄 신곡 발표 때문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편을 호소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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