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北, 이틀만에 또 발사체 발사..일주일 새 3차례 도발

합참 "동해상으로 2회 발사"

함남 영흥일대서 동해방향

북한이 지난달 3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사격’을 했다고 조선중앙TV가 1일 보도했다. 사진은 이날 중앙TV가 공개한 것으로 발사대(붉은 원)를 모자이크 처리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또 다시 동해상에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 지난달 31일 이후 이틀만으로 같은 달 25일에 이어 한 주 남짓한 시간에 3차례나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 “북한이 오늘 오전 2시 59분과 오전 3시 23분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북한은 지난달 31일 발사한 발사체를 ‘대구경 조종 방사포’라 밝혔다. 이에 대해 합참은 “현재까지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는 신형 단거리 탄도 미사일”라고 강조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하에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사격을 했다고 보도했지만 합참은 이날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통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히고 한미정보당국의 평가에 변함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