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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마지막 생방송, 온앤오프→원어스까지 신곡 무대…우승팀은?

/사진=Mnet ‘로드 투 킹덤’ 디지털 오리지널 영상 캡처




‘로드 투 킹덤’ 마지막 생방송 경연에서 ‘킹덤’으로 가기 위한 우승팀이 가려진다.

18일 방송되는 Mnet ‘로드 투 킹덤’에서는 그룹 온앤오프, 펜타곤,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가 지난 방송에서 발매한 신곡 음원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발매 직후 다섯 팀의 신곡 모두 음원차트에 차트인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전날 공개된 디지털 오리지널 영상에서 마지막 경연의 큐시트를 정하는 온앤오프의 모습이 담겼다. 파이널 경연의 순서는 원어스, 베리베리, 더보이즈, 펜타곤, 온앤오프 순으로 결정됐다.

온앤오프는 대면식 90초 퍼포먼스에서 5위를 기록했지만, 계속해서 순위가 상승하며 지난 3차 경연에서는 누적순위 1위로 파이널 경연에 진출했다. 특히 비의 ‘이츠 레이닝(It’s Raining)’을 재해석한 3차 경연 무대에서 경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큰 화제를 모았다. 탄탄한 보컬과 춤 실력, 그리고 무대를 꽉 채우는 편곡까지 경연을 진행하며 그 진가가 드러난 온앤오프가 파이널 경연에서 보여줄 무대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자신만의 개성 있는 무대로 존재감을 보여준 펜타곤은 파워풀한 에너지로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특히 2차 경연에서 군 입대를 앞둔 진호를 위해 자신들의 우정을 녹여낸 무대로 보는 이들을 감동케 만들었다. 이처럼 무대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전율을 전하는 펜타곤의 파이널 경연 무대가 기다려진다.



더보이즈는 1, 2차 경연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경연 중반까지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모든 경연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소품들을 사용하며 세로로 길게 뻗어진 무대와 많은 멤버 수를 영리하게 활용했다. 아쉽게 3차 경연에서 2위를 차지했지만 다시 한번 반등을 노리는 더보이즈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끝없는 연습으로 딱 맞는 칼군무를 보여준 베리베리는 다른 팀과는 비교적 밝은 컨셉의 무대들로 자신들만의 색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3차 경연에서는 영화 ‘알라딘’을 모티브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여자 아티스트의 노래를 컨셉추얼하게 풀어냈다. 베리베리가 이번 파이널 경연에서 보여줄 무한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마지막으로 파이널 경연에 진출한 원어스는 매번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무대를 보여줬다. 2차 경연에서는 사물놀이패, 사자탈춤, 상모 등 한국적인 요소를 멋있게 풀어낸 ‘가자(LIT)’ 무대로 국내 시청자는 물론 해외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 파이널 경연에서도 차별화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과연 다섯 팀 중 ‘킹덤’에 진출할 팀은 어떤 팀이 될지, 또 한 팀만 진출하게 될지 혹은 두 팀이 진출하게 될 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이널 경연에는 이전의 경연과 마찬가지로 외부 참관인이 투입돼 투표의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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