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078340)는 미국의 블록체인 게임 기업인 ‘5x5 게이밍(5x5 Gaming)’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5x5 게이밍은 게임 및 디지털 수집품 분야 전문가 데니즈 게즈긴이 설립했다. 유저가 직접 대체불가능토큰(NFT) 카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카드 수집형 게임 ‘배틀 오브 네이션스(Battle of Nations)’를 개발 중이다.
컴투스는 이번 5x5 게이밍의 시드 투자사로 참여해 글로벌 NFT 게임과 P2E(Play to Earn) 시장에 대한 연구 및 투자를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컴투스는 지난 해부터 블록체인 게임 기업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NFT 전문 기업 ‘캔디 디지털(Candy Digital)'과 ‘미씨컬 게임즈(Mythical Games)’,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업랜드 미(Upland Me)’, 디지털 에셋 제작 기업 ‘브리더다오(BreederDAO)’까지 관련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컴투스는 웹3.0(블록체인에 기반한 탈중앙화된 새로운 인터넷 환경)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디지털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관련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 개발은 물론 유망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적극 추진하며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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