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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닥-우리펀드서비스, 가상자산사업자 지갑회계 서비스 출시

기업회계·재무실사 서비스 등 제공

한승환(오른쪽부터) 피어테크(지닥) 대표, 고영배 우리펀드서비스 대표, 김형모 오아시스 거래소 대표가 지난 29일 오후 우리펀드서비스 본사에서 가상자산사업자 지갑회계 서비스 사무관리 MOU를 맺고 있다. 자료 제공=피어테크




피어테크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은 우리금융 우리펀드서비스와 ‘가상자산사업자 지갑회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첫 고객사로는 오아시스 거래소를 운영 중인 가디언홀딩스가 참여한다.

피어테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기업회계 및 제3자 검증, 콜드 월렛 및 핫 월렛 관리, 재무실사·보고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재 가상자산사업자는 분기별 재무실사 및 지급준비율 1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권고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서비스는 거래소의 일 잔액대사와 재무회계 자료를 제공하고 대외 감사를 위한 자산정합성성을 지속 확인하게 된다.



아울러 지닥은 지난 1월 우리펀드서비스와 함께 기업용 ‘GDAC펀드서비스’를 공동 개발·출시한 바 있다. GDAC펀드서비스는 법인이 취급하는 가상자산 거래내역을 선입·선출에 근거해 정리하고 3자 검증된 증빙 및 회계 자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닥을 포함한 국내외 모든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취급하고 있는 가상자산 거래 내역에 대해 실시간 관리 자동화가 가능하다.

한승환 지닥 대표는 “이번 서비스 이용을 통해 매일 고객 자산 현황에 대한 잔액대사와 재무실사가 가능한 만큼 내부 관리, 사업자 신뢰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GDAC펀드서비스에 이어 더 전문화된 가상자산사업자 대상 지갑회계 서비스 런칭으로 전문성 높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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