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문별이 3개월 만에 초고속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12일 마마무 공식 SNS를 통해 문별의 새 싱글 'CITT(Cheese in the Trap)' 발매 소식과 함께 스케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문별이 작은 문을 열고 들여다본 공간 속 또 다른 문별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콘솔 앞에 앉은 문별이 의문의 빨간 버튼을 눌러 기계를 작동 시키자 노래가 흘러나온다.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럽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보인 문별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시작 장면에 등장한 문은 전작 '루나틱(LUNATIC)'의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으로 신곡과 어떤 연결 관계가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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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말미에는 컴백 스케줄러가 공개됐다.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앨범 커버, 콘셉트 포토, 콘셉트 필름, 댄스 스포일러, 뮤직비디오 티저 등 꾸준한 콘텐츠 공개를 예고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문별은 지난 1월 발표한 미니 3집 '시퀀스(6equence)' 이후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컴백한다. 미니 3집 타이틀곡 '루나틱(LUNATIC)'은 발매 직후 전 세계 1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앨범 초동 판매량은 7만 장을 돌파,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에 진입하는 등 솔로 아티스트로 강력한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전작에 이어 새 싱글 'CITT(Cheese in the Trap)'로 또 한번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문별의 새 싱글은 오는 28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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