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덱스→풍자, 지상파 방송 안착한 유튜버…그림자 같은 논란도 [SE★연말결산]

덱스, 풍자, 꽈추형 등 유튜버들의 방송 진출 '활발'

신선한 캐릭터와 입담으로 시청자 사로잡아

그림자처럼 논란도 함께였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 연예계, 서울경제스타가 올해 가장 뜨거웠던 이슈를 정리해드립니다.




덱스(좌), 풍자 / 사진=김규빈 기자




2023년 한 해는 유튜버들의 방송 진출 등 활약이 돋보였다. 유튜브에서 자신의 방송을 진행하던 이들이 인터넷을 넘어 지상파, 케이블, OTT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는 법. 이들의 인기 뒤에는 논란도 뒤따랐다.

◇ 2023년 최고의 예능 신예, 덱스 = 덱스(본명 김진영)는 특수부대인 UDT 출신 전 직업 군인이었다. 전역 후 구독자 75.8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덱스101'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20년 웹예능 '가짜사나이2'에 교관으로 출연하면서 이름과 얼굴을 알렸고, 웨이브 '피의 게임' 시즌1, 2에 연달아 출연해 가능성을 입증했다. 그가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다진 건 넷플릭스 '솔로지옥2'를 통해서다. 그는 메기남으로 출연해 여심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솔로지옥2'는 넷플릭스를 타고 글로벌로 퍼졌고, 이는 덱스에게 세계적인 인기를 가져다줬다.

2023년 덱스는 지상파 방송계에 안착했다. 그가 출연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시즌2, 3가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덱스가 합류한 '태계일주2' 최고 시청률 6.1%(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고, '태계일주3'는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6.7%로 시즌2를 넘어섰다. 프로그램 자체가 MBC의 새로운 바람이 됐다. 이에 힘입어 덱스는 2023 MBC 연예대상의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떠올랐다.

◇ 풍자의 입담과 먹방, 따라올 자 없었다 = 풍자(본명 윤보미)는 트랜스젠더 방송인이다. SNS에서의 인기 및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풍자테레비의 흥행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는 유튜브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썰 등으로 주목 받았는데, 재치 있는 입담과 부담스럽지 않은 방송 진행이 인기의 요인으로 꼽힌다. 개인 방송을 진행하던 풍자는 이후 대형 미디어 플랫폼으로 진출해 더 다양한 시청자들과 만났다. 스튜디오 수제의 '또간집', 스튜디오 와플의 '바퀴 달린 입' 시리즈 등이다.

2023년은 풍자에게도 지상파 방송에 안착한 해다. 게스트 등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존재감을 알린 것이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복면가왕', '미운 우리 새끼', '세치혀' 등에 게스트로 출연해 각종 짤을 생성하며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잡았다. Mnet '풍자의 순결한 19'까지 진행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

꽈추형 / 사진=김규빈 기자


◇ 성 지식과 고민을 양지로 끌고 온 꽈추형 = 꽈추형(본명 홍성우)는 비뇨기과 의사 겸 유튜버다. 비뇨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전문의로 일하던 중 지난 2021년 유튜브 채널 '보다'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성 관련 상담을 풀어내 인기를 끌었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활발히 활동했다. 이런 입담이 통했는지, 그는 2023년부터 다양한 지상파 방송에 출연해 성 상담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전지적 참견 시점', '쉬는 부부',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등에 출연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비연예인이라는 것이다. 비연예인이 방송계에 들어오면서 한 번쯤 겪는 것이 구설수다. 날 것의 방송을 하던 때의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덱스의 경우, 과거 자신의 방송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을 추천한 게 논란이 됐다. 그가 추천한 애니메이션이 소아성애라는 지적. 이에 대해 덱스는 "내가 생각했을 때 문제가 아니지만, 누군가 생각했을 때 문제라는 것으로, 주의하겠다. 앞으로 심려 끼치지 않겠다"고 해명했다.

꽈추형은 과거 근무했던 병원의 간호사가 괴롭힘,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폭로면서 논란이 됐다. 해당 간호사는 그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했고, 그는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된 그 달에 권고사직 처리됐다고. 꽈추형은 해당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덱스, #풍자, #꽈추형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