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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광고 아닙니다" 조민, 새해 첫 영상서 '내돈내산' 영양제 소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지난달 수분크림을 홍보하는 영상을 올린 데 이어 이번에는 각종 영양제를 알렸다.

조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식적으로, 그리고 건강하게 살자”는 새해 목표를 밝히며 이 같은 내용의 영상을 지난 2일 게재했다.

그는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어려우면 한 해가 망가지니까 이루기 쉬운 게 좋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이기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좋다”고 강조했다.

조씨는 이와 함께 ‘건강하게 살자’라는 새해 목표를 다시 한번 밝히면서 자신이 먹는 영양제를 소개했다.



영상에는 루테인과 비타민B·C·D·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오메가3 등 다양한 영양제 제품이 소개됐다. 제품 각각의 제조사와 브랜드, 모양 등을 설명한 그는 “그때 그때 먹고 싶은 걸 먹는다”며 “(영양제는) 내돈내산(내 돈으로 내가 직접 산)”이라고 강조했다. “요거 광고 아닙니다”라는 자막을 띄우기도 했다.

앞서 조씨는 지난해 9월 홍삼 광고 영상을 올렸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당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소지로 해당 영상이 차단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조씨는 “초보 유튜버로서 광고 경험이 적어 주의 깊게 살피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이어 “향후 상품 광고를 할 때 책임 여부를 떠나서 관련 규정을 철저히 검토하고 신중을 기할 것임을 다짐한다”며 “좋은 목적으로 시작한 광고였으나 소비자분들께 혼란을 드려서 다시 한 번 사과한다”고 전했다.

앞서 조씨는 지난달 19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건조하고 추운 요즘, 쓰기 딱 좋은 수분크림을 소개합니당’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화장품을 만드는 중소기업의 수분 진정 앰플 크림을 홍보하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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