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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이라 얕보지 마라’ …서울 구로 다모아클럽[우리동호회최고]

우리 동호회 최고 <2> 서울 구로구파크골프협회 다모아클럽


파크골프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우수한 실력으로 무장한 클럽 및 동호회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파크골프 전문지 ‘어깨동무 파크골프’는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호인을 소개하는 <우리 동호회 최고> 코너를 운영합니다. 명문 클럽 및 동호회를 꿈꾸는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다모아 클럽 임시총회 단체 사진/출처=권영학 다모아 클럽 홍보위원장 제공




- 자기소개와 클럽 소개를 부탁합니다.

◇저는 ‘다모아 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신순려(72)입니다. 8년 전 파크골프를 처음 배우기 시작했지만 활발하게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3년 전부터입니다. 저희 클럽은 23년 10월 개설된 신생 클럽이지만 벌써 회원수가 45명이나 됩니다. 다모아란 ‘다 같이 모여 아름다운 건강을 지키자’의 준말입니다. 서울 구로구 파크골프협회 소속으로 구로구에서 주로 활동합니다. 라운딩은 보통 고척교 밑에 있는 안양천파크골프장으로 나갑니다. 이곳은 지하철 역, 버스 정류장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한 것이 장점입니다.

다모아 클럽 임시총회 단체 사진/출처=권영학 다모아 클럽 홍보위원장 제공


- 클럽 회원들을 자랑해 달라.

◇우리 동호회는 김인숙 총무, 권영학 홍보위원장, 조한군 이사, 김성배 이사 등이 임원으로 계십니다. 이외에도 약 40명의 다모아 클럽 회원들이 계십니다. 회원의 평균 연령은 66세 정도지만 올해로 77세가 되신 48년생 회원도 세 분이나 계십니다. 우리 클럽은 화목하고 회원 간의 사랑이 넘치는 클럽입니다. 라운딩이 끝나면 함께 모여 식사를 하기도 합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이니 건강한 먹거리를 먹게 돼 좋습니다.

- 파크골프의 매력은



◇파크골프는 근육 운동이 필요한 시니어에게 아주 적합한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어 아주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 안양천 구장에서 라운딩하는 다모아 클럽 회원들/출처=권영학 다모아 클럽 홍보위원장 제공


- 앞으로 이루고픈 목표가 있으시다면?

◇신생 클럽이다 보니 아직 외부 대회에 참가한 이력이 없습니다. 하지만 2024년을 맞아 원정 등 다양한 외부 활동을 계획 중입니다. 특히 올해는 회원들의 실력을 향상하고 경험도 늘리기 위해 각종 대회 참가와 외부 지역 원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원정은 충남 서산의 브라마나이스 구장이나 경기 연천에 있는 파크골프장에 갈 생각입니다. 다양한 필드를 경험하며 역량을 기르고 회원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희 클럽에서 전국적인 선수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저희 클럽뿐 아니라 클럽이 소속된 구로구파크골프협회도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구로구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이 늘 건강하고 즐겁게 운동하는 것이 소망입니다.

사진: 안양천 구장에서 라운딩하는 다모아 클럽 회원들/출처=권영학 다모아 클럽 홍보위원장 제공


- 어깨동무’에 한 마디!

◇서울경제신문에서 발간하는 파크골프 전문지 ‘어깨동무’ 열렬히 응원합니다. 아직 파크골프에 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채널이 많지 않은데 어깨동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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