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울산대학교, 내년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 110명 최종 결정

'40명→110명' 정원 확대

울산대학교




울산대학교는 30일 의대 모집 인원 조정위원회를 열고 의대 신입생 정원을 40명에서 70명 늘린 110명으로 확정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울산대는 의대 정원을 기존 40명에서 80명 늘어난 12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하지만 정부가 전국 32개 의대에 내년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재차 발표하면서 울산대는 검토를 이어왔다. 울산대는 전날까지만 해도 의대 정원을 100명으로 제출할 계획이었으나, 검토 끝에 10명을 추가한 110명으로 확정했다.



울산대는 지역 인재 의무 선발 비율을 기존 40%에서 60%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를 지속하는 가운데 울산대 의대 개강일도 다음 달 13일로 재차 미뤄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