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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형 숙박시설 도심 분양에 수요자 관심↑
부동산 주택 2021.12.07 11:11:46주거용 부동산 규제 틈새상품으로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7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롯데건설이 분양한 ‘롯데캐슬 드메르’는 평균 356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이 단지는 부산 북항 원도심 재개발 사업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오션뷰를 확보한 입지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 8월 서울 마곡지구에 공급한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876실 모집에 57만5,950건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657대 1 -
연말 수도권 각지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부동산 분양 2021.12.07 11:03:04연말 분양 물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수도권 각지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부동산 조사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경기와 인천에서는 분양하는 아파트 물량은 약 2만 3,000가구다. 지난해 12월 수도권 전체에서 기록한 1만 4,000여 가구 대비 약 60% 많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라는 이달 중순 경기 시흥시 신천동에서 ‘신천역 한라비발디 -
영무건설, 전북 익산서 '송학동 3차 예다음' 분양
부동산 분양 2021.12.06 17:53:25영무건설이 전북 익산시에서 ‘송학동 3차 예다음’ 입주자를 모집한다. 영무건설은 전북 익산시 송학동에서 ‘송학동 3차 예다음’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11개 동, 816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은 84㎡로 구성된다. 인근의 ‘송학동 2차 예다음’ 등을 포함하면 이 일대에는 약 1,100가구 규모의 영무예다음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 전체는 남향으로 배치되며 3.3㎡(평)당 900만 원대 -
달라진 분양가 기준이 되레 발목…'대전 최대어' 용문, 분양 더 늦어지나
부동산 정책·제도 2021.12.06 17:46:08대전 분양 시장에서 최대어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구 용문동 ‘용문 1·2·3구역’의 분양가가 3.3㎡당 1,677만 원으로 책정됐다. 대전 역대 최고 분양가지만 조합 내부의 반발이 나오고 있어 분양 일정이 내년 하반기로 다시 한번 밀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비 업계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용문 1·2·3구역 재건축조합에 3.3㎡당 1,677만 원의 분양가 심사 결과를 통보했다. 조합이 3.3㎡당 1,750만 원 수준 -
청라국제도시 중심의 주거형 오피스텔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부동산 분양 2021.12.06 17:43:27한양이 인천 서구 청라국제금융단지 B5-2블록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공급에 나섰다. 청라 내 중심 위치인 청라호수공원 인근 입지에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초고층 주거형 오피스텔 단지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상 최고 47층에 3개 동, 전용면적 84㎡ 702실 규모다. 타입별 분양 호실은 △84㎡A 234실 △84㎡B 234실 △84㎡C 234실이다. 단지는 오는 2027년 7호선 청라 연장선이 개통되면 신설 -
올해 서울 아파트 3만6,000가구 분양 밀려…입주한파 2024년까지 길어지나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1.12.06 17:37:28올해 분양하려다 내년 이후로 일정을 미룬 서울의 민간 아파트가 3만 6,000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한 해 입주 물량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서울의 입주 절벽 기간도 2024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현시점 기준 올해 서울에서 분양했거나 분양 예정인 민간 아파트는 총 17개 단지, 8,533가구다. 이미 분양이 이뤄진 13개 단지(5,437가구)에 이달 중 분양을 계획 -
LH, 12월 전국에서 분양·임대주택 총 2,351가구 공급
부동산 분양 2021.12.05 11:00:00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월 전국에서 총 5개 단지, 2,351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 193가구 △국민임대 1,860가구 △영구임대 298가구다. 경기도와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남도에서 공급한다. 공공분양 물량은 신혼희망타운에서 공급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와 예비신혼 -
일반분양분만 1,641세대? 실수요자 몰릴 '강북 최대어' 이문3구역 재개발 집중분석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1.12.05 08:00:00올해 서울에서 ‘분양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둔촌주공 재건축(일반분양 4,786가구), 방배 5구역(일반분양 1,686가구) 등 대단지 사업장들의 분양 일정이 일반분양가 산정 문제 ·조합 내부 갈등 등으로 줄줄이 연기됐기 때문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정부·금융 당국의 세금,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이 무주택자들의 피로감을 키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사업 지연 문제를 딛고 지난 10월 26일 착공 -
민관 사업에 분양가상한제·이윤율 제한…‘대장동 방지 2법’ 소위 통과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1.12.03 17:44:38민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이른바 ‘대장동 사태’처럼 천문학적인 수익이 민간으로 흘러가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첫 입법문턱을 넘어섰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현재 도시개발법에서는 민관합동으로 설립한 법인(SPC·특수목적회사)이 조성한 택지는 민간택지로 분류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지 않는다. 개정안은 -
라인건설, 충남 아산배방지구에 ‘천안아산역 EG the1’ 12월 분양 예정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1.12.03 12:42:05라인건설이 충남 아산배방지구 6-3블록에 아파텔 ‘천안아산역 EG the1(이지더원)’을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9층, 6개동 총 780실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84A1㎡ 156세대 △84A2㎡ 156세대 △84B㎡ 156세대 △84C㎡ 156세대 △84D㎡ 156세대다. 단지에는 라인건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3bay, 4bay로 설계하고 작업실, 운동공간 활용과 다양 -
10월 미분양, 전월보다 소폭 증가…수도권 줄고, 지방 늘어
부동산 정책·제도 2021.12.03 06:00:0010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감소한 반면, 지방에선 증가했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1만4,075가구로 전월(1만3,842가구) 대비 1.7%(233가구) 증가했다. 주택 공급 부족과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미분양 주택은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해 10월 2만6,703가구에서 올해 2월 1만5,786가구, 6월 1만6,289가구 이후 지난 9월 -
대우건설, '비규제지역'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이달 중 분양
부동산 분양 2021.12.02 14:56:37대우건설이 이달 중 충북 음성군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 B3블록에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성본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이자 10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0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A 155가구 ▲74㎡B 51가구 ▲84㎡A 426가구 ▲84㎡B 208가구 ▲84㎡C 50가 -
현대ENG,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퍼스트
부동산 분양 2021.12.01 18:04:30현대엔지니어링이 KTX 천안아산역 역세권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퍼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선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48층, 4개 동, 오피스텔 총 914실로 구성된다. 모든 호실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계획됐다. 단지는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천안아산역이 가깝다. 이를 통해 서울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1 -
남욱, 대장동 160억대 상업용지 분양권도 '눈독'
사회 사회일반 2021.12.01 17:35:23‘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대장동 내 상업시설용지 분양권 매입을 추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매입은 토지주의 반대로 불발됐다. 1일 서울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천화동인 4호는 지난해 1월 대장동 소재 한 종중에 ‘종중이 보유하고 있는 대장동 도시개발구역 내 상업시설용지 분양권을 매입하고 싶다’는 제안서를 전달했다. 상업용지 1,948㎡에 대한 분양권(15억 원)과 종중이 이미 납부한 토지비(45억여 원 -
분상제로 분양 밀리자 서울 아파트 '공급 가뭄'…올해 분양 역대 최저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1.12.01 11:18:35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이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신규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분양가 문제 등으로 분양 일정을 미룬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물량은 일반 분양 기준 3,275가구(12월은 예정 물량)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0년 기록한 최저 기록인 6,334가구의 반토막 수준이다. 2010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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