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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패' 예상 출구조사에…민주당 개표 상황실 무거운 침묵만
정치 정치일반 2021.04.07 21:10:50더불어민주당은 7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참패가 예상된다는 결과가 나오자 망연자실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민주당 당사 2층 대강당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는 오후 7시 30분께부터 캠프 관계자와 당직자가 속속 모이기 시작했지만, 승리를 예상하는 사람은 없었다.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과 박광온 사무총장, 최인호 수석대변인 등 선대위 지도부는 출구조사 발표 10분 전인 저녁 8시 5분에서야 무거운 표정으로 상황실을 찾아왔다.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와 후보 단일화에서 맞붙은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도 참석했다. 아내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자가격리 권고 대상이 된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불참했다. 입장할 때부터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은 지도부는 출구조사 발표를 기다리는 10분간 두 손을 모은 채 묵묵히 TV 화면만 바라봤다. 화면을 번갈아 바라보던 김태년 대표 대행은 한숨을 쉬기도 했다. 오후 8시 15분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당사에는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2~3%포인트 박빙 승부를 점쳤던 지도부는 서울의 경우 20%포인트 가까운 격차로 크게 진다는 소식에 말 그대로 초상집 분위기였다. 탄식조차 나오지 않았다. . 미동도 없이 화면만 바라보던 김 대표 대행은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소감 발표가 시작될 즈음, 최고위원들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상황실을 떠났다. 출구조사 발표가 시작된 지 10분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김 대행은 현 상황에 대한 평가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하며 당사 9층 당대표회의실로 이동했다. 박영선 캠프 대변인이었던 강선우 의원은 결국 울음을 터뜨렸고, 개표 상황실에 있던 의원들은 오후 9시께 대부분 자리를 떴다.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박영선 후보 캠프 사무실도 무거운 침묵만 감돌았다. 캠프 사무실에서 결과를 확인한 기동민 서울시당위원장, 서영교 캠프 총괄유세본부장, 진성준 전략기획본부장 등 20여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따금 탄식과 한숨 소리만이 정적을 깼다. 출구조사 조사 발표 5분이 채 지나지 않아 의원들은 하나둘 자리를 떴다. 한편,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출구조사 발표 때 상황실에 나오지 않고 자택에 머물렀다. 최 수석대변인은 출구조사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박 후보는 당사 상황실에 왔다가 안국빌딩 캠프로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재현 기자 joojh@@sedaily.com -
환호하는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캠프
정치 정치일반 2021.04.07 21:09:48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하태경, 조경태 의원 등 참석자들이 7일 부산진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출구조사 방송을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foru82@@sedaily.com -
손 번쩍 든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정치 정치일반 2021.04.07 21:08:15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7일 부산진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출구조사 방송을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foru82@@sedaily.com -
출구조사 앞서자 기뻐하는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정치 정치일반 2021.04.07 21:07:17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하태경, 조경태 의원 등 참석자들이 7일 부산진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출구조사 방송을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foru82@@sedaily.com -
국민의힘 압승으로 나온 출구조사
정치 정치일반 2021.04.07 20:59:25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4·7 재보궐선거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권욱 기자 2021.04.07 /권욱 기자 ukkwon@@sedaily.com -
두 눈 감고 감격하는 오세훈
정치 정치일반 2021.04.07 20:54:57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감격하고 있다./권욱 기자 2021.04.07 /권욱 기자 ukkwon@@sedaily.com -
발언하는 오세훈 후보
정치 정치일반 2021.04.07 20:54:27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 후 발언을 하고 있다./권욱 기자 2021.04.07 /권욱 기자 ukkwon@@sedaily.com -
오세훈 출구조사 결과 후 '감격'
정치 정치일반 2021.04.07 20:51:03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등이 7일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감격하고 있다./권욱 기자 2021.04.07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등이 7일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두 눈을 감고 있다./권욱 기자 2021.04.07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등이 7일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감격하고 있다./권욱 기자 2021.04.07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4·7재보선 출구조사 결과를 바라보며 두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권욱 기자 2021.04.07 /권욱 기자 ukkwon@@sedaily.com -
지도부와 두 손 번쩍 든 오세훈 후보
정치 정치일반 2021.04.07 20:49:1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4·7재보선 출구조사 결과를 바라보며 두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권욱 기자 2021.04.07 /권욱 기자 ukkwon@@sedaily.com -
김종인, ‘출구조사 압승’ “민심 폭발·정부에 분노…상식이 이겼다”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1.04.07 20:45:11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재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모두 압승을 거두는 것으로 나오자 “민심이 폭발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당사 선거상황실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본 뒤 자리에서 일어나 “서울·부산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출구조사만 갖고 선거 결과를 얘기하는 것이 좀 그렇다”면서도 “국민의 상식이 이기는 선거가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부산은 서울보다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진 것 같은데, 이것이 오늘날 우리나라 국민의 정부에 대한 분노 표시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다. 지상파 3사는 이날 공동 출구조사 결과 오세훈 후보가 59%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37.7%)를, 박형준 후보가 64%로 민주당 김영춘 후보(33%)를 각각 누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오 후보는 출구조사에서 59%의 득표율을 얻어 37.7%를 기록한 박 후보에 21.3%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와 지상파 3사는 여론 조사기관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한국리서치 등 3곳 의뢰해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50개소, 부산 30개소 등 총 80개소 투표소에서 1만 5,753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준수했고, 실제 출구조사 결과는 당초 투표가 끝나는 오후 8시 정각에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무증상 자가격리자 투표시간을 고려해 투표마감 15분 후인 오후 8시15분에 발표했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서울 ±1.7%포인트~2.3% 포인트다. 조사원은 투표를 마친 유권자 5명마다 1명을 표본으로 추출해 투표소 50m 밖에서 선택을 물었다. 투표 마감을 1시간 앞둔 표심은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aily.com -
출구조사 결과 지켜보는 박영선 선거캠프
정치 정치일반 2021.04.07 20:43:50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빌당에 마련된 4·7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 상황실에서 진성준, 기동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박 후보가 열세로 나나탄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 조사 결과 발표를 굳은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2021.04.07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빌당에 마련된 4·7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 상황실에서 진성준, 기동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박 후보가 열세로 나나탄 방송3사(KBS,MBC,SBS) 공동 출구 조사 결과 발표를 굳은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2021.04.07 /권욱 기자 ukkwon@@sedaily.com -
오세훈, ‘출구조사 압승’ “성원해 준 유권자들에게 감사”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1.04.07 20:41:47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7일 재보선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에 압승을 거두는 것으로 예측되자 “지지·성원해준 유권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15분 국민의힘 당사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담담한 표정으로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는 “당연히 제 각오를 밝혀야겠지만 최종 결과가 아니고, 당선이 확인된 게 아니어서 (당선) 소감을 말씀드리는 게 도리가 아닌 것 같다”며 “좀 더 지켜보고 결과가 어느 정도 나온 다음 소감을 말하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출구조사에서 59%의 득표율을 얻어 37.7%를 기록한 박 후보에 21.3%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와 지상파 3사는 여론 조사기관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한국리서치 등 3곳 의뢰해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50개소, 부산 30개소 등 총 80개소 투표소에서 1만 5,753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준수했고, 실제 출구조사 결과는 당초 투표가 끝나는 오후 8시 정각에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무증상 자가격리자 투표시간을 고려해 투표마감 15분 후인 오후 8시15분에 발표했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서울 ±1.7%포인트~2.3% 포인트다. 조사원은 투표를 마친 유권자 5명마다 1명을 표본으로 추출해 투표소 50m 밖에서 선택을 물었다. 투표 마감을 1시간 앞둔 표심은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aily.com -
'압도적 격차' 출구조사에 눈시울 붉힌 오세훈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1.04.07 20:41:207일 4·7 재보궐선거 투표 마감 후 방송 3사 출구 조사 결과 오세훈,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모두 우세한 것으로 드러나자 국민의힘 상황실에선 박수 소리가 터져나왔다. 이후 다 같이 일어나서 만세 세러모니도 연출했다. 이날 오후 8시께부터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대기하던 국민의힘 관계자들은 출구 조사 방송이 시작되기 전 긴장된 표정이었다. 상황실에는 오 후보를 비롯해 김종인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주호영 중앙선대위 상임부위원장, 이종배 중앙선대위 공동부위원장, 정양석 중앙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 등 이번 재보궐선거를 진두지휘한 인사들이 모두 자리했다. 오 후보는 허리를 쭉 피고 앉아 깍지를 꼈다가 주먹을 무릎 위에 놓았다 하면서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여론 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모두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동안 민주당 후보가 바짝 추격했다는 내부 보고가 이어졌던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출구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상황실은 일순간에 긴장감이 풀리면서 자축하는 분위기에 휩싸였다. 오 후보는 조사 결과가 나오자 눈시울이 붉어졌다. 김 위원장은 오 후보 무릎 위에 있던 손을 꼭 잡아주었다. 박수는 몇 십초간 이어졌다. 캠프에 있던 모든 관계자들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오 후보는 만세 세러모니 후 “출구 조사 결과이기 때문에 아직은 소감을 말씀드리는 건 도리가 아닌 것 같다"며 "조금 더 지켜보고 결과가 나온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차분하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볼 수 있게 해준 유권자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김 위원장은 “국민의 상식이 이기는 선거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며 “서울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부산에 위치한 박 후보 사무실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캠프 관계자들은 박수를 치며 "압도적이네", "대단하다 대단해", “대한민국 국민 만세” 등을 외쳤다. 박 후보는 캠프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엇보다도 민심이 이 정권의 실정에 대해서 단호한 입장을 표현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저희가 잘해서 이런 지지를 받았다기보다는 국민의 잘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개표 끝까지 지켜보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하태경 부산시 선거총괄위원장은 “국민의힘 한번 믿어보겠다고 이번에 저희들 응원해준 청년들게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우리 국민의힘이 청년 대변하는 청년정당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우리 부산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권형 기자 buzz@@sedaily.com, 김남균 기자 south@@sedaily.com -
5년 만의 참패 현실화…충격 빠진 민주당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1.04.07 20:41:137일 방송 3사에서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순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은 정적에 휩싸였다. 김태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TV에서 개표 방송 소리만 흘러나오는 가운데 당 지도부는 충격에 빠진 듯 침묵을 이어갔다. 민주당 당직자들은 굳은 표정으로 오세훈·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소감을 발표하는 장면만 쳐다봤다.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부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는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강선우 박 후보 대변인이 눈물을 흘렸고 최인호 당 수석대변인이 어꺠를 두드리는 장면도 포착됐다. 민주당은 지난 5년간 20대 총선, 19대 대선, 7회 지방선거와 21대 총선이라는 네 번의 전국 단위 선거에서 연거푸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러나 5년 만에 패배에 직면하자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두 손을 모아쥐고 결과 발표를 기다리던 당직자들 사이에서는 짧은 탄식이 흘러 나왔다. 일부 의원과 보좌진은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곧바로 개표 상황실을 빠져나가기도 했다. 결과 발표 전 당내에서는 5%포인트 내 접전까지 따라붙을 수 있다는 희망이 제기됐었다. 당원들 사이에서는 지난 2016년 총선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초기 지지율 열세를 극복하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꺾은 사례가 회자되기도 했다. 하지만 출구조사 결과 발표 이후 민주당 상황실에는 정적만이 감돌았다. 결과가 발표된 지 약 10분 뒤 김 직무대행은 캠프를 떠났다. 향후 계획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박영선 민주당 후보 캠프도 침통한 분위기만 가득했다. 박 후보 본인은 자택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봤지만 기동민 서울시당 위원장과 서영교 의원이 사무실에서 투표를 지켜봤다. 진성준 의원은 출구조사 투표 결과가 발표된 후 곧바로 자리를 떠났다. 김영춘 후보 선거사무소에도 무거운 침묵이 깔렸다. 부산 유세를 전폭 지원하던 이광재 민주당 의원은 선거 결과가 발표되자 한동안 눈을 감았다. /김인엽 기자 inside@@sedaily.com, 주재현 기자 joojh@@sedaily.com -
오세훈 '지도부와 함께 두 손 번쩍'
정치 정치일반 2021.04.07 20:41:11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4·7재보선 출구조사 결과를 바라보며 두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권욱 기자 2021.04.07 /권욱 기자 uk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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