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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남북정상회담]文대통령, 북측 수행단과 일일이 악수
정치 통일·외교·안보 2018.04.27 09:38:59(속보)[남북정상회담]文대통령, 북측 수행단과 일일이 악수 -
(속보)[남북정상회담]北김정은, 우리 측 수행단과 일일이 악수
정치 통일·외교·안보 2018.04.27 09:38:24(속보)[남북정상회담]北김정은, 우리 측 수행단과 일일이 악수 -
(속보)[남북정상회담]김정은 , 국군 사열
정치 통일·외교·안보 2018.04.27 09:37:44(속보)[남북정상회담]김정은 , 국군 사열 -
(속보)[남북정상회담]남북 정상, 3군의장대·전통의장대 사열
정치 통일·외교·안보 2018.04.27 09:37:15(속보)[남북정상회담]남북 정상, 3군의장대·전통의장대 사열 -
(속보)[남북정상회담]김정은, 우리 군 전통 의장대 사열 받아
정치 통일·외교·안보 2018.04.27 09:33:36(속보)김정은, 우리 군 전통 의장대 사열 받아 -
(속보)[남북정상회담]北김정은, 민통선 거주 화동들에게 꽃다발 전달받아
정치 통일·외교·안보 2018.04.27 09:31:35(속보)[남북정상회담]北김정은, 민통선 거주 화동들에게 꽃다발 전달받아 -
남북정상, 손 맞잡고 군사분계선 넘은 역사적 순간
정치 통일·외교·안보 2018.04.27 09:30:24(속보)[남북정상회담]남북 정상, 손 맞잡고 군사분계선 넘어 -
(속보)[남북정상회담]양 정상, 北판문각·南자유의집 바라보며 기념 촬영
정치 통일·외교·안보 2018.04.27 09:29:44(속보)[남북정상회담]남북 정상, 北판문각·南자유의집 바라보며 기념 촬영 -
(속보)[남북정상회담]남북 정상, 군사분계선 너머로 첫 악수
정치 통일·외교·안보 2018.04.27 09:29:15(속보)[남북정상회담]남북 정상, 군사분계선 너머로 첫 악수 -
(속보)[남북정상회담]北김정은, 판문각에서 나와 남측 지역으로 이동
정치 통일·외교·안보 2018.04.27 09:28:41(속보)[남북정상회담]北김정은, 판문각에서 나와 남측 지역으로 이동 -
文 대통령, 시민들 응원에 “고맙습니다” 화답
정치 대통령실 2018.04.27 08:56:05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응원하는 시민들에게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오전 8시 6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문점 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를 출발한 문 대통령은 청와대 주변에 모여든 시민들을 보자 1분 만에 차를 세워 재향군인회 인사 등과 인사를 나눴다. 감색 양복에 푸른 넥타이 차림의 문 대통령은 환한 미소와 함께 두 손을 모아 “힘내세요”, “성공하십시오”를 외치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화이팅”을 연호하는 시민들에게 “고맙습니다”라고 말한 뒤 2분 만에 차에 탑승해 판문점으로 향했다. 문 대통령은 광화문과 시내를 거쳐 강변북로·자유로를 통과해 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
靑 참모들, 文 대통령 환송...“평화, 새로운 시작”
정치 대통령실 2018.04.27 08:52:18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27일 청와대를 나서기 전 청와대 직원들로부터 환송을 받았다. 27일 김의겸 대변인은 킨텍스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오전 8시부터 8시 10분정도까지 청와대를 출발하기 전 청와대 직원들이 청와대 안의 녹지원에서 정문까지 도열 해 길을 만들어 문 대통령을 환송했다”고 밝혔다. 길이는 약 100미터였다. 직원들은 한반도기, 평화를 기원하는 팻말, 한반도를 상징하는 푸른색 풍선 등을 들고 나왔다. 환송구호는 ‘평화, 새로운 시작’이었고 “대통령님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문 대통령은 내려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3~4명의 직원과 악수했고 10미터 가량 걸어가며 직원의 환송을 받았다. 다시 차량에 올라타 직원의 박수와 함성을 들으며 본관을 빠져나갔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
美 '외교 거물' 키신저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정치 통일·외교·안보 2018.04.27 08:29:26조윤제 주미국 대사가 26일 오후(현지시간) 뉴욕에서 미국 외교계의 거물인 헨리 키신저 전 국무부 장관을 만나 한반도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대사는 이날 오전 뉴욕 롱아일랜드대학 산하 세계연구소(GI)에서 열리는 비공개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키신저 전 장관을 면담했다. 조 대사는 키신저 전 장관의 사무실에서 1시간가량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조 대사는 현재 남북정상회담의 진행 사항을 설명하고, 키신저 전 장관은 한국 정부의 성취에 대해 찬사를 보낸 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키신저 전 장관은 특히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의미와 과제, 한반도 이슈와 맞물린 미·중 관계에 대해서도 여러 조언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신저 전 장관은 현재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여러 차례 직접 만나 외교 정책을 논의할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속내를 잘 알고 현 정부의 외교 정책에도 영향을 미치는 인사로 꼽힌다. 키신저 전 장관은 닉슨 행정부 시절이던 1971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신분으로 중국을 비밀리에 방문해 역사적인 미·중 정상회담을 성사시켰고, 1973년엔 남베트남 주둔 미군의 단계적 철수를 조건으로 베트남전 휴전 협정을 주도한 인물이다. /김주환 인턴기자 jujuk@@sedaily.com -
문 대통령, 오전 8시6분께 판문점으로 출발…별도성명은 없어
정치 통일·외교·안보 2018.04.27 08:27:55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판문점 정상회담을 위해 27일 오전 8시 청와대를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를 출발하면서 별도의 성명은 발표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전용 차량을 이용해 판문점으로 이동하며, 오전 9시 30분 군사분계선(MDL)에 걸쳐 있는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인 T2와 T3 사이로 걸어서 월경하는 김 위원장을 악수로 맞이한다. 남북 정상이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 MDL 선상에서 조우하는 것은 처음이며, 북한 최고 지도자의 방남도 최초다. 두 정상은 국군의장대의 사열을 포함한 공식 환영식에 이어 회담 장소인 평화의 집에 들어선다. 김 위원장은 평화의 집 1층에서 방명록을 작성한 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기념촬영을 하고 접견실에서 사전 환담을 한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 2층 회담장에서 확대 정상회담을 시작, 비핵화와 평화체제 정착, 남북관계 개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시작한다. 양 정상은 각각 오찬을 한 뒤 식수와 친교 행사를 하고서 오후 회담에 들어가며, 회담 상황에 따라 공동으로 합의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의 환영 만찬에 참석한 뒤 이날 밤늦게 북한으로 돌아간다. /박신영인턴기자 wtigre@@sedaily.com -
[남북정상회담] 경협 배제 '비핵화 원포인트' 회담
정치 통일·외교·안보 2018.04.26 17:26:02한국전쟁 이후 최초로 북한 최고지도자가 남한 땅을 밟는다. 11년 만에 개최되는 2018 남북 정상회담이 과거 정상회담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2000년 6월13~15일 열린 첫 정상회담과 2007년 10월2~4일 열린 두 번째 정상회담의 장소는 모두 평양이었다. 두 차례 정상회담에 나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6·15공동선언 등에 ‘적절한 시기’에 남측을 방문하기로 명시했지만 끝내 실현되지 않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한 땅을 밟는 것 자체가 큰 상징성을 갖는다. 무엇보다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 이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성공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한반도 비핵화라는 ‘원포인트’ 빅딜을 성사시킬지가 주목된다. 앞서 두 차례 회담과 달리 경제협력 등의 부차적인 의제가 없는 것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에 양 정상이 집중하는 ‘담판 테이블’이라는 회담의 성격을 뚜렷하게 보여준다. 남북정상회담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도 26일 메인 프레스센터 브리핑을 통해 “핵과 ICMB 등이 고도로 발전한 이 시점에 비핵화 합의를 논의한다는 점에서 1990년대, 2000년대 초에 이뤄진 비핵화 합의와는 근본적으로 성격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바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는 점에서도 과거 회담과는 차이가 있다. 즉 이번 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뿐 아니라 북미관계 정상화와 북미 수교 가능성을 높일 ‘길라잡이’ 회담 성격도 지니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후 1년 만에 회담이 이뤄진다는 점도 앞선 정상회담들과는 차이가 있다. 과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은 각각 임기 중·후반에 회담이 이뤄져 남북관계 개선 동력이 탄력을 받지 못했다. 이번에는 집권 초반에 열리는 정상회담이라는 점에서 남북 정상의 합의가 연속성을 가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회담 이후 남북 정상 간 핫라인 통화에 이어 회담 정례화까지 예상되는 배경이다. 후속 회담 개최와 합의의 연속성이 담보되는 만큼 안정적인 남북관계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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