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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엔셀, 상한가 진입.. +29.94% ↑
증권News봇 2024.08.26 14:55:01오후 2시 55분 현재 이엔셀(456070)이 +29.94% 오른 22,350원(▲5,15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260억2,375만, 거래량은 1,666만7,58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이엔셀은 전일 상승(17,200원, ▲1,900, +12.42%)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이엔셀은 상승 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0%였다. 이 기간 '제약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72%를 기록했다.현재 '제약업' 총 123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31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샤페론(378800) +20.06%, 보로노이(310210) +16.57%, 퓨쳐켐(220100) +14.2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日 구마모토 공장 지원금 받은 TSMC…美지원금은 감감무소식?
국제기업 2024.08.26 14:54:31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일본과 중국 공장 건설과 관련해 현지 정부로부터 625억5200만대만달러(약 2조600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지만 정작 미국 정부로부터는 아직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TSMC 재무 보고 자료를 토대로 TSMC가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일본 구마모토 공장, 중국 난징 공장 부동산·공장 설비 구입 비용 및 생산 운영 비용 등 명목으로 이러한 규모의 보조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마모토 1공장은 올해 4분기에 12·16·22·28㎚(나노미터, 10억분의 1m) 공정 제품, 2공장은 2027년께 6·7·12·16·40 나노 공정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TSMC는 연도별로는 2022년 70억5100만대만달러(약 2000억원), 지난해 475억4500만대만달러(약 1조9000억원), 올해 상반기 79억5600만대만달러(약 3000억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지원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미국 상무부가 지난 4월 초 발표한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TSMC 공장 설립 보조금 66억달러(약 8조7000억원)와 관련해서는 아직 지원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TSMC는 피닉스 첫 번째 공장에서 내년 상반기 4나노 공정 제품을 양산하고, 두 번째 공장에서는 2028년 2나노 공정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향후 건설 예정인 세 번째 공장에서는 2나노 이하 첨단 공정 기술을 채택하게 된다. 한 관계자는 TSMC가 미국, 일본, 중국에 이어 최근 독일 드레스덴 공장 착공 등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후속 상황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국군의날 행사 홍보대사에 방송인 최영재·에이전트H 위촉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8.26 14:53:28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은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를 앞두고 군 출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최영재 씨와 에이전트 H(본명:황지훈) 씨를 국군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군과 국민 간의 소통 가교역할을 담당할 국군의 날 홍보대사 위촉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최영재와 에이전트 H 씨는 ‘국민과 함께하는’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 및 행사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재능기부 등으로 국군의 날과 관련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선다. 기획단은 두 명의 홍보대사 선정 배경에 대해 “방송을 통해 뛰어난 리더십과 강인함, 군인의 전문성을 대중들에게 보여줬고 애국·보훈정신 관련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긍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는 인물로 평가했다”며 “홍보대사들이 강하고 친근한 국군의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전기차 천국' 제주, '전기차 포비아' 불똥…"입주민들 동의 안 해, 차고지 증명제 폐지해야"
사회사회일반 2024.08.26 14:47:24최근 이어진 화재 사고의 여파로 전기차에 대한 불안이 커진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전기차 보급률이 높은 곳으로 알려진 제주도에서도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차갑게 식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차고지 증명제 폐지 요구도 나왔다. 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 말까지 전기차 보급량은 1944대(승용·승합·화물 포함)로, 올해 목표량 6313대의 30.8%에 불과하다. 지난해는 10월 말까지 전기차 보급률이 60%를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보급이 저조한 상황이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하반기 전기차 보급 사업에서도 구입을 위한 보조금 지급 문의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제주도청 인터넷 홈페이지의 게시판에는 지난 21일 "전기차 화재 불안감 때문에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전기차의 차고지 증명에 동의해주지 않고 있다"며 전기차에 대한 차고지 증명제 폐지를 요구하는 글이 게시되기도 했다. 차고지 증명제는 차고지를 확보해야 차량 등록을 허용하는 제도다. 제주도에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19년 7월부터 제주도 전 지역에서 시행을 시작했고, 2022년 1월부터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확대했다. 게시자는 "차고지를 마련하려면 입주민 절반의 동의를 얻어야 차고지를 증명할 수 있는데 새로 이사 온 곳에서 입주민들이 동의해주지 않고 있다"며 "심지어 전기차 관련 차고지 증명 승인을 해주지 않겠다는 내부 공지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기차만 주차할 수 있는 반경 1㎞ 내에 주차 공간을 마련해주거나, 전기차에 한해서 차고지 증명제를 없애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제주도의 한 관계자는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고 전기차에 대한 차고지 증명이 어렵다는 문의도 현재까지는 없다"고 설명했다. 글의 내용이 사실이 맞다면 최근 전기차에 대한 불안 확산의 여파로 자신의 주택·차량 근처 전기차 주차를 꺼리는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말 기준 제주도에 보급된 전기차는 3만 9393대로, 제주지역 전체 운행 차량 중 9.6%다. 전국 평균(2.1%)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당초 제주도는 올해 목표량 보급이 이뤄지면 사상 첫 전기차 비율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근의 분위기로는 어려울 전망이다. -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ABAC 위원’ 선임…"민간외교 앞장선다"
산업기업 2024.08.26 14:47:16조현상 HS효성(487570) 부회장이 아버지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에 이어 경제외교 활동의 보폭을 넓히며 ‘민간 외교관’ 역할을 확대하고 나섰다. HS효성은 조 부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신규 위원에 임명됐다고 26일 밝혔다. ABAC는 APEC 활동 과정에서 각국 정상들에게 민간 기업의 의견을 직접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된 자문 기구다. ABAC 한국위원은 외교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조 부회장은 이날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APEC 의장국 수임을 위한 기업인들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리나라는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200회 이상의 회의를 개최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과 번영을 위한 21개 회원국 간 논의를 이끌어나가게 된다. 조 부회장은 “11월 정상회의 때 민간기업의 입장을 ‘정상과의 대화’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며 “성공적인 의장국 수임을 위해 필요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3세 경영인 중에서도 풍부한 글로벌 감각과 네트워크를 갖춘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조 부회장은 한중일 3개 국가의 외교부가 선정한 ‘차세대 지도자’에 뽑히고 다보스포럼에서 ‘차세대 글로벌 리더’에 선정된 바 있다. 또 미국과 아시아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창설된 아시아소사이어티의 ‘아시아 21 글로벌 영리더’에 선정됐고 주요 20개국(G20)의 젊은 글로벌 조직인 ‘YGL G20 이니셔티브’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조 부회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 이사와 한국·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데 이어 이번에 APEC ABAC 위원까지 겸임하며 아버지의 뒤를 이어 민간 외교에 더욱 앞장서게 됐다. 조 부회장의 아버지인 조 명예회장은 과거 한일경제협회·한일포럼·한미재계회의·태평양경제협의회 등 국내외 대표적인 경제 교류 단체를 이끌며 경제외교 확대에 힘쓴 바 있다. -
한미 공군, 적 지상·공중 동시도발 대비 ‘연합 실사격훈련’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8.26 14:46:00한미 공군이 26일부터 사흘간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습 일환으로 서해 해상사격장에서 연합 실사격 훈련을 실시한다고 공군이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측 F-35A와 F-15K, KF-16 등 전투기와 미측 A-10 공격기 등 총 60여대가 참여한다. 훈련은 순항미사일과 장사정포 발사, 무인공격기 투입 등 공중과 지상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적 도발에 대응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양국 공군이 적의 순항미사일과 무인기 역할을 하는 표적을 식별하면 우리측 F-35A, F-15K 전투기들이 출격해 이를 타격하는 방식이다. 미측의 A-10 공격기 등도 출격해 적의 도발 원점으로 설정된 지역을 폭격한다. 훈련에 참여한 공군 제17전투비행단 소속 차승민 소령은 “실제 무장을 발사하는 경험은 공군 전체에도 값진 자산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전투조종사로서 적의 도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
CU, 원재료 품질 높인 '압도적 간편식' 2탄 출시…도시락·김밥·파스타 등 16종
산업생활 2024.08.26 14:45:43편의점 CU가 오는 27일부터 간편식 혁신 상품으로 선보인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의 2탄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처음 출시한 압도적 간편식은 크기, 중량, 품질 등을 기존 상품보다 높인 덕에 출시 반년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 개를 돌파했다. 이에 CU는 원재료부터 품질 업그레이드를 시도해 압도적 간편식 2탄을 내놨다. 오는 9월 대학생 개강 시즌을 앞두고 27일부터 순차 판매할 예정이다. 이 중 정식 도시락 3종은 얼리지 않은 1등급 도드람 한돈 냉장육을 사용했다. 김치제육과 간장불백 도시락은 각각 기존 상품 대비 고기반찬을 20% 증량했고, 왕돈까스 도시락은 대형 돈가스를 담았다. 안주 도시락(중화 깐풍기·양념마요치킨)은 최대 550g 중량으로 순살 치킨 한 마리 분량이다. 재료 구성을 배로 늘린 더블 비프 버거와 불새 버거, 내용물을 최대 25% 증량한 김밥과 삼각김밥도 선보인다. 샌드위치와 파스타 3종(미트볼·베이컨 까르보나라·새우 아라비아따)도 판매한다. 압도적 간편식 2탄 출시를 기념한 할인과 초청 행사도 진행한다. 도시락과 햄버거, 샌드위치를 행사 카드 또는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30% 할인한다. 주말에는 16종 전 상품에 대해 우리카드, 카카오페이머니 QR코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식 도시락 3종과 파스타 3종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도시락 공장에 초대하는 이벤트도 한다. 정재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을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편의점 간편식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어르신들에 건강식품 지원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8.26 14:44:35HDC현대산업개발은 전국 각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식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천안 동남구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에서 충남 천안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오메가3 영양제 1000 개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윤수호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회장, 최희태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회장, 윤원재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사무국장, 이윤표 금성경로당 회장, 강준형 HDC현대산업개발 천안성성5지구 아이파크 건축책임자,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내달 초 대구 지역 어르신들께도 건강 식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 각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시길 기원하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매년 여름철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주거 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 왔다. 서울 용산구 쪽방촌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 여름에는 냉장고를, 올해 2월에는 설 명절맞이 식료품 세트를 지원했다. 오는 9월에는 추석 명절맞이 급식 봉사 및 식료품 지원, 연말인 12월엔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진주상의, LH 제2데이터센터 타 지역 추진 반발
사회전국 2024.08.26 14:43:30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남 진주 본사가아닌 타 지역으로 제2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자 지역사회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진주상공회의소는 26일 진주지역 외에 LH 제2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것은 혁신도시를 지역발전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이루고자 하는 혁신도시법의 제정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데이터센터가 수도권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의 일부 이전이 허용된다면 전국의 모든 혁신도시 공공기관에서 유사한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진주상의는 "공공기관은 당초 승인받은 이전계획을 변경하려면 혁신도시법에 따라 지방시대위원회 심의 및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며 "국토교통부의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이전 후 사후관리 방안’ 지침에는 이전계획 변경 심의 대상이 ‘수도권에 조직 신설, 잔류인원 증가, 시설 신축 등 수도권으로 재이전하는 경우’만으로 규정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규정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으로 재이전해야 할 경우의 변경 심의 대상과 변경절차에 대해 규정한 내용이기 때문에 이전 공공기관의 수도권 아닌 비수도권 타지역으로의 이전은 원천적으로 불가하다고 해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주상의는 "LH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현명한 판단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앞서 진주시의회도 시와 협의 없이 신설 이전을 추진하는 것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공익신고 변호사, 신상 공개한 권성동 의원 고소
사회사회일반 2024.08.26 14:43:28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공익 신고한 김규현 변호사가 자신의 신상을 공개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을 26일 고소했다. 김 변호사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 민원실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공익신고자인 저의 인적 사항을 공개한 권 의원의 목적은 명백하다.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수사 외압 의혹을 무마하고 사건을 은폐하기 위함"이라며 고소장 제출 이유를 밝혔다. 김 변호사는 "정작 누가 공작을 하고 있는지는 어린아이도 다 안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우리나라에서 자신에게 유리하면 공익신고자이고 불리하면 '공익신고 호소인'이라고 격하하는 잘못된 풍토가 개선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채해병 사망사건의 진상규명과 박정훈 대령의 명예 회복이 신속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변호사는 지난달 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관련한 공익 신고를 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권 의원은 신고 이틀 뒤인 지난달 3일부터 13차례에 걸쳐 국회 기자회견, 페이스북 글을 통해 김 변호사의 인적 사항을 공개했다.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르면 공익신고자의 인적 사항 등을 공개·보도하는 행위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한다. 김 변호사는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창구로 지목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멤버 중 한 명으로, 카톡 대화 및 녹취 등을 토대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로비 의혹을 제보했지만 권 의원은 이를 '제보 공작'이라며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
60계치킨, ‘제 21회 딜라이브기 초등 야구대회’ 공식 스폰서로 참여
사회사회이슈 2024.08.26 14:42:09장스푸드의 치킨 브랜드 60계치킨(대표 장조웅)이 26일 광진구 구의야구공원에서 열리는 '제 21회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60계치킨은 유소년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야구계의 별이 될 초등학생 선수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대회 공식 스폰서로 나선다. 야구관람 하면 ‘치킨’을 떠올리는 것이 대중적인 만큼 60계치킨은 브랜드와 특유의 바삭함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메뉴 크크크치킨을 야구 팬들에게 알릴 계획이다.이에 60계치킨은 야구장 내외부에 60계치킨과 크크크치킨 로고가 새겨진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할 예정이며, 개막전에는 특별히 장스푸드의 떡볶이 브랜드인 ‘스텔라떡볶이’가 스텔라떡볶이와 후라이드닭강정을 300여 명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더위 극복을 위해 손선풍기도 함께 나눠줄 계획이다.'제 21회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유소년 야구 발전을 목표로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서울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9천 45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그 중 198명이 현재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60계치킨 관계자는 “제 21회 딜라이브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60계치킨은 대한민국 유소년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60계치킨과 스테디셀러 크크크치킨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60계치킨은 ‘매일 깨끗한 기름으로 조리한다’는 일념으로 위생과 건강을 중시하는 치킨 브랜드다. 주 6회 입고하는 신선한 재료로 깨끗한 환경에서 즐겁게 요리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10.0pt;line-height:115%;font-family:굴림;mso-bidi-font-family:굴림;color:black;mso-font-kerning:0pt"> -
<코>샤페론, 현재가 5.43% 급락
증권News봇 2024.08.26 14:40:30오후 2시 40분 현재 샤페론(378800)의 현재가는 1,828원으로 1분전 1,933원 대비 5.43%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9(매도):41(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샤페론은 4.29%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9.15%를 기록했다. 이 기간 '제약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7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78%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제약업'은 0.27%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방사청, ‘군납 비리’ 아리셀 전수조사…“행정조치 검토”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8.26 14:38:56방위사업청은 데이터를 조작해 군의 품질검사를 통과한 것으로 드러난 배터리제조업체 아리셀와 관련해 납품된 일차전지를 전수조사해 대체 납품 등의 후속 조처를 취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용진 방사청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아리셀 생산 전지가 군이 요구한 지속시간 등 규격에 부족한 점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사청에 따르면 아리셀은 군납을 시작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약 10만 개의 전지를 군에 납품하면서 품질 검사용 전지를 따로 만든 뒤 시료와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데이터를 조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 대변인은 품질검사 조작에 대한 적발이 늦어진 배경에 대해 “기품원의 품질 검사가 길게는 몇 주가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 기품원 직원이 시험 기간 내내 입회할 수 없어 (무작위로 고른 시료에) 봉인·서명 등 조치를 하게 된다”며 “업체가 (직원 서명을 위조하는 등) 조직적·계획적으로 부정행위를 저질러 지난 4월까지 적발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방사청은 2021년 계약해 2023년까지 납품한 물량에 대해서도 성능이나 안전성에 대해 전수조사해 검증하는 동시에 계약자(아리셀)에 대해서 행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경기 화성시에 있는 아리셀 배터리공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23명이 숨졌다. -
부산항만공사, ESG 경영환경변화 체험의 장 마련
사회전국 2024.08.26 14:38:20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BPA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혁신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BPA 임직원과 부산항 연관 업체들이 ESG와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경영환경 변화를 체감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에는 BPA 임직원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업무 전반에 적용하기 위한 ESG 행동 가이드라인을 선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폐자원 순환 및 재활용 캠페인 ‘고고고 챌린지’의 시작을 알린다. 고고고 챌린지는 ‘폐자원을 모으고, 재활용하고, 기부하고’를 슬로건으로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27일에는 ‘지속가능 ESG 경영 세미나’를 열어 ESG 개념과 국내외 동향, 포스코 ESG 공급망 및 리스크관리 사례 등을 발표한다. 28일과 29일에는 BPA 임직원, 지역사회, 지역기업이 함께 간식 꾸러미 나눔 봉사에 나선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경영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AI 전문가를 초청해 ‘부산항 커뮤니티 디지털 워크숍’을 개최한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항만생태계 전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부산항 협력사,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협력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IBK기업은행, 파리올림픽 태권도선수단 출신 학교에 장학금 전달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8.26 14:37:41IBK기업은행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활약한 태권도 선수단의 성과를 축하하고 태권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참가선수 출신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태권도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해 모두 4강 이상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박태준, 김유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세웠고 이다빈 선수는 동메달을 따냈다. 서건우 선수는 아쉽게 메달을 놓쳤지만 최선을 다한 경기로 박수를 받았다. 기업은행은 올 6월부터 대한태권도협회 공식 파트너사로 유소년 및 국가대표팀 육성, 시범공연단 지원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권도 및 비인기 스포츠 발전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스포츠 발전을 위해 사격단과 알토스배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역도·레슬링·테니스·바둑·씨름 등 비인기 스포츠 종목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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