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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삼척고속道 예타 통과 국토대순례…김진태 "도민 열망 전국에 알려지길"
사회전국 2024.08.26 13:28:48“이번 국토대순례로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필요성이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널리 알려질 것입니다. 모두 안전하게 완주해 주길 바랍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 ‘다시 한번, 다 함께, 더 멀리 영월~삼척고속도로 예타통과 기원’을 주제로 영월에서 정선, 태백, 삼척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국토대순례 출정식에서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국토대순례는 김 지사와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35개 조로 나눠 영월~삼척 구간 130km를 릴레이 형식으로 걷게 된다.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28일 정선 축원제, 29일 태백기원제, 30일 삼척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도에 따르면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그동안 도가 경제성 지표가 아닌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논리로 정부를 설득, 지난해 5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기재부에서 예타 조사 중으로 지난해 7월 현장평가를 시작, KDI에서 평가를 진행 중이며 이제 막바지 검토 중에 있다. 김 지사는 지난달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조동철 KDI 원장을 직접 면담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한 바 있다. 이날 출정식에서 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역사가 57년으로 다른 곳은 고속도로로 촘촘하게 차있는데 강원 남부권은 백지로 휑하게 비어 있다”며 “주민들이 고속도로에 3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서비스 면적이 전국 평균이 78.2%인 것에 반해 우리 도는 40.8%로 남의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영월, 정선, 태백, 삼척, 동해시에서 추진하고 계획 중인 사업만 131건으로 고속도로 추진으로 개발사업에도 탄력이 붙게 된다”면서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후 교통량이 예상보다 30%가량 증가한 만큼 강원도는 일단 고속도로를 놓으면 수요가 팍팍 늘어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
삼보모터스‧평화발레오 등 UAM 모터 개발 나선다
사회전국 2024.08.26 13:26:34대구시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 연구개발(R&D)과 관련한 정부 공모에 잇따라 선정돼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의 ‘5인승급 AAM 상용기체 통합형 전기엔진 개발’, ‘경량화된 최대중량 탑재 무인 AAV 비행체 개발’이다. 또 전기차 분야에서 ‘모빌리티 모터 혁신기술 육성’ 과제 선정됐다. 우선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5인승급 AAM 상용기체용 통합형 전기엔진 개발 총 사업비 334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KA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항공기 개발 및 인증 경험과 삼보모터스·평화발레오·유림테크 등 지역 기업의 전기차 모터 제조 기술력을 결합해 UAM 항공용 모터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과제 수행을 통해 UAM 모터 핵심기술을 획득‧양산해 KAI가 개발 중인 5인승급 UAM 기체에 탑재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경량화된 최대중량 탑재 무인 AAV 비행체 개발 과제는 총 사업비 70억 원으로 4년간 진행된다. 지역 드론기업인 무지개연구소가 사업 총괄을 맡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베이리스·IGIS·스카이엔터프라이즈·엠엠피 등과 경북대·건국대학교와 협력해 화물 배송용 무인 기체를 개발한다. 현재 화물배송 중량은 최대 30Kg 가능한 수준이나, 연구과제에서 50% 이상 향상시켜 45Kg 화물중량을 탑재할 수 있는 기체를 개발하고 장거리 통신체계를 고도화하게 된다. 지난 7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모빌리티 모터 혁신기술 육성사업 대구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부터 5년간 191억 원을 투입, 모빌리티 모터 혁신성장 지원센터와 모터의 고속화·전동화 품질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현장맞춤형 기술지도 등을 지원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경북대·계명대학교가 참여해 전동화 부품기업의 미래 모빌리티 전환 지원과 모빌리티 모터 부품산업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UAM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핵심부품인 모터의 자립화와 국산화 추진은 대구 미래 100년 산업구조 변화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미래 신산업중심의 산업개혁으로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코>윙입푸드, 현재가 7.52% 급등
증권News봇 2024.08.26 13:26:27오후 1시 26분 현재 윙입푸드(900340)의 현재가는 2,360원으로 1분전 2,195원 대비 7.52%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윙입푸드는 12.38%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5.08%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0.00%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업'은 0.00% 유지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전 KPS "지역사회 범죄예방·피해 지원 앞장"…이동형 CCTV 설치 지원
사회전국 2024.08.26 13:19:52지역사회 범죄예방·피해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한전KPS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한전KPS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남 강진경찰서에 범죄예방을 위한 이동형 CCTV 설치비용 14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이동형 CCTV 설치비 지원은 농산물 절도와 같은 범죄 및 고정형 CCTV가 없는 도로의 교통안전 등 농어촌 지역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유형의 사건·사고 대응력을 높여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범죄예방과 관련 교육·홍보 캠페인 공동추진 등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첫 협력사업으로 다목적 이동형 CCTV 설치비를 지원했다. 앞서 지난 5월에도 나주경찰서와 같은 내용의 협약을 통해 설치를 지원한 바 있는 다목적 이동형 CCTV는 이동 편의성과 카메라 화질 및 화각이 뛰어나 현장 순찰 경찰들의 신뢰도와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CCTV 운용을 통해 범죄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민 안전 향상, 각종 현장민원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PS는 지역사회에서 범죄예방과 함께 피해자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전남경찰청·전남자치경찰위원회와 ‘사회적 약자 통합지원 봄봄봄 지원단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등 도움이 절실한 지역민에게 신속한 통합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활용되고 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의 노고와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코웨이, 국내외 렌털 계정 1000만 돌파…“업계 1위 자리 공고히”
산업기업 2024.08.26 13:13:07코웨이(021240)가 설립 35년 만에 국내외 렌털 계정 수 1000만 개를 돌파하며 업계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코웨이는 이달 렌털 계정 수가 국내 655만 개, 해외 345만 개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코웨이의 총 렌털 계정 수는 2022년 900만 개를 돌파한 후 약 2년 만에 1000만 개를 넘어섰다. 렌탈 약정 종료 후 케어 서비스만 제공받는 멤버십 고객까지 포함하면 전 세계 총 관리 계정 수는 1060만 개에 달한다. 1989년 설립된 코웨이의 국내외 렌탈 계정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00년 50만 개에서 2004년 300만 개, 2011년 500만 개로 급증했으며 이후 연간 약 50만 개씩 계정이 증가했다. 특히 해외 법인의 성장폭이 두드려졌다. 2018년 101만 개로 전체 16% 가량을 차지했던 해외 법인 렌탈 계정 수는 연평균 성장률(CAGR) 약 27%를 기록하며 5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해외 시장에서 327만 개의 계정을 확보하며 전체의 34%로 비중이 확대됐다. 이처럼 코웨이가 글로벌 렌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던 이유로 제품과 서비스 혁신이 꼽힌다. 코웨이는 1998년 국내 최초로 환경가전 렌털 서비스를 도입하며 새로룬 생활 문화를 시장에 선보였다. 특히 2019년 넷마블(251270)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비렉스 안마베드’, ‘비렉스 페블체어’ 등 혁신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면서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세를 가속화했다. 매년 실적도 우상향 하고 있다. 2019년 연 매출 3조 원을 넘어선 코웨이는 지난해 3조 966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5년 만에 규모를 1조 원 가까이 키웠다. 올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2조 841억 원으로 사상 최초로 연 매출 4조 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장원 코웨이 대표는 “35년간 이어져온 고객들의 높은 신뢰 덕분에 코웨이 브랜드는 렌털 비즈니스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도전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콘티넨탈 코리아, 강동윤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산업기업 2024.08.26 13:10:00콘티넨탈 코리아가 강동윤 UX 사업본부 아시아 총괄 부사장을 콘티넨탈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9월 1일부로 취임하는 강 대표이사는 콘티넨탈에서 15년 이상 구축한 모빌리티 기술 분야 전문 경력을 토대로 콘티넨탈 코리아를 총괄한다. 강 대표이사는 2008년 콘티넨탈 타이어 독일 본사에서 제품 개발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는 다양한 문화권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및 세일즈 역량을 인정받아 2016년 콘티넨탈 타이어 OE 사업본부 타이어 모빌리티 키트 및 글로벌 영업 총괄 이사로 승진하고 일본 주재원으로 근무했다. 2018년에는 미국 미시간주에서 콘티넨탈 타이어 OE 사업본부의 미주 지역 한국 및 일본 OEM 영업 총괄 상무로 재직하며 글로벌 시장 경험을 쌓았다. 이후 독일 본사에서 콘티넨탈 타이어 마케팅본부 글로벌 상품기획 및 법규인증 총괄 상무를 역임했다. 올해 2월에는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UX 사업본부 아시아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강 대표이사는 “콘티넨탈은 1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기술 기업으로 미래 모빌리티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콘티넨탈의 지역별 다양한 사업부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콘티넨탈 코리아와 한국 모빌리티 산업의 동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이사는 2007년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2010년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해에는 노스웨스턴대학교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최고 제품책임자 과정을 수료했다. -
<코>케이엔더블유, 장중 신저가 기록.. 5,250→4,970(▼280)
증권News봇 2024.08.26 13:06:58오후 1시 6분 현재 케이엔더블유(105330)가 10.45% 내린 4,970원(▼58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8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4일 기록한 5,250원이다. 체결강도는 59%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5,212주, 총매도체결량은 76,76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6억3,021만, 거래량은 12만3,10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3(매도):3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국정원 "北미사일발사대 250대 있어도 수급능력 의문…충청까지 영향"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8.26 13:06:39국가정보원은 26일 탄도미사일 이동식 발사대(TEL) 250대를 전방에 새로 배치한다는 북한 주장에 대해 "250여대가 일단 언론에 공개됐기에 그 정도 발사대를 갖추고 있다고 보더라도, 미사일을 수급할 수 있는지는 의문을 갖고 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받고 이같이 설명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북한은 러시아와 군사협력을 통해 러시아로 무기를 지원해주는 데 미사일이나 무기 생산 체계를 가동하고 있기에, 그 정도 (자체 이동식발사대에) 조달하기는 어렵지 않겠냐는 의문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미사일 발사 시 피해 범위 지역에 대해선 "미사일이 대략 110㎞ 정도 날아가기에 충청도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업(2.07%↓)
증권News봇 2024.08.26 13:00:2526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7.74p(-1.00%) 하락한 765.52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업(-2.07%), 유통업(-1.97%), 화학업(-1.97%)이며, 강세업종은 기타 제조업(+0.23%), 오락·문화업(+0.2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54:4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75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478억, 기관은 24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ES큐브(050120)가 29.84% 오른 2,145원을 기록 중이고, 케이엔솔(053080)(+23.62%), TKG애강(022220)(+21.7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맥스트(377030)(-21.54%), 펄어비스(263750)(-10.34%), 피씨엘(241820)(-10.0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21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7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42:58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2.15%↓)
증권News봇 2024.08.26 13:00:1326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50p(-0.39%) 하락한 2691.19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2.15%), 음식료품업(-1.64%), 운수장비업(-1.45%)이며, 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3.35%), 운수창고업(+1.45%), 철강금속업(+1.0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18:8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62:3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980억, 기관은 1,438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17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코오롱글로벌우(003075)가 29.99% 오른 19,460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갤러리아우(45226K)(+29.87%), 덕성우(004835)(+28.1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신석재(007110)(-11.20%), 한양증권우(001755)(-9.36%), 인디에프(014990)(-9.3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8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0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허은아 "10월 재보선에 후보낼 것…연대·단일화 절대 안한다"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8.26 12:56:35취임 100일을 맞은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당 비전에 대해 “세대교체를 통해 시대교체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허 대표는 26일 기자 간담회를 열어 “운동권 86세대 정치인과 웰빙 보수가 양분해 공생하는 지금의 ‘꼰대 레짐’을 뒤집어 젊고 역동적이고 실용과 대안에 충실한 ‘넥스트 레짐’으로 전환하는 것이 시대의 소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허 대표는 이어 전남 영광·곡성군, 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의 기초단체장 등을 뽑는 10·16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4곳에 후보를 다 내기는 사실 쉽지 않아 보인다”면서도 “(출마를) 용기 낸 후보와 끝까지 갈 것이다. 만약 결정되면 저희(지도부) 모두 내려가서 그곳에서 살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정당과) 연대나 단일화는 절대 안 한다”고 못 박았다. 연내 목표로는 “100개 당원협의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허 대표는 “올해 안에 100개 당협을 만들어 전국 정당의 기틀을 확고하게 다져야 한다”며 “시도당을 정상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수권 정당의 토대를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당 지지율 8% 달성 목표도 재확인했다. 허 대표는 “앞으로 2년 동안 전국 단위 선거가 없는 데다 개혁신당은 아직 전국적인 조직 기반을 갖고 있지 않아 정당 지지율을 확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은 사실 쉽지 않다”면서도 “조잡한 정치 이벤트에 매달리지는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요행수를 기대하지 않고 정석으로 바둑을 둔다는 생각으로 우직하게 원칙대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할 말은 과감하게 하고 지킬 것은 단단하게 지키며 국민과 함께 현장에서 뛰는 정치를 만들겠다”면서 “조직위원장을 맡은 다수의 30대 젊은 정치인들이 머지않아 제2·제3의 이준석이 돼 한국 정치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재보선 후보 공천을 각 시도당에 위임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겉으로 볼 때는 자유롭게 한다고 느껴지는 상향식 공천 같지만 너무나 국민의힘을 모르고 정치 신인처럼 책임감 없는 행동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
'힘들면 딴 생각 말고 쉬어라'…공무원 대상 '긴급 직무 휴지제' 도입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8.26 12:44:20공무원의 업무 수행 중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직무를 멈추게 하는 ‘긴급 직무 휴지(休止)’ 제도가 도입된다. 정부는 과로, 직무 스트레스 등 각종 공무상 재해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공무원 사망사고를 향후 10년간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박용수 인사혁신처 차장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지자체 공무원 대상 재해예방의 전망, 기본원칙, 추진 목표 및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담은 ‘범정부 공무원 재해예방 종합계획(2024~2027)’을 발표했다. 정부는 공직 내 ‘과로·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공무상 사망비율’을 오는 2032년까지 2022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축하겠다는 목표다. 2022년 재직 공무원 1만명당 사망한 공무원 수는 0.51명이었는데, 2032년에는 0.26명까지 줄이겠다는 의미다. 박 차장은 “최근 공직사회 전반적으로 직무 스트레스, 업무 중압감, 과로 등이 새로운 재해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관련 통계를 분석해 본 결과 공무상 자살로 승인된 건수는 최근 3년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사처에 따르면 일을 하다 사망한 공무원 수는 2018년 78명에서 2022년 109명으로 43% 증가했다. 재해보상급여 지급액도 2018년 1532억 원에서 2022년 1868억 원으로 22% 늘어났다. 정부는 우선 업무수행 중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해당자의 직무를 일정 기간 멈추게 하는 ‘긴급 직무 휴지(休止)’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운영해 재해 발생 위험군을 신속히 인지하고, 기관별 건강 안전 책임자의 판단 하에 병가 등을 부여하거나 전보·파견 등 인사상 전환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모든 기관에 건강안전책임관을 지정한다. 책임관은 ‘범정부 건강·안전 수준 진단’을 활용한 성과관리와 ‘민관 건강안전협의회’ 운영 등 재해예방 전문성 강화 등을 책임진다. 공무원 마음건강센터는 ‘공무원 건강안전센터’로 확대·개편해 심리·신체를 포괄한 복합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공무원의 건강관리를 주체적으로 책임·지도하는 의사인 가칭 ‘공무원 주치의’를 두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직무 스트레스가 특히 높은 민원담당 공무원 등 건강장해 우려가 있는 잠재적 위험군에는 심혈관계 검진을 지원하는 등 ‘업무상 심층건강진단’을 제공한다. 마음건강 위험군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상담 및 진료, 퇴직 공무원을 활용한 방문 상담을 지원하고, 재해요인에 주로 노출되는 민원담당자, 소방·경찰·교정직에게는 건강증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무상 재해의 특수성을 반영한 ‘심리재해’ 위험성 평가 안내서를 최초로 개발하고, ‘직무 스트레스 관리지침’ 및 건강·안전 교육 콘텐츠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인사처는 이같은 정책 추진기반을 위한 예산확보 등을 위해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지난 14일부터 입법예고한 상태다. 재해보상급여의 재원인 재해보상부담금의 용도를 예방사업까지 확대해 국가·지자체의 부담률을 조정,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를 가능케 할 예정이다. -
종교행사 참석차 한국인 180명 이스라엘 추가 입국…정부 출국 강력 권고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8.26 12:35:43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정면충돌해 긴장이 한층 고조된 상황에서 우리 국민 180여명이 종교 행사 참석차 이스라엘에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 공관은 전날 한국인 180여명이 일부 종교단체의 현지 행사 참석을 위해 이스라엘에 입국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에 체류하는 한국인은 기존 약 500명에서 680여명으로 늘었다. 정부는 이스라엘 체류 재외국민의 조속한 출국을 강력히 권고중이며, 해당 종교단체에 대해서도 직·간접적으로 출국을 권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으며,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안전조치를 지속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25일 헤즈볼라 시설을 선제 타격하고 이에 헤즈볼라가 보복 공격을 가하면서 역내 긴장이 고조된 상태다. 레바논과 이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은 각각 90여명, 100여명 수준으로 기존과 크게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업(2.07%↓)
증권News봇 2024.08.26 12:30:1826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7.34p(-0.95%) 하락한 765.92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업(-2.07%), 유통업(-1.93%), 화학업(-1.88%)이며, 강세업종은 기타 제조업(+0.43%), 오락·문화업(+0.1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64:3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60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387억, 기관은 17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ES큐브(050120)가 29.84% 오른 2,145원을 기록 중이고, 케이엔솔(053080)(+23.00%), 이엔셀(456070)(+20.6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맥스트(377030)(-22.11%), 펄어비스(263750)(-9.99%), 피씨엘(241820)(-9.7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18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9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1.99%↓)
증권News봇 2024.08.26 12:30:0926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87p(-0.25%) 하락한 2694.82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1.99%), 음식료품업(-1.51%), 운수장비업(-1.38%)이며, 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4.11%), 운수창고업(+1.48%), 건설업(+1.3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21:7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72:28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728억, 기관은 1,281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76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코오롱글로벌우(003075)가 29.99% 오른 19,460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갤러리아우(45226K)(+29.87%), 덕성우(004835)(+27.6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신석재(007110)(-11.64%), 인디에프(014990)(-8.93%), 한양증권우(001755)(-8.7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5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1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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