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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고인물은 썩어…민주당과 양궁 대표팀처럼 경쟁과 협력”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8.26 13:46:21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는 10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치열하게 경쟁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2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호남은 사실상 민주당 일당 독점 상태로, 고인 물은 썩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은 누가 더 좋은 사람과 정책을 내놓느냐로 경쟁할 것”이라며 “기존 네트워크가 아닌 새로운 통로가 생기고, 제2, 제3의 ‘김대중, 노무현’이 발굴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이 단체장을 배출하거나 지방의회에 들어가면 지방정치가 혁신한다”며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사이에 생산적 긴장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는 지방정부에 대해서 더 좋은 견제를 할 수 있다”며 “지방의회 내에서의 ‘짬짜미’ 가능성도 사라진다”고 주장했다. 또 “(호남은) 지금까지 민주당 후보나, 민주당 성향 무소속 후보를 찍어야 했다”며 “앞으로 참신한 혁신당 후보가 3번 기표 칸에 자리하게 돼 주민들은 더 많은 후보 중 더 좋은 후보를 택할 수 있게 된다”고 내다봤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관계를 양국 국가대표팀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 양궁팀이 강한 비결은 두 가지, 경쟁과 협력”이라며 “바로 조국혁신당이 추구하는 선거 전략”이라고 제시했다. 조 대표는 “4월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이 없었다면 민주당과 야당 의석수가 지금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합친 숫자와 비슷했겠냐”며 “훨씬 적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월 재보궐선거에서도 후보를 내고 야당들, 특히 민주당과 경쟁하며 협력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못하는 지역에도 과감히 후보를 내겠다”며 “영남 지역에서 민주당과 경쟁하되, 당선을 위해 연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의 최종 목표는 같다. 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식, 국민의힘 재집권 저지”라며 “오는 10월 재보궐 선거에서 몇 명이 당선되든, 결과가 어떻든 계속 도전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대전시, 민선 8기 상장기업과 ‘지역기업 상장 활성화’ 맞손
사회전국 2024.08.26 13:45:21대전시와 민선 8기 상장기업들이 지역기업 상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민선 8기 상장기업 대표, 올해 하반기 상장 예정기업 대표, 대전지역상장법인연합회 이양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올해 5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상장기업 대표들은 상장 준비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소개한데 이어 “선배 상장기업으로서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에 상장 노하우를 적극 알려주고 싶다”며 “대전시 상장(IPO)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와 KAIST는 현재 △IPO 관련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지원 △맞춤형 IPO 컨설팅 등으로 진행되는 대전시 상장(IPO) 지원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높은 만족도 속에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고 그동안 총 100개 기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IPO 프로그램 참여기업 중 코셈, 한빛레이저 등 3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했고 위월드는 코넥스에 상장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외에도 오름테라퓨틱 등 2개 기업이 코스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상장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IPO 프로그램 참여기업들은 “우수한 전문강사진으로 구성된 대전시 IPO 프로그램이 상장에 큰 도움이 됐다”며 “최근 상장심사가 강화되고 있는데 준비 단계부터 상장까지 체계적이고 밀도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대전시에 주문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준비 단계부터 상장까지 전 주기에 걸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원스톱 상장지원 플랫폼인 기업상장 지원센터(가칭)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상장기업들은 상장 이후에 직면하고 있는 현안과 과제들에 대하여 설명하고 투자 유치, 인재 확보, 기술개발 등 성장 전략에 대한 대전시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상장기업은 대전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고 이들의 성장이 곧 지역 경제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상장기업들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대전은 바이오, 우주항공 등 연구개발 비중이 높은 기업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업종의 첨단성과 기업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상장 전략이 중요하다”며 “대전의 유망기업들이 성공적인 상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IPO 사다리를 놓겠다”고 약속했다. 대전시 상장기업수는 지난 8월 20일 케이쓰리아이가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코스피 8개 사, 코스닥 45개 사, 코넥스 6개 사 등 총 59개 기업으로 늘어났다. 특히 민선 8기에 상장된 기업이 11개로 18.6%의 비율을 차지하며 6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오는 9월 3일 아이비젼웍스가 코스닥에 상장하면 60개가 된다.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이 발간한 ‘지역 상장기업 현황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29년 대전의 누적 상장기업 수가 100개를 돌파, 2030년에는 약 112개의 기업이 상장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
신임 경남자치경찰위원장에 임영수 변호사 임명
사회전국 2024.08.26 13:44:03경남도자치경찰위원장에 임영수 변호사가 임명됐다. 박완수 지사는 26일 임 신임 위원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의령 출신의 임 위원장은 경남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8년부터 1996년까지 부산·창원 등에서 검사로 재직했고, 이후 28년 동안 변호사로 활동했다. 제13대 경남변호사 회장을 역임했다. 임 위원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도민과 소통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하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기간으로 2027년 5월 9일까지다. 김동구 전 위원장은 지난 6월 24일 임명 45일 만에 개인 사정을 이유로 사직했다. 박 지사는 "경남 실정에 맞는 치안 행정을 펼쳐 자치경찰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일상에서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점심브리핑] 텔레그램 CEO, 프랑스서 체포…톤코인 한때 25% 급락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8.26 13:39:45국내 주요 가상자산이 하락세다. 26일 오후 12시 35분 빗썸에서 국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28% 하락한 8562만 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1.11% 내린 366만 5000원이다. 테더(USDT)는 0.37% 하락한 1335원, 바이낸스코인(BNB)은 1.42% 하락한 76만 1500원, 솔라나(SOL)는 1.42% 하락한 19만 5900원에 거래됐다. 국제 시장는 혼조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BTC는 전일 대비 0.02% 하락한 6만 4125.27달러를 기록했다. ETH는 0.56% 내린 2744.19달러에 거래됐다. USDT는 0.01% 하락한 1.00달러, BNB는 1.34% 하락한 569.80달러다. SOL은 0.83% 오른 159.38달러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과 동일한 2조 2500억 달러(약 2982조 9035억 원)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의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1포인트 오른 55포인트로 ‘공포’ 상태다. 텔레그램의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가 프랑스에서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텔레그램 자체 가상자산 톤코인(TON)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외신에 따르면 두로프는 이날 프랑스 파리 외곽 부르제 공항에서 체포됐다. 당시 두로프는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전용기를 타고 프랑스로 입국하던 중이었다. 두로프는 텔레그램을 이용한 테러 조장, 인신매매, 마약 거래, 아동음란물 등과 관련한 범죄를 규제하지 않고 수사 당국에 협조하지 않은 혐의로 체포됐다. 체포 소식이 전해지자 TON 가격은 전일 대비 25% 이상 하락하며 25일 오후 5시 5분 기준 5.335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올해 최고가(8.24달러) 대비 54% 넘게 하락한 수치다. 다만 반등을 기대하는 시각도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TON 급락이 창펑 자오 전 바이낸스 CEO의 판결 직전 상황과 유사하다”며 "법적 리스크가 생겼을 때 발생하는 공황 매도에 불과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지난 4월 자오의 판결을 앞두고 일주일 사이 13.50% 하락한 바 있다. 그러나 6월 중순 법적 문제가 해결되자 BNB는 강한 회복세를 보이며 한 달 사이 35% 가까이 증가했다. 한편 일부 투자자들은 TON 급락을 저점매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체포 소식이 전해진 지 몇 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TON 미결제약정은 32% 증가했으며 그 규모는 3억 309만 달러(약 4018억 1699만 원)에 달했다. -
‘비거리 108위’ ‘정확도 112위’ 리디아 고의 ‘불가사의 골프 동화’…어떻게 ‘파리 金’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을까?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8.26 13:39:15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계 중에는 드라이빙 지수라는 것이 있다. 드라이브 거리와 페어웨이 안착률 순위를 합산한 뒤 낮은 순으로 높은 순위를 매기는 것이다. 누가 가장 드라이버를 ‘똑바로 멀리’ 치는 능력을 수치화한 통계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드라이브 거리 39위, 페어웨이 안착률 8위에 올라 있는 박현경이 드라이빙 지수 ‘47’로 1위에 올라 있다. 121명 중 최하위 지수는 ‘233(거리 114위, 정확도 119위)’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계 중에는 드라이빙 지수가 없다. 굳이 LPGA 선수들의 드라이빙 지수를 따진다면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톱랭커가 한 명 있다. 바로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올 시즌 여자골프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다. 리디아 고의 드라이브 거리는 163명 중 108위(254.35야드)다. 비거리가 짧은 선수는 보통 정확도가 높은 편인데, 리디아 고의 드라이브 정확도는 112위(66.3%)로 역시 최하위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의 경우 드라이브 거리 26위(267.00야드)에 드라이빙 정확도 51위(72.47%)다. 도대체 리디아 고는 그 최악의 드라이브 샷으로 어떻게 파리 올림픽 금메달과 AIG 위민스 오픈 우승을 차지했을까? 사실 리디아 고의 드라이브 샷은 최고의 해를 보낸 2022년이나 슬럼프를 겪은 2023년, 그리고 다시 부활 샷을 보이고 있는 올해 큰 변화가 없다. 2022년 드라이브 거리 90위(255.34야드), 드라이브 정확도 140위(66.44%)였고 2023년에도 드라이브 거리 114위(251.71야드), 드라이브 정확도 156위(62.61%)로 큰 차이가 없었다. 확실한 것은 리디아 고가 그린 근처로 갈수록 모든 통계가 좋아진다는 사실이다. 일단 리디아 고의 그린적중률은 64위(67.88%)다. 누구보다 먼 거리에서, 누구보다 자주 러프에서 샷을 하면서도 그린 위에 올리는 능력은 중간쯤으로 올라오는 셈이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그린을 놓쳤을 때 파를 세이브 하는 쇼트 게임 능력은 리디아 고를 따라갈 선수가 별로 없을 것이다. 또 퍼팅 실력은 발군이다. 올해도 평균 퍼팅 9위(29.19개), 그린 적중 시 퍼팅 15위(1.78개)로 무척 높다. 사실 그런 기술적인 면보다는 정신적인 면에서 리디아 고는 ‘투어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일단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실현하려는 의지가 무척 높다.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면서 리디아 고는 리우 올림픽 은메달과 도쿄 올림픽 동메달을 딴 만큼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세 가지 컬러’를 모두 맞추고 싶다는 목표 의식이 강했다. 이번 AIG 위민스 오픈에서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인내심과 집중력의 승리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나흘 내내 비바람이 불었고 겨울 날씨 같은 최악의 상황이 이어졌다. 실력보다는 정신력의 싸움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많은 부침을 겪으면서 어려움을 극복해 냈던 그 경험이 악천후 속에서 빛난 것이다. 리디아 고는 “정말 최근 몇 주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미친 것 같다”며 “역사적인 장소(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우승해 한 편의 동화처럼 느껴진다”고 했다. 리디아 고의 ‘골프 동화’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지 전 세계 골프팬의 기대가 크다. -
<코>에스오에스랩, 현재가 5.37% 급등
증권News봇 2024.08.26 13:38:31오후 1시 38분 현재 에스오에스랩(464080)의 현재가는 6,080원으로 1분전 5,770원 대비 5.37%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에스오에스랩은 33.11%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5.11%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의료·정밀기기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52%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42%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의료·정밀기기업'은 0.92%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여름 휴가철 '들썩'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 '늦캉스족' 위한 차별화된 고객 만족 서비스
사회전국 2024.08.26 13:36:53여름 휴가철 전국 최고의 물놀이 시설로 자리 잡은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가 ‘늦캉스족’을 위한 차별화된 고객 만족 서비스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비롯 9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실내외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이는 9월 중 실외 워터파크 운영은 이례적으로, 연일 지속되던 폭염으로 여름휴가를 포기했던 여행객과 전통적인 성수기(7월 말~8월 초)를 피해 여름휴가를 보내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늦은 휴가로 여수를 찾는 관광객과 추석 연휴 가족 단위 이용객의 워터파크 운영 문의가 많았기 때문이다. 오는 9월 7일부터는 여순광(여수·순천·광양) 지역민과 객실 투숙객에게 워터파크 입장권 50% 할인이 적용되며, 객실이 포함된 워터파크 패키지를 이용하면 더욱 실속 있고 알찬 늦캉스를 준비할 수 있다. 여름 시즌, 예약문의가 쇄도했던 바비큐존 썬배드와 카바나는 9월까지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바비큐존에서는 준비해 온 음식을 워터파크 내에서 자유롭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디오션 워터파크의 한 관계자는 “지속되는 늦더위와 극성수기를 피해 늦캉스를 계획한 고객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외 워터파크까지 9월 운영을 결정했다”며 “인파에 구애받지 않고 비교적 한적하게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오션리조트는 추석을 맞아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전국 무료택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실속 있는 선물로 스파&사우나 이용권을 9월부터 판매 예정이다. -
"탈북민에 응원을" 통일부 제3회 단편영화 공모전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8.26 13:36:25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가 '제3회 하나로 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탈북민에 대한 공감대와 응원 확산, 남북 주민 간 화합에 기여하는 내용의 단편영화를 제작해 오늘 11월 15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에 출품하면 된다. 대상 등 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대상에 800만원 등 총 상금은 2000만원이다. -
<코>원익, 현재가 6.89% 급등
증권News봇 2024.08.26 13:35:28오후 1시 35분 현재 원익(032940)의 현재가는 5,120원으로 1분전 4,790원 대비 6.89%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원익은 16.36%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6.09%를 기록했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92%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61%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유통업'은 1.78%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KB금융, 서울시·한경협과 '소상공인 육아 지원' 맞손
경제·금융은행 2024.08.26 13:35:21KB금융(105560)그룹·서울시·한국경제인협회가 소상공인의 저출생 위기 극복에 힘을 모은다. KB금융은 서울시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소상공인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해 총 16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금융·서울시·한경협은 26일 서울시청에서 소상공인의 출산·양육을 지원하는 ‘저출생 위기 극복 공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B금융의 상생 경영 활동인 ‘KB 국민 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관이 소상공인 돌봄 공백을 위해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금융과 서울시는 육아휴직자 대체 인력 비용, 0~12세 아동 대상 아이 돌봄 서비스, 임신·출산으로 인한 휴업 기간 중 임대료·공과금 등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KB금융은 소상공인 대상 인사·노무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이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KB금융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최근 ‘돌봄’ 영역의 경우 저출생(출산 장려 지원), 보육(돌봄 체계 구축), 교육(미래 세대 육성), 생활 안전(시니어 케어) 분야로, ‘상생’ 영역은 일자리 지원(청년 일자리), 소상공인 지원(사업 지원), 환경(탄소 배출량 감축), 글로벌(의료·교육 지원) 분야로 구분해 지원하기로 사회 공헌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돌봄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돌봄과 상생 영역의 컬래버 성격이 강하다. KB금융은 이 외에도 교육부와 공동으로 2018년부터 총 1250억 원을 지원해 전국 총 2265개의 국공립 병설 유치원 및 초등 돌봄교실을 신·증설했다. KB금융 관계자는 “2027년까지 전국에 36개의 거점형 늘봄센터를 열고 늘봄학교의 경제·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국세청, 배달라이더 등에 1790억 원 환급
경제·금융정책 2024.08.26 13:34:04국세청이 배달라이더 등 인적용역 소득자 135만 명에게 1792억 원의 소득세를 환급한다. 국세청은 인적용역 소득만 있는 일정 수입금액 미만 납세자에게 27일까지 모바일 환급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26일 밝혔다. 안내 대상은 수입금액이 당해연도 7500만 원 미만인 단순경비율 적용 인적용역 소득자로 최근 5년간 인적용역 외에 다른 소득이 없어야 한다. 배달 라이더와 대리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와 방문판매원, 간병인, 학원강사 등이 해당한다. 회사는 인적용역 소득자에게 보수를 지급할 때 소득의 3.3%를 원천징수하는데 이때 먼저 낸 세금이 실제 세금보다 많으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금은 신고를 이달 말까지 마치면 추석 전에, 9월 이후 신고분은 신고한 다음 달 말일까지 지급된다. 1인당 평균 환급액은 13만 3000원, 최대 환급액은 298만 2000원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인적용역 소득자*에 대한 환급금 찾아주기를 실시한다”며 “종합소득세 신고 때에도 별도 수수료 없이 편리한 환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세종~공주 광역 BRT로 연결…10월 착공
사회전국 2024.08.26 13:31:08세종시는 공주시와 함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세종~공주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 실시계획이 최종 승인·고시됐다고 26일 밝혔다. 세종~공주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은 행복도시권 광역 BRT 개발계획의 후속 조치로 제한된 도로 기반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버스 통행속도를 높이고 정시성을 확보해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역 BRT 운행 시작점인 공주종합터미널에서 종점인 한별동까지의 소요시간이 기존 55분에서 39분으로 16분 단축될 전망이다. 세종~공주 광역 BRT는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18억 3700만 원이 투입되며 오는 10월 착공, 2026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운행 구간은 공주시 종합터미널에서 세종시 한별동까지 약 18.5㎞다. 주요 경유지는 공주시 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신관초교, 신월초교, 월송동, 장기농공단지, 정부세종청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한별동 등이다. 해당 구간에는 총 28개의 정류장이 설치되며 이 중 월송동, 장군면 봉안리, 다정동, 종촌동 등 4곳에는 상하행선 중앙정류장 8곳이 신설된다. 이밖에 12곳은 기존 가로변 정류장, 8곳은 기존 BRT 정류장과 공유된다. 특히 세종시 기존 BRT도로와 연계해 어진교차로~너비뜰교차로~봉안교차로~공주시 신월초 교차로까지 BRT 전용도로가 설치되면서 버스가 정체 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이 버스의 통행속도와 정시성을 높여 이용자들에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공주 광역 BRT는 두 도시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문화관광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 사업은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같은 국제행사에 대비한 대중교통 연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음식료·담배업(0.54%↓)
증권News봇 2024.08.26 13:30:2826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6.59p(-0.85%) 하락한 766.67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화학업(-1.95%), 비금속업(-1.79%), 유통업(-1.76%)이며, 강세업종은 기타 제조업(+0.13%), 오락·문화업(+0.0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음식료·담배업이 32:68의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54:4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76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419억, 기관은 31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ES큐브(050120)가 29.84% 오른 2,145원을 기록 중이고, 케이엔솔(053080)(+25.05%), 제닉(123330)(+22.1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맥스트(377030)(-21.97%), 펄어비스(263750)(-10.58%), 피씨엘(241820)(-10.3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17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0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1.71%↓)
증권News봇 2024.08.26 13:30:1526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70p(-0.21%) 하락한 2695.99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1.71%), 음식료품업(-1.49%), 운수장비업(-1.32%)이며, 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3.74%), 운수창고업(+1.57%), 서비스업(+1.3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수창고업은 66:3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785억, 기관은 1,940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49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코오롱글로벌우(003075)가 29.99% 오른 19,460원을 기록 중이고, 덕성우(004835)(+29.91%), 한화갤러리아우(45226K)(+29.8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신석재(007110)(-11.20%), 인디에프(014990)(-9.47%), 한양증권우(001755)(-8.7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61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3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칼마르, 959를 닮은 초고성능 모델 ‘9X9′ 공개
문화·스포츠자동차 2024.08.26 13:30:00칼마르 오토모티브 9X9스웨덴 위치한 자동차 제조사, 칼마르(Kalmar Automotive)가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에서 열린 ‘더 퀘일(The Quail)’에 참가, 특별한 차량을 선보였다.이번에 공개된 칼마르의 새로운 차량은 ‘지금까지의 칼마르’의 행보를 반영하면서도 더욱 대담하고, 공격적인 패키지를 자랑,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모습이다.칼마르가 공개한 새로운 차량은 포르쉐의 대표적인 스포츠카, 911를 기반으로 하지만 ‘포르쉐의 전설적인 슈퍼카’라 평가 받는 ‘959’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다.칼마르 오토모티브 9X9이러한 차향의 외형과 함께 차량의 이름 역시 9X9로 명명되었다. 덕분에 ‘포르쉐 마니아’라면 누구라도 959를 떠올릴 수 있게 해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칼마르는 ‘레트로 하이퍼카’라는 컨셉을 강조하며 대담한 전면, 그리고 959 등을 떠올리게 하는 차량의 후면 디자인 등에 대한 ‘방향성’을 보다 선명히 드러낸다.더욱 놀라운 점은 9X9의 성능에 있다. 실제 칼마르는 총 개의 사양으로 9X9를 구축한다. 기본이 되는 스포츠는 650마력을 낼 수 있어 그 자체로도 이목을 끈다.칼마르 오토모티브 9X9또 경량화 사양이라 할 수 있는 라이히트바우(Leichtbau)는 530마력의 파워 유닛에 후륜구동의 레이아웃을 조합, 1,250kg의 공차중량을 갖춰 민첩성을 더한다.여기에 최상위 모델인 9X9는 992터보 S의 3.8L 엔진을 기반으로 930마력을 내고 PDK 및 AWD 조합을 통해 압도적인 운동 성능의 매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칼마르 오토모티브 9X9또한 ‘주행 성능’에 집중한 차량인 만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라디오 등 일부 기능 등을 제한해 더욱 특별한 주행 성능을 구현해 ‘독보적인 존재감’에 힘을 더한다.한편 칼마르는 내년 여름부터 고객 인도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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