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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野, 음모론 뒤에서 계엄 괴담 선동…근거 제시해야"
정치정치일반 2024.08.26 14:34:43 -
[속보] 대통령실 "독도는 우리 영토…野 영유권 의심이 더 문제"
정치정치일반 2024.08.26 14:33:45 -
10살 생일 맞은 롯데월드몰, 석촌호수에 대형 랍스터 띄운다
산업생활 2024.08.26 14:30:42석촌호수와 롯데월드몰이 동화 같은 분위기의 ‘랍스터 원더랜드’로 변신한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몰 개장 10주년을 맞아 송파구청과 함께 다음 달 6일부터 29일까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Lobster Wonderland)’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물산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와 협업했다. 필립 콜버트는 ‘랍스터’를 소재로 삼아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작품을 창조하는 아티스트다. 행사 기간 석촌호수 동호에는 약 16m 높이의 대형 랍스터 벌룬(풍선)인 ‘플로팅 랍스터 킹(Floating Lobster King)’을 띄운다. 왕관을 쓰고 튜브를 탄 랍스터를 표현한 이 작품은 필립 콜버트의 작품 중 역대 최대 규모로 ‘랍스터 원더랜드’를 위해 신규 제작됐다.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는 마르셀 뒤샹의 ‘샘(Fountain)’을 재해석한 12m 높이 랍스터 벌룬과 문어를 뒤집어쓴 랍스터 모양의 7m 높이 벌룬을 설치한다. ‘랍스터 스팸 캔’, ‘랍스터 수프 캔’ 등 필립 콜버트의 작품 다섯 점도 함께 전시된다. 롯데월드몰 2층 넥스트 뮤지엄에서는 다음 달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필립 콜버트의 전시가 진행된다. 회화, 조각, 설치 작품 등 총 14점을 선보이며 엽서와 에코백 등 굿즈 12종을 판매한다. 롯데월드타워·몰 안에도 랍스터 포토존 8곳이 조성된다. 행사 기간 롯데월드몰 10주년을 기념해 월드파크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버스킹 공연을 한다. 서규하 롯데물산 마케팅 팀장은 “롯데월드몰을 10년간 사랑해준 고객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랍스터 원더랜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몰이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로 가득한 '원더랜드'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타워·몰은 지난 2014년부터 '러버덕', '1600판다+', '슈퍼문', '스위트 스완', '카우스: 홀리데이 코리아', '루나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
오후 2:3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업(2.04%↓)
증권News봇 2024.08.26 14:30:4026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6.70p(-0.87%) 하락한 766.56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비금속업(-2.04%), 유통업(-1.84%), 섬유·의류업(-1.66%)이며, 강세업종은 제약업(+0.20%), 기타 제조업(+0.1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53:4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825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348억, 기관은 43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ES큐브(050120)가 29.84% 오른 2,145원을 기록 중이고, 케이엔솔(053080)(+25.80%), 제닉(123330)(+18.1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맥스트(377030)(-22.54%), 펄어비스(263750)(-11.06%), 피씨엘(241820)(-9.9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19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0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아이씨에이치, 현재가 5.44% 급등
증권News봇 2024.08.26 14:30:38오후 2시 30분 현재 아이씨에이치(368600)의 현재가는 4,460원으로 1분전 4,230원 대비 5.44%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아이씨에이치는 7.18%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3.52%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6.44%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3.06%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일반전기전자업'은 1.23%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화학업(0.01%↓)
증권News봇 2024.08.26 14:30:1526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05p(-0.22%) 하락한 2695.64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2.13%), 운수장비업(-1.34%), 기계업(-1.31%)이며, 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3.25%), 운수창고업(+1.54%), 유통업(+1.1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화학업이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69:31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662억, 기관은 3,000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44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코오롱글로벌우(003075)가 29.99% 오른 19,460원을 기록 중이고, 덕성우(004835)(+29.91%), 한화갤러리아우(45226K)(+29.8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신석재(007110)(-11.45%), 인디에프(014990)(-9.74%), 한양증권우(001755)(-9.1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5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32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탈북자에서 시작해 한국, 호주까지 기회 만든 개성상인 DNA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8.26 14:26:05북한에서 태어나 중국을 거쳐 천신만고 끝에 한국으로 온 남자 에디. 그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그가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고 활동한 뒤 자리 잡은 곳은 호주다. 호주에서 생활은 쉽지 않았다.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해야 했다. 골프장 청소원, 우버 기사, 카센터 세일즈맨 등 닥치는 대로 일했다. 당장의 생활안정도 중요하지만 에디에게는 꿈이 있었다. 늙어서도 자식들에게 존경을 받는 것. 그가 택한 것은 전문직 자격증이었다. 회계사(IPA) 자격까지 취득했지만 그에게는 선천성 신장 기형으로 인해 이식 수술을 받지 않으면 생존을 담보하지 못 한다는 진단을 받는다. 에디의 이야기가 전면에 등장하지만 그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처음 탈북자와 취재 기자로서 1995년 서울 안암동 고려대 캠퍼스에서 처음 만나 30년 간 인연을 이어온 연합뉴스 김재홍 기자와 에디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김재홍 저자는 신간 ‘탈북 32년, 두만강 넘어 시드니’를 통해 두만강 여울을 건너온 대학생의 이후 32년 간의 탈북 성장기를 풀어냈다. 이 책을 만든 방식도 김 저자와 에디가 함께 에피소드를 구상해 초안을 쓰고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2년 이상의 공동 작업을 했다. 이 과정에서 다큐멘터리와 같은 회고록은 에디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 형식으로 변모했다. 에디는 북한에서 태어났지만 자발적으로 탈북한 뒤 한국, 영국, 호주 등 체제와 환경이 전혀 다른 곳에서 살았다. 김 저자는 한국과 북한 그리고 호주에서 에디의 끝없는 도전은 탈북자 한 사람의 삶이 아니라 남과 북 그리고 새로운 한반도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봤다. 에디가 문화적 다양성을 장벽이 아니라 장점으로 바꾼 동력을 두고 스스로 ‘개성상인의 DNA’를 언급한다. 개성상인 DNA는 인간의 가장 본능적인 성공에 대한 욕구이자 자본주의 기업가 정신인 동시에 세계가 주목하는 K-기업가 정신과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동시에 그가 북한을 떠나온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도 있다. “나이와 상관없이 가능한 대한민국의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아라. 남한에 온 이상 자본주의의 꽃인 돈벌이에 집중해야 한다. 돈을 모으면 차별에서 벗어날 수 있다. 돈을 번만큼 사회적 지위를 부여받는다. 어느 정도 자리 잡기 시작하면 고향을 생각하며 부모 형제를 도와라.” -
<코>지아이텍, 현재가 7.13% 급등
증권News봇 2024.08.26 14:25:31오후 2시 25분 현재 지아이텍(382480)의 현재가는 2,780원으로 1분전 2,595원 대비 7.13%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지아이텍은 2.21%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4.35%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6.29%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3.48%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계·장비업'은 1.51%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케이쓰리아이, 장중 신저가 기록.. 8,930→8,880(▼50)
증권News봇 2024.08.26 14:25:03오후 2시 25분 현재 케이쓰리아이(431190)가 2.09% 내린 8,880원(▼19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8월 23일 기록한 8,930원이다. 체결강도는 152%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29,290주, 총매도체결량은 347,288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82억3,277만, 거래량은 88만7,68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백3십1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백2십8만1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더존비즈온, 유진IT서비스와 맞손…옴니E솔 시장 확대 나선다
산업IT 2024.08.26 14:23:11더존비즈온(012510)이 유진IT서비스와 옴니E솔(OmniEsol) 시장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회사가 MOU를 체결하게 된 배경에는 앞서 더존비즈온이 유진그룹 일부 계열사의 전사적자원관리(ERP)10 구축 프로젝트를 맡았던 경험이 연결고리가 됐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그룹 전체의 옴니E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옴니E솔은 EPR에서 한 단계 나아가 인공지능(AI) 기반의 그룹웨어와 문서를 작성·관리할 수 있는 기업용 솔루션”이라며 “앞서 KG그룹이 비즈니스 플랫폼의 높은 완성도에 주목해 옴니E솔 도입을 결정한 데 이어 다양한 기업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유진그룹 경영 및 업무 시스템 전반에 걸친 AI 전환(AX)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파트너십을 토대로 전 산업계와의 상생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기술력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자재, 유통, 물류업종 중심의 기업과 유진그룹 1차 벤더 등을 대상으로 옴니E솔 확산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장하며 AX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건히 한다는 복안이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대표 사장은 “이번 유진IT서비스와의 파트너사 협력을 통해 옴니E솔이 전 산업계로 확산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유진그룹의 옴니E솔 도입은 그룹의 디지털 전환과 AI 전환을 동시에 촉진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술관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 효과 극대화 전략 모색
사회전국 2024.08.26 14:22:19부산시는 27일 부산현대미술관에서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 전문가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전문가와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퐁피두센터 건립의 기대효과와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공유한다. 세계적 미술관 유치는 민선 8기 박형준 시장의 공약이다. 시는 세계적인 미술관인 ‘퐁피두센터’ 유치를 위한 기본용역, 기본협상 등을 마무리하고 지난달 업무협약(MOU)안에 대해 시의회 동의를 받았다. 오재환 부산연구원 부원장의 주재 발표를 시작으로 김승호 동아대 교수, 이상호 경성대 예술종합대학장, 이성호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 강승완 부산현대미술관장, 박희연 부산시 문화예술과장이 토론한다. 시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세계적인 현대미술관인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을 2030년 이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김문수 “박근혜 탄핵 잘못…역사적으로 재평가될 것”
사회사회일반 2024.08.26 14:22:1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잘못됐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김 후보자는 26일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가 실시하고 있는 자신의 청문회에서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전 국회에 제출한 서면질의 답변서에서도 박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헌재 결정은 인정한다, 탄핵은 역사적으로 재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이 재평가에 대한 의미를 묻자, 김 후보자는 “박 전 대통령이 뇌물죄로 구속되면, 저도 뇌물죄다,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헌법재판소 탄핵 결정문에 국정농단, 직권남용, 정경유착 등이 담겼다”고 재차 물었다. 김 후보자는 “박 대통령이 정경유착을 했다고 보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2016년 박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에 자주 참석했다. -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부산시, ‘버스랑 배프데이’ 추진
사회전국 2024.08.26 14:20:13부산시는 26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부산관광공사,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시장애인복지관협회와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한 ‘버스랑 배프 데이’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성현도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이승희 부산시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이 참석한다. ‘버스랑 배프 데이’(BUS BF DAY) 운영사업은 휠체어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자원봉사자인 후원자와 함께 저상버스를 타고 부산을 관광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휠체어 장애인 등이 자연스럽게 저상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저상버스 이용의 날’(버스랑 배프 데이)로 지정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부산시장애인복지관협회는 17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여행팀을 모집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저상버스를 타고 부산지역 관광체험을 추진한다. 1개 팀은 휠체어 장애인 1명과 후원자 2명으로, 전체 여행팀 규모는 68팀 200여 명에 달한다. 이날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의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유튜브 채널 운영자인 김지우 창작자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
부산조달청·부산대, 창업·벤처기업 육성…공공판로 지원
사회전국 2024.08.26 14:19:40부산지방조달청은 부산대학교와 함께 26일 부산대 대학본부에서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제품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조달청의 창업·벤처 및 혁신기업 공공조달 정책이 부산대를 통해 확산되고 부산대의 창업 지원 사업 결과가 공공조달 시장 진출로 이어지도록 하는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창업·벤처기업의 상품과 혁신제품 발굴·판로 지원, 산학협력 활성화 등 국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힘을 합친다. 신종석 부산조달청장은 “부산대와의 협업으로 창업·벤처기업의 지속 성장 가능한 역량을 확보하고 기술개발 투자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울산지역 대학교와 창업 지원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창업·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늦더위 계속되지만…가을 다가오는 신호 '반짝'
사회사회일반 2024.08.26 14:15:51이번 주에는 기나긴 열대야에서 벗어날 수 있겠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나왔다. 다만 제10호 태풍 ‘산산’이 변수로 남아있고 평년 기온을 웃도는 늦더위도 계속될 전망이다. 26일 기상청은 한반도 위를 두껍게 덮고 있던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수축하면서 우리나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일시적으로 들어올 틈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에 27~28일 최저기온이 각각 22~26도, 20~25도로 예상되며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무더위는 기압계뿐만 아니라 햇볕(일조량)과 주변 해수면 온도·해풍의 영향을 받는데 일조량도 차츰 줄고 있다. 기상청은 절기상 하지(6월 21일~23일)와 비교했을 때 처서(이달 23일~24일) 시기 낮의 길이가 1시간 20분가량 짧아졌다고 설명했다. 한반도 주변 수온도 아직 평년보다 2~4도 높긴 하지만 낮아지는 추세다. 다만 뜨거운 서해를 지나온 습한 서풍이 불면서 여전히 낮 동안 무더위가 유지되는 모양새다. 29일 이동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산산'도 변수다. 태풍이 일본을 통과할 때 우리나라로 불어오는 동풍이 백두대간 동쪽 기온은 낮추는 한편 서쪽 지역 기온은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이에 수도권 등 서쪽 지역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발표되거나 상향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기상청은 다음 달부터 티베트고기압이 다시 동쪽으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재차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날 확률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1~2일 북서쪽에서 기압골이 비구름을 몰고 들어온다면 더위를 다소 완화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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