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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카오페이, 장중 신저가 기록.. 28,500→27,050(▼1,450)
증권News봇 2024.06.25 11:28:51오전 11시 28분 현재 카카오페이(377300)가 0.92% 내린 27,050원(▼25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4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0일 기록한 28,500원이다. 체결강도는 9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8,063주, 총매도체결량은 52,518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7억8,378만, 거래량은 10만2,00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6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1만2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부, 배터리 공장 화재 화성에 특교세 10억 긴급 지원
사회사회일반 2024.06.25 11:27:30행정안전부는 25일 전날 발생한 화성 공장 화재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도록 화성시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피해 현장 주변 잔해물 처리,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추진 등 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쓰이게 된다. 정부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화재 피해자 지원방안 및 피해 수습방안과 유사 사고 방지대책 마련 방안 등에 대해 관계기관들과 논의했다. -
때이른 6월 무더위에…삼성 에어컨 서비스 신청 50% 급증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6.25 11:22:586월 최고 기온이 37℃를 넘어선 가운데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며 서비스 신청도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6월 에어컨 서비스 신청은 지난달 대비 50% 이상 급증했다.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큰 걸로 전망되며 에어컨 사용 및 서비스 신청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7~8월 에어컨 서비스 신청 중 약 35%는 제품 고장이 아닌 경우로 간단한 자가 점검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서비스는 에어컨 고장 예방법으로 '청·정·확·인'(청소·정리·확인·인공지능 자가 진단)을 제시했다. 에어컨 사용 전 먼지 거름 필터부터 청소가 필요하다. 필터는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을 부드러운 솔에 묻혀 세척 후 물로 충분히 헹군 뒤 그늘에서 12시간 이상 말려 사용하면 된다. 다음으로 실외기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해야 한다. 냉방 중 실외기에서 나오는 따뜻한 바람이 외부로 방출돼야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에어컨 전원코드 연결, 차단기 상태도 확인해야 한다. 삼성전자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를 활용하면 인공지능(AI)이 에어컨의 상태를 진단해 조치 방법까지 알려준다. 스마트싱스에 등록된 에어컨 선택 후 '인공지능 진단' 기능을 실행하면 실내·실외 흡입 온도, 냉매량, 모터 동작 상태 등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진단 결과에 따라 추가 확인이 필요한 항목은 자가 조치 방법 안내, 컨택센터 전문 상담, 출장 서비스 접수 등과 연계된다. -
이석우 두나무 대표, 올해까지 닥사 의장 맡는다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6.25 11:20:58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닥사) 의장직을 연장한다. 닥사는 국내 5대 원화마켓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로 이뤄진 가상자산 자율규제 기구다. 25일 오전 닥사는 이사회를 열고 이 대표의 연장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올해 말까지 닥사 의장직을 맡을 예정이다. 닥사 관계자는 “(다음 달)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이 임박하고 하반기 과제가 산적했다”며 “회원사 만장일치로 닥사의 안정성·연속성을 위해 연말까지 현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닥사 의장직은 회원사끼리 돌아가며 수행하기로 한 만큼 이번 의장은 이재원 빗썸 대표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 바 있다. 현재 닥사는 금융당국과 가상자산 상장 모범사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
금천구 시흥3동 모아타운 등 심의 통과…2279가구 공급
부동산주택 2024.06.25 11:20:14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금천구 시흥3동 950 일대 모아타운 △송파구 가락동 171-5 일대 모아주택 △양천구 신월동 477-3일대 모아주택 등 총 3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총 227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먼저 금천구 시흥3동 950 일대에 대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변경(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모아주택 5개소가 추진돼 총 1995세대의 주택이 공급된다. 대상지는 2022년 12월에 고시된 시흥3동 1005번지 일대 모아타운과 연접해 있는 지역이다. 모아주택 완화기준(사업시행면적 확대, 노후도 완화 등) 적용을 위해 지난해 11월 모아타운으로 선 지정된 곳으로 이번에 용도지역 상향과 정비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도로, 공원, 공공체육시설) 등과 같은 관리계획 세부 내용을 수립해 변경됐다. 구체적으로 연접한 모아타운(시흥3동 1005번지 일대) 계획과 연계해 시흥대로12길 확폭(8m→10m) 및 근린생활시설 등 가로활성화 시설을 배치했으며, 시흥대로18길은 지역 내 부족한 생활서비스 시설이 배치될 수 있도록 주 서비스도로를 설정해 공동이용시설 및 공공체육시설을 배치했다. 호암산 등산로와 연결된 보행동선 개선과 금산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공원을 신설하고, 커뮤니티가로에는 소공원을 계획했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 인근에 위치한 '송파구 가락동 171-5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을 통해서는 지하 3층~지상 26층, 1개 동, 113가구가 공급된다. 전체 가구 수의 10% 이상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율 완화와 건축한계선 지정에 따른 도로 폭원 확대 등과 같은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이 적용됐다. 맘스카페와 휴게정원, 주민운동공간 등 옥외 커뮤니티시설로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여가공간도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양천구 양강 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양천구 신월동 477-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을 통해 지하 2층~지상 14층, 3개 동, 171가구(분양 136가구, 공공임대 35가구)와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선다. 보차가 분리되지 않았던 도로에 보도 및 조경을 계획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며, 고저차가 있는 지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옹벽의 위화감을 감소시키고 지형에 순응하도록 다단처리 및 화단을 계획했다. 주차장 외벽면에 개구부 오픈을 계획함으로써 공공을 위한 가로경관도 개선한다. -
진성준 "전세사기법 정부안도 검토…尹, 거부권 말고 협조하라"
정치정치일반 2024.06.25 11:19:00더불어민주당이 전세사기 피해자에 공공 임대주택 임대료를 지원하는 정부안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달 말 정부가 발표했던 임대료 지원 형태로 피해자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안도 민주당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을 상정하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에 대한 입법청문회를 개최한다. 진 의장은 “청문회에서 전세사기 피해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현행제도 개선방안까지 포함해서 전세사기 특별법에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구제 후회수’를 골자로 하는 민주당의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은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 후 임기 만료로 폐기된 바 있다. 이에 민주당은 유사한 내용의 법안을 22대 국회에서 재발의했다. 진 의장은 “윤석열 정부는 더 이상 거부권 남용으로 국민의 마음에 대못을 박지 마시고 하루빨리 전세사기 특별법이 입법될 수 있도록 협조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진 의장은 또 민주당의 ‘민생회복지원금’과 정부·여당의 ‘부자감세’ 기조를 모두 비판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민주당의 민생회복지원금과 정부·여당의 부자감세론을 싸잡아서 비판하는 목소리가 일부 있다”며 “민주당의 민생회복지원금은 소비와 내수를 살리자는 것으로 이를 통해서 우리 경제가 살아나면 세수도 늘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정부·여당의 부자감세론은 세수 기반 자체를 아예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민생회복지원금과 부자감세에 대한 기계적 양비론은 유감이다”라고 했다. -
<코>워트, 장중 신고가 돌파.. 15,240→15,330(▲90)
증권News봇 2024.06.25 11:18:57오전 11시 18분 현재 워트(396470)가 18.84% 오른 15,330원(▲2,43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9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11월 01일 기록한 15,240원이다. 체결강도는 109%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754,428주, 총매도체결량은 3,448,78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013억6,069만, 거래량은 714만1,39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백6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9십6만5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도심서 즐기는 캠핑…강북구, ‘캠핑 in the 가오리’ 28일 개최
사회사회일반 2024.06.25 11:18:37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도심 속 캠핑을 주제로 한 지역축제 ‘캠핑 in the 가오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캠핑 in the 가오리’는 강북구 주요 명소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지역축제 중 하나다. 전통시장 상인회, 지역 공예인 등이 구와 협력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강북 문화예술회관 광장(강북구 삼각산로 85)에서 28~29 양일간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주제는 도심 속 캠핑으로, 축제가 진행되는 강북구 수유동의 옛 지명 중 하나인 ‘가오리’와 ‘캠핑’을 따서 ‘캠핑 in the 가오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구는 캠핑이라는 행사 주제에 맞춰 텐트, 파라솔, 인조잔디, 차양막 등으로 공간을 꾸밀 계획이다. 또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 백년시장, 어린이골목시장, 장미원골목시장의 상인들이 18개 부스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가격은 2000원~1만5000원 선이다. 세대공감 버스킹 공연도 마련된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1시간 단위마다 개최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마임, 서커스, 요들, 힙합, 대중음악, 밴드 무대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지역 공예예술인과 강북구 봉지지원센터의 수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12개 판매 부스와 플라워아트, 친환경소품 만들기 등의 공예 체험 부스 5곳도 운영된다. -
정성호, 한동훈 ‘채상병특검법’ 제안에 “받을만해…6월국회 통과해야”
정치정치일반 2024.06.25 11:17:37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인 정성호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제3자 추천 채상병특검법’에 대해 긍정 평가를 내놨다. 민주당 발의안에 윤석열 대통령이 또 다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경우에는 진상규명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대표의 ‘40년 지기’인 정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전 위원장이) 진정성이 있는지는 조금 의심스럽지만, 여당 내 유력 당권 주자가 이런 제안을 한 것은 매우 의미 있고 진일보한 것”이라며 “(민주당이) 받아들여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6월 임시국회에서 특검법이 통과돼야 한다는 단서도 달았다. 정 의원은 “지금 중요한 게 통신기록인데 1년이 지나면 말소된다고 들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증거를 확보하려면 통화기록이 말소되기 전에 특검을 빨리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민주당 안대로 본회의에서 의결이 돼서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게 되면 다시 발의하기 위해선 회기가 지나야 한다. 굉장히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한 전 위원장이 제시한 안을 이번 회기에 합의해 본회의에서 의결하면 얼마나 좋겠느냐”고 부연했다. 다만 민주당 내에선 정 의원의 의견과 달리 한 전 위원장의 ‘특검법’ 카드가 하나의 지연 전략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KBS 라디오에서 “(제3자 추천은) 특검을 누구로 하느냐를 두고 정쟁이 벌어지면서 지연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코>아나패스, 장중 신고가 돌파.. 28,300→30,750(▲2,450)
증권News봇 2024.06.25 11:14:57오전 11시 14분 현재 아나패스(123860)가 0.32% 내린 30,750원(▼1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4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1월 25일 기록한 28,300원이다. 체결강도는 7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16,333주, 총매도체결량은 310,27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60억689만, 거래량은 55만1,73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9(매도):4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5십5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휴비스, 장중 신저가 기록.. 3,580→3,345(▼235)
증권News봇 2024.06.25 11:14:51오전 11시 14분 현재 휴비스(079980)가 3.60% 내린 3,345원(▼12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3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18일 기록한 3,580원이다. 체결강도는 33%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7,457주, 총매도체결량은 82,00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억7,031만, 거래량은 10만9,46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5(매도):25(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8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한동훈 "자체 핵무장론? 지금 단계서 추진은 문제 있어"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6.25 11:14:32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하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경쟁 주자인 나경원 의원의 한국 자체 핵무장론에 대해 “지금 단계에서 바로 핵무장을 한다면 국제사회에서 제재를 받고 국민들이 큰 경제적 타격을 받을 수 있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건 문제가 있다”며 입장차를 드러냈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일본처럼 마음만 먹으면 핵 무장을 할 수 있는 잠재적 역량을 갖추는 게 지금 시점에서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제 정세는 늘 변하기 때문에 동맹에만 의존하는 건 한계가 있어 핵전력을 활용한 안보강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도 자체 핵무장은 시기상조라는 취지로 선을 그었다. 다만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을 통해 핵연로 재처리 권한을 확보, 국제 제재 대상을 피해가는 선에서 핵무장을 위한 잠재역량을 확보할 필요성은 있다는 게 한 전 위원장의 주장이다. 이와 관련 한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대응에 대해 “대단한 업적”이라며 치켜세우기도 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이전 정부와 차원이 다른 수준의 한미관계를 복원했다”며 “그런 면에서 우방을 통한 핵억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 정부 입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 안보에 있어서는 정부의 전문가적 판단에 대해 집권여당이 최대한 지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당내 논란의 중심에 선 ‘채상병 특검법’ 수정 발의 제안에 대한 당위성도 거듭 강조했다. 한 전 위원장은 자신의 주장을 반대한 후보들을 겨냥해 “거부권 행사 이후 재의결 됐을 때 이 정도(수정 발의)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의결을 막을 자신이 있느냐”며 “특검이란 제도가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민심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고르는 트검을 추진하는 세력과 제3자인 대법원장이 고르는 특검을 추진하는 세력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대단히 간명하고 쉬울 것”이라며 “이 사안은 젊은 청년 장병이 의무 복무 중 돌아가신 사안이기 때문에 저희가 더 적극적, 반성적으로 나서서 진실을 규명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주식 초고수는 지금] 밸류업 기대감에 신한지주 순매수 1위
증권국내증시 2024.06.25 11:13:37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4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신한지주(055550)로 나타났다. 이외에 현대차(005380), 유진투자증권(001200), DB하이텍(000990), 카페24(042000) 등이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신한지주로 집계됐다. 신한지주는 적극적인 밸류업 참여로 주목을 받고 있다. KB금융과 우리금융이 밸류업 공시에 나선 가운데 하나금융과 신한금융도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를 검토하면서 순매수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신한지주는 연체율 상승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담에도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KB증권은 신한지주 목표주가를 6만 원에서 6만 2000원으로 상향했다. 올해 4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소각을 시행한다는 계획인데 이익 규모도 늘어난 만큼 4분기엔 더 많은 자사주 매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위는 현대차로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가 집중되면서 전 거래일보다 3.38% 오른 29만 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인도법인 상장을 앞둔 현대차는 보유 주식 8억 1200만 주 가운데 17.5%인 1억 4200만 주를 매각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법인 시가총액을 23조 7000억 원으로 보면 현대차 주가는 18.8%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증권가 분석이다. 순매수 3위는 유진투자증권이 차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3.80% 오른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77억 원, 당기순이익 157억 원을 기록했다. 순매수 4위는 DB하이텍이다. DB하이텍은 최근 테슬라에 공급될 반도체 위탁생산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이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12% 내린 5만 1200원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발생하고 있다. DB하이텍은 3분기 중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할 예정이다. 제조업체 중에선 가장 먼저 밸류업 공시 계획을 내놓았다. 이날 순매도는 브이티(018290), 선익시스템(171090), SK하이닉스(000660) 순으로 나타났다. 전일 순매수 상위권은 SK하이닉스, 파마리서치(214450), 삼천당제약(000250) 순을 기록했다. 전일 순매도는 삼성전자(005930), 글로벌텍스프리(204620), 삼성전자우(005935) 등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국힘 모임 찾은 이준석 "여당 대표 어려운 자리, '왜 하려는지' 생각 들기도"
정치정치일반 2024.06.25 11:13:27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탈당 후 처음으로 국민의힘 모임에 참석했다. 이 의원은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미래혁신포럼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모임으로 이 의원은 당대표 시절 원내대표로 자신과 호흡을 맞췄던 김 의원과 인연으로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는 황우여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장관, 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등 당권 주자들도 참석했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떻게 하다 보니 몇 달 만에 원래 소속되었던 당(국민의힘)도 아니고 원래 뛰던 지역도 아닌 곳에 가서 당선됐다”며 “이는 대한민국 정치가 그만큼 격변하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말”이라고 상황을 짚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요즘 전당대회 시즌으로 (이 자리에) 원희룡 지사도, 윤상현 의원도 계신다"며 "당 대표를 해보니까 여당 대표 자리는 굉장히 어려운 자리더라, (그런데) '왜 하려고 하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 전 대표는 “제 앞에 대표를 하셨던 분이고, 제가 원내대표 시절에 같이 또 호흡을 맞췄던 분으로 많은 인사이트를 주신 분”이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우리 생각이 조금씩 다를 수도 있지만 때로는 다른 생각을 잘 녹여내는 그런 지혜도 발휘할 수 있도록 더 우리 미래혁신포럼에서 노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전 장관도 “우리는 이준석이라는 젊은 당 대표를 뽑아서 지난번에 기적적으로 정권을 5년 만에 되찾았다”고 말했다. -
네이버, ‘2023 ESG 통합보고서’ 공개
산업IT 2024.06.25 11:11:38네이버는 2023년 한 해 동안 회사의 ESG경영 노력과 성과를 담은 ‘2023 ESG 통합보고서’와 회사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담은 ‘TCFD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 ESG 통합보고서에는 ESG 7대 전략과 ESG 5개 토픽(개인정보보호 및 프라이버시 보장·구성원 조직문화 개선·온실가스 관리 및 재생에너지 확대·사이버 보안 시스템 강화·인권 및 다양성 존중)에 관한 회사의 관리 체계 및 방향성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총 1만 6809tCO2e 분량의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했다. 이 중 재생에너지 사용(6678MWh) 및 전자문서 등을 통해 절감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총 4537tCO2e다. 올해 각 세종이 LEED Platinum 등급을 획득하면서 네이버의 모든 건축물은 친환경 인증을 받게 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 및 스타트업들과 협력하며 PPA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네이버는 책임감 있는 AI 개발과 사용을 위한 ‘AI 윤리 및 안전성 실천체계(AI Safety Framework)’를 수립하고 활동 성과를 공개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AI 외에도 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 선도적인 기술 기반의 ESG경영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네이버는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인권경영과 SME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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