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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선한 영향력 전파"
산업생활 2024.06.25 11:02:00롯데쇼핑(023530)이 지난 24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정책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롯데쇼핑이 선정한 8가지 중대 이슈에 대한 성과와 향후 추진 전략이 담겼다. 8가지 중대 이슈는 △기후변화 대응 강화 △자원순환 및 지속가능한 패키징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 확대 △인재 확보 및 역량 강화 △지배구조의 투명성, 건전성, 다양성 확보 △양질의 노동환경 확보 △통합 리스크 관리 △다양성 존중 및 차별금지 등이다. 204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쇼핑은 지난해 3월 유통업계 최초로 국제연합기구인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가입해 탄소 감축 로드맵과 세부 전략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 90개소의 태양광 에너지 설비를 운영해 약 1600만kWh(킬로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했다. 이는 연간 7384t(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효과다. 또 지난 3월 기준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지난해보다 295.1% 늘려 전국 143개 점포에서 177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는 롯데쇼핑이 시행하고 있는 인권경영, 인재경영, 안전보건경영 등의 경영 시스템과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지배구조 부문에는 이사회 운영 현황, 준법경영 체계 및 경영방침, 통합 리스크 관리 시스템 등을 설명했다. 한편, 롯데쇼핑은 2007년 업계 최초로 국제협약 UNGC(UN Global Compact)에 가입해 사업 운영 전반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엔 ESG 경영 슬로건 ‘다시 지구를 새롭게, 함께 더 나은 지구를 위해’를 선포하고 매년 지속가능경영 추진 전략과 각 부문별 구체적인 성과들을 수록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엔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ESG 통합 평가에서 환경 분야 A등급, 사회 분야 A+ 등급, 지배구조 분야 A등급을 받으며 6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또 지난해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3 한국의 경영대상’ 올해의 보고서 선정,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비전 어워즈’ 대상 수상, 미국 머콤(MerComm)사 주관 ‘갤럭시 어워즈’ 금상 수상 등 국내외 여러 평가기관에서 인정받았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롯데쇼핑은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과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일을 올바른 방식으로 추진하여 주주와 고객, 파트너사로부터 신뢰를 받는 ‘고객의 첫번째 쇼핑 목적지’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후티 공격’에 6배 오른 해상운임비…‘공급망 대란’ 오나
국제국제일반 2024.06.25 11:01:04글로벌 해상운임이 지난해 말 대비 최대 6배 급상승했다. 예멘 반군 후티의 선박 공격이 잦아지고 미중 무역 전쟁, 가뭄 등 복합 요인이 겹치며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벌어졌던 공급망 대란의 악몽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해상 운송 정보 업체 제네타가 집계한 중국에서 유럽까지의 평균 해상운임은 지난해 10월 2TEU(20피트 컨테이너 2대)당 1200달러에서 최근 7000달러까지 6배 가까이 치솟았다. 1만 5000달러까지 올랐던 코로나19 팬데믹 당시(2021년)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중국과 미국 간 해상운임도 크게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의 해상운임은 2TEU당 6700달러를 웃돌았고 상하이에서 뉴욕까지 운임도 약 8000달러에 달한다. 지난해 12월 2000달러와 비교하면 3~4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갑’이 된 해운사들은 이미 확정된 운송 일정을 수시로 취소하는 한편 운임 외에 컨테이너에 특별 수수료를 추가로 요구하는 사례도 크게 늘었다. 글로벌 해상운임이 급상승한 원인으로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후티 반군의 홍해 선박 공격, 미국과 중국 무역 분쟁, 가뭄 등 여러 요인이 꼽힌다. 후티 반군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되자 하마스를 돕겠다며 홍해를 지나는 상선을 계속해서 공격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70여 차례의 공격으로 선박 1척이 나포되고 최소 3명의 선원이 사망했다. 이집트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선박들은 해군 호위함을 기다리거나 2주 정도 더 걸리는 대체 항로로 운항하면서 운송 기간이 지연되고 있다. 북미와 남미 대륙 사이의 파나마운하는 극심한 가뭄으로 수량이 부족해지자 운영 당국이 통과 선박 수를 줄였다. 이 때문에 대기 시간과 통행료 모두 늘어났다. 수입 업체들은 배송비 인상과 항만 혼잡 등을 우려하며 조기 주문에 나서고 있다. 이로 인해 로스앤젤레스 등 주요 항구에 들어오는 화물이 급증해 트럭 운송, 철도 및 창고의 용량을 초과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국 동부와 동남부 항만 근로자들이 가입해 있는 노동조합인 국제항만노동자협회(ILA)가 최근 파업 방침을 밝혔다. 캐나다에서도 철도 근로자들이 파업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상황이 단기간에 풀리기는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제네타의 피터 샌드 수석애널리스트는 최근 운임 상승에 대해 “아직 고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현재로서는 명확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인터넷업(0.53%↓)
증권News봇 2024.06.25 11:00:3825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75p(-0.33%) 하락한 838.77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화학업(-2.16%), 반도체업(-1.45%), 섬유·의류업(-1.36%)이며, 강세업종은 운송장비·부품업(+1.78%), 제약업(+0.98%), 디지털컨텐츠업(+0.9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인터넷업이 1:9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62:3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660억, 외국인은 182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47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에스오에스랩(464080)이 43.30% 오른 16,480원을 기록 중이고, 라이프시맨틱스(347700)(+29.99%), 나노팀(417010)(+20.1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강스템바이오텍(217730)(-16.08%), 손오공(066910)(-12.90%), 와이랩(432430)(-9.9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3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0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31:6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수창고업(1.99%↑)
증권News봇 2024.06.25 11:00:1425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67p(+0.39%) 상승한 2775.40로, 31(매도):6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2.05%), 운수창고업(+1.99%), 철강금속업(+0.31%)이며, 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1.32%), 전기가스업(-0.82%), 기계업(-0.7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창고업이 59:4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통업은 15:8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535억, 기관은 2,068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65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STX그린로지스(465770)가 26.85% 오른 13,890원을 기록 중이고, 플레이그램(009810)(+15.96%), 동양철관(008970)(+11.2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토니모리(214420)(-8.63%), 에이블씨엔씨(078520)(-7.39%), 디아이(003160)(-5.5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98개, 하락종목은 44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국제공인 산업 AI 인증서 1호 발급"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6.25 11:00:00앞으로 국내에서도 국제표준에 따른 산업 인공지능(AI) 인증서 발급이 가능하게 돼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시 인증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는 이날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부터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비전 표면 결함 검출에 대한 적합성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서는 ISO/IEC TS 4213 등 AI 국제표준에 따라 평가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AI 분야 국제공인시험성적서를 기반으로 발급된 것이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오늘 발급된 산업 AI 인증서가 신뢰와 안전을 갖춘 AI 생태계 조성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기업이 국내 인증서만으로도 해외 시험인증기관에서 추가 시험 없이 인증받을 수 있도록 해외 인증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산업 AI 국제인증포럼’ 제2차 총회에서는 참여기관을 17개에서 23개로 확대하는 내용의 ‘산업 AI 인증체계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됐다. 신규 가입사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법무법인 원, 법무법인 창경, 법률사무소 파나케이아 등 6곳이다. -
현대모비스, 3년간 미래차 특허 3000건…전동화·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산업기업 2024.06.25 11:00:00현대모비스가 최근 3년 동안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분야에서 30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연구개발 역량 제고로 전동화 중심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 도약이라는 미래 사업 비전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2024’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다양한 성과를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지속가능성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전동화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핵심 기술 분야에서 국내외 약 3000건의 신규 특허를 출원했다. 최근 3년 간 현대모비스의 전체 신규 특허 출원 건수(8001건) 중 4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다. 미래 기술 중에서도 전동화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3년간 미래차 기술 특허 출원 3000여 건 중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분야만 950여 건으로 30%가 넘는다. 친환경차 분야 특허 출원 건수는 2022년 210건에서 지난해 448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최근 3년 간 전기차용 배터리 온도 조절 시스템, 저전압 및 고전압 배터리 통합 관리 시스템과 통신 방법 등에 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구개발에만 약 1조 6000억 원을 투입했다. 전동화 중심 미래 모빌리티 기술 선도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말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의왕에 전동화 종합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차세대 전동화 기술 개발의 핵심 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외 신규 생산 거점도 확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반기 폭스바겐에 배터리 시스템(BSA) 공급을 위해 스페인에 신공장을 짓고 있으며 국내 울산에도 전기차 전용 모듈 공장을 신규로 구축하고 있다. 북미와 인도네시아에 구축 중인 전동화 부품 생산 거점은 올 하반기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사용 관리 △제품의 순환성 △공급망 지속가능성 관리 △제품 안전 및 품질확보 △기업 문화 등의 8대 ESG 중요 주제를 선정하고 분야별 관리 현황을 보고서에 상세하게 수록했다. 신규 글로벌 보고 기준을 참조해 내용을 구성하고 해외사업장 및 국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데이터 공시 영역을 확대했다. 아울러 기후 위기 대응 분야에서 올해 처음으로 국내외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2)뿐만 아니라 공급망 온실가스 배출량(Scope 3)까지 제3자 검증을 받으며 온실가스 관리에 관한 정보 공시를 강화했다. -
국토부, 고양·광명·안성·양평 등 준공영제 노선 10개 선정
부동산정책·제도 2024.06.25 11:00:00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으로 10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광위는 지자체가 신청한 50여개 노선 중에서 지역 간 연결성, 혼잡도, 이용수요 등을 고려해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와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을 선정했다. 신설 노선은 고양, 광명, 안성, 양주, 양평, 오산, 용인, 평택에서 서울역, 사당역, 영등포, 잠실 등으로 향하는 8개 노선이며, 전환 노선으로는 고양(현 M7412), 화성(현 M4449)의 2개 노선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노선은 향후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와 평가·선정 등을 거쳐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강희업 국토부 대광위원장은 “광역버스 신설 필요성이 높은 지역부터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선 신설로 국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차 없는 대학로에서 뮤지컬 스타 신영숙·양준모 만난다
문화·스포츠문화 2024.06.25 10:58:54매월 마지막 토요일 차 없는 거리로 바뀌는 문화의 거리 대학로에서 대학로 대표 뮤지컬들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종로구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아츠온이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혜화콜링’ 행사가 29일 대학로 일원에서 열린다. 주말을 맞아 대학로를 찾은 시민들은 이날 ‘뮤지컬 피크닉 대학로’라는 콘셉트 아래 ‘소극장 다시 보기: 뮤지컬 갈라콘서트’ ‘아트마켓’ ‘버스킹’ 등을 즐길 수 있다. 갈라콘서트에서는 ‘뱀프X헌터: 울버짖어라! 피닉스 포포!!’ ‘유진과 유진’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 배우들이 출연해 공연하며,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인 신영숙과 양준모는 ‘레베카’ ‘영웅’의 넘버들을 선보인다. 혜화역 1번 출구 작은무대에서는 한국아카펠라협회 소속 아카펠라 팀인 ‘3초전, ‘박김박김’과 기타리스트 정선호, 인디 밴드 와인루프의 공연이 펼쳐지며 현재 대학로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뮤지컬 ‘진짜나쁜소녀’와 ‘썸데이’, 연극 ‘행오버’가 쇼케이스 형태로 공연된다. 1번 출구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입구까지에서는 디저트 테이블과 예술가 산책, 피크닉 라운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공연 홍보와 이벤트 등이 열리는 아트마켓 행사도 있다. 대학로에서는 매월 다양한 콘셉트의 문화 프로그램이 열린다. 7월에는 대학로 소재 예술대학들의 공연 쇼케이스 ‘캠퍼스 인 대학로’가, 8월에는 ‘희희樂ROCK 콘서트’, 9월에는 ‘재즈로 가을밤’, 10월에는 ‘이머시브 씨어터: 살롱 뮤지컬 윤동주’ 행사가 열린다. 자세한 소식은 ‘문화가 있는 날’ ‘종로구청’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최철호 동양전자공업 대표,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챌린지’ 참여
산업중기·벤처 2024.06.25 10:57:54동양전자공업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한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의 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5일 밝혔다.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는 5월 30일 산단공이 개최한 ‘산업단지 디지털 선포식’의 후속 사업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 공감대 형성과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민동욱 회장(엠씨넥스 대표)의 추천으로 참여한 최철호 동양전자공업 대표는 “현재 동양전자공업은 생산공정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한 원가절감과 품질개선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다른 기업들도 디지털 전환에 동참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단계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에 대한 바람을 표현했다. 한편, 동양전자공업은 우리나라 범용 모터 코어 생산 기업 중 가장 규모가 큰 기업으로 2022년에 최고 매출 250억원을 달성했다. 동양전자공업 최철호 대표이사는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회장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정부의 주요 사업에 적극 참여해 반월·시화국가산단이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선정되는데 기여했으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5월 동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았다. -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시공사 변경…공사 재개
사회전국 2024.06.25 10:57:02광주광역시는 시공사의 자금난으로 중단됐던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건립사업’이 주 시공사를 변경, 7월초 공사를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빛고을 창업스테이션’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전남대캠퍼스 혁신파크와 함께 광주역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창업밸리의 한 축으로, 광주역 수화물부지 5503㎡에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949㎡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 곳은 창업벤처기업의 입주·보육공간, 협업(코워킹) 작업실 등으로 활용되며, 복합문화편의시설이 함께 설치돼 초기 창업자와 기존 기업을 지원해 광주역 일원의 활동인구를 증가시켜 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빛고을 창업스테이션은 지난 3월부터 주 시공사의 경영 악화에 따른 사업포기로 공사에 차질을 빚어 최근 다른 공동시공사 간 지분율 조정을 통해 주 시공사를 변경하고 잔여 공사를 지속 추진키로 합의했다. 광주시는 7월 초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공사를 재개해 11월까지 완공, 내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
“시의원이 19금 농담에 개인적 만남 요구”…구미시 공무원 주장 글 '논란'
사회사회일반 2024.06.25 10:54:57경북 구미시 노동조합 온라인 익명 게시판에 한 시의원이 여성 공무원들을 상대로 성희롱을 여러 차례 일삼았다는 폭로 글이 게시됐다. 24일 구미시 노조 게시판에 한 익명의 게시자는 ‘왕관의 자만심’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그분은) 오랜 기간 시의회에 있으면서 직급 고하를 막론한 여러 명의 여성 공무원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행동들을 서슴없이 하고 계신 거로 안다”라고 적었다. 게시자는 “시의원이라는 이유로 아무렇지도 않게 해왔던 잘못된 말과 행동들을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글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의원이) 음흉한 눈빛으로 위아래를 훑어보는가 하면 악수할 땐 손을 한창 잡고 있거나 19금(성적) 농담을 대놓고 하고, 사적으로 문자나 전화를 수시로 하기도 하며 자기가 도와주겠다며 식사나 개인적인 만남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무도 앞에 나서 말을 못해서 그렇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고, 그동안 더러워서 피해 왔다고 하지만 더 이상 이렇게 피해야만 하냐”며 “공무원들도 사람이다, 배려하고 존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해당 시의원으로 지목된 A씨는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흠을 내는 기사가 올라왔다”며 “평소에 팀장 이하와는 말도 잘 섞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게시물을 포함해 여러 얘기가 도는데 사실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구미시 노조 관계자는 “노조 홈페이지는 시청 직원들만 사용할 수 있다”며 “해당 게시글에 대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설지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
<유>현대글로비스, 장중 신고가 돌파.. 207,000→226,000(▲19,000)
증권News봇 2024.06.25 10:54:48오전 10시 54분 현재 현대글로비스(086280)가 3.20% 오른 226,000원(▲7,0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9,0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3월 07일 기록한 207,000원이다. 체결강도는 119%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3,522주, 총매도체결량은 45,13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25억723만, 거래량은 10만74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3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1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NH-Amundi자산운용, 국내 최초 수탁자 책임 주주활동 나선다
증권증권일반 2024.06.25 10:54:19NH-아문디자산운용이 업계 최초로 투자 대상 기후변화 대응 수준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주주활동에 나섰다. NH-아문디운용은 25일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에 따른 수탁자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세이 온 클라이메이트(Say on Climate)’ 주주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세이 온 클라이메이트란, 투자 대상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수탁자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말한다. 먼저 기후변화 관련 개선이 필요한 기업을 선정해 주주서한 발송 및 면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활동 결과를 자체 방법론을 통해 5단계로 분석했다. 그 결과 리스크 상위종목들은 고유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모형에 반영해 ESG 등급 산정, 의결권 행사 및 펀드 운용에 활용할 계획이다. NH-아문디운용은 이번 주주활동 대상으로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과 배출 기간, 온실가스 집약도 등을 기준으로 총 35개 상장기업을 선정했다. NH-아문디운용 관계자는 “주주활동의 첫 단계인 대상기업과의 소통을 위해 대상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목표, 성과, 모니터링 시스템, 활동별 감축 계획, 리스크 및 전환비용 측정 등 단계별로 체계적인 질의사항을 송부했다”며 “가급적 내부 ESG 위원회 보고를 거친 공문형식의 답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기업 대부분은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탄소중립 활동을 우수하게 수행 중인 기업들은 주로 ‘국내외 고객사 요청’에 따라 관련 활동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급망 사슬에서 글로벌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회사의 1차 협력사까지는 대응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글로벌 주요국에서 지속가능 공시기준 법제화 및 의무화가 진행되면서 투자대상 기업들은 내부적으로 모니터링 시스템 및 인벤토리 구축, 기후변화 로드맵 설정 등을 연내 완료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진호 NH-아문디 주식운용부문장은 “지속가능경영 공시는 연간 1회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분기별로 제공되는 재무공시에 비해 빈도가 낮다”며 “급변하는 제도적 산업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주주활동을 최소 반기별로 진행해 투자대상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진원생명과학, 장중 신저가 기록.. 2,215→2,080(▼135)
증권News봇 2024.06.25 10:52:50오전 10시 52분 현재 진원생명과학(011000)이 2.12% 내린 2,080원(▼4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3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4일 기록한 2,215원이다. 체결강도는 65%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0,202주, 총매도체결량은 61,397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억1,451만, 거래량은 10만2,25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0(매도):4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3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십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서대문구, 대입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
사회사회일반 2024.06.25 10:52:34서울 서대문구는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수상 명지고 교장이 올해 주요 대학 입시 결과, 대입 핵심 내용 및 대학별 수시 전형 특성, 맞춤형 수시 지원 전략 을 설명한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여러 입시 사례를 들어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전한다. 선착순으로 참가자 3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구청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를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설명회 직후부터 수시 원서 접수가 있는 9월 중순까지 관내 수험생을 위한 ‘수시 합격 집중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의대 증원 등 여러 변화로 더욱 세심한 입시 준비가 필요한 가운데 수험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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