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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선진뷰티사이언스, 장중 신고가 돌파.. 11,920→11,940(▲20)
증권News봇 2024.05.21 14:12:54오후 2시 12분 현재 선진뷰티사이언스(086710)가 12.85% 오른 11,940원(▲1,36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08월 11일 기록한 11,920원이다. 체결강도는 93%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158,846주, 총매도체결량은 1,245,41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19억4,857만, 거래량은 107만62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십5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6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세훈에 날 세운 한동훈 "건설적 의견 제시가 잘못된 처신인가"
정치정치일반 2024.05.21 14:11:51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정부의 해외 직접 구매(직구) 규제와 관련해 자신을 겨냥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비판을 반박했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에서 "서울시장께서 저의 의견 제시를 잘못된 '처신'이라고 하셨던데,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건설적인 의견 제시를 '처신' 차원에서 다루는 것에 공감할 분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날 오 시장이 "안전과 기업 보호는 직구 이용자의 일부 불편을 감안해도 포기할 수 없는 가치로, 정책 전체에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지적하는 것은 여당 중진으로서의 '처신'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한 것에 대한 반응이다. 정치권에서는 여당 중진으로 한 전 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 나경원 당선인을 겨냥해 비판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한 전 위원장은 해외 직구 규제의 혼선을 비판하는 입장을 견지하며 "공익을 위해 꼭 필요하다면 시민의 선택권을 제한할 수도 있지만, 불가피하게 시민의 선택권을 제한할 때는 최소한도 내에서, 정교해야 하고,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향은 맞다는 것만으로 좋은 정책이 되지 않고, 선의로도 나쁜 결과가 나올 수 있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그런 사례는 많다. 그러니 더 정교해지자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의 참패로 평가되는 4·10 총선 이후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 후 공개 행보에 나서지 않다가 지난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서울 서초구 양재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어 18일 페이스북에서 정부의 해외 직구 규제에 대해 "해외직구는 이미 연간 6조 7000억 원을 넘을 정도로 국민들이 애용하고 있고, 저도 가끔 해외 직구를 한다"며 "소비자의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한하므로 재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의 새 당 대표를 선출할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 전 위원장의 등판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민생 정책으로 꼽히는 해외 직구와 관련한 공개 행보가 이어지면서 등판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코>바이오플러스, 장중 신저가 기록.. 4,895→4,890(▼5)
증권News봇 2024.05.21 14:09:08오후 2시 9분 현재 바이오플러스(099430)가 3.55% 내린 4,890원(▼18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20일 기록한 4,895원이다. 체결강도는 27%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95,524주, 총매도체결량은 358,97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2억7,940만, 거래량은 46만1,20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9(매도):2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6십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8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韓·日 치안총수, 14년 만의 공식회담… ‘초국경범죄’ 대응 논의
사회사회일반 2024.05.21 14:08:14우리나라와 일본의 경찰 총수가 14년 만에 공식 회담을 가지고 초국경 범죄 대응 협력과 관련한 논의를 가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윤희근 경찰청장은 일본 경찰청 본부에서 츠유키 야스히로 일본 경찰청 장관을 만났다. 윤 청장은 츠유키 장관과 역내 안보 위협의 증가와 사이버범죄 확산에 따른 양 기관의 공동대응에 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윤 청장의 방문은 그간 양 기관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치안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는 2010년 이후 14년 만의 공식 한일 치안 총수회담이다. 윤 청장은 일본 경찰청 장관과의 회담에서 한국 경찰의 안보 수사 관련 양 기관 협력관계 재정립, 한미일 사이버 실무협의체 지원을 위한 경찰청 차원의 구체적인 협력방안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논의했다. 윤 청장은 “떨어질 수 없는 이웃 국가이자 최고 수준의 치안역량을 보유한 양국 경찰의 강력한 협력은 우리가 공동으로 마주한 위협에 대응하는 힘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츠유키 장관은 “이번에 윤희근 경찰청장의 방문으로 인해 양국 경찰 관계가 더욱 강화되는 것을 환영한다”라며 “양국 경찰이 공유하는 과제에 대해서 긴밀하게 연계하고 대처할 수 있는 것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회담이 끝난 후 양국 치안 총수는 회담의 주요 의제를 명문화한 ‘경찰업무 협력에 관한 협의문’을 체결했다. 협의문에는 △경제안전 보장(산업기술유출 대응) △사이버 공간의 안전 확보 △초국경 범죄와의 전쟁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치안 분야 활용 △상호 재외국민보호 등의 의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양국 경찰이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청은 “이번 윤희근 경찰청장의 일본 방문으로 대한민국이 국제적 치안 중추 국가로서 역내 치안 안정에 이바지하고, 특히 북한발 사이버테러 등 양국 공동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일본 경찰청과의 협력을 크게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인천도시공사·신한은행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 업무협약 체결
사회전국 2024.05.21 14:06:18인천도시공사(iH)가 21일 신한은행,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iHUG 주거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iHUG 주거서비스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iH의 대표 복지사업이다. 협약식에는 조동암 iH 사장, 김윤홍 신한은행 부행장, 박선원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iH가 사업총괄하고 신한은행이 정기기부로 사업재원을 조달하면 인천사회복지협의회가 기부금 집행 및 공사 시행을 담당하게 된다. 사업대상은 준공된 지 30년을 초과한 임대단지 내 장기공실세대로, 연간 최대 4세대의 전용부를 리모델링해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2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조동암 iH 사장은 “인천시 주거약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맞춤형 주거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로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락가락' 직구 대책 혼선에…대통령실 "각 부처 주요정책 발표 전 점검할 것"
정치대통령실 2024.05.21 14:05:08정부가 해외 직구 안전 인증 의무화 정책을 두고 혼선이 빚어지자 앞으로 국민 생활에 국민 생활에 파급력이 큰 부처 정책의 경우 발표에 앞서 대통령실이 직접 사전 점검 절차를 밟기로 했다. 주요 민생정책에 대한 사전 점검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에 "국민들한테 영향을 꽤 미칠 것 같은 정책들은 대통령실에서 스크리닝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 여론이나 반응이 어떨지에 대해서 조금 더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현재도 정부에서 그런 과정을 거친다고는 하나 (여론 수렴이) 충분히 되지 않았다는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은 개별 부처 정책 발표에 대해선 일일이 관여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정책실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 내용을 미리 확인하고 국민 반응까지도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대통령실은 국민 여론 수렴을 위한 실무 당정 협의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과거에도 고위 당정 회의를 하기 전에 실무 당정 회의를 한 적이 있다"며 "그런 방향으로 당과 협조를 더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해외 직구 국가인증통합마크(KC) 인증 의무화 정책이 발표 사흘 만에 사실상 철회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이번 정책을 준비하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국민 여론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대규모 해외직구 종합 대책 태스크포스(TF)를 꾸렸음에도 소비자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지 않아 결과적으로 설익은 정책을 내놨다는 것이다. 대통령실은 이 TF에 참여하지 않았고, 윤석열 대통령 역시 정책 발표 전 관련 보고를 따로 받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이후 윤 대통령은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정책의 사전 검토 강화, 당정 협의를 포함한 국민 의견 수렴 강화, 브리핑 등 정책 설명 강화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
박지원 "한동훈, '간동훈' 하다 이제 尹정책 비판…비윤·반윤의 길로"
정치정치일반 2024.05.21 14:04:0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비윤(비윤석열), 반윤(반윤석열)의 길을 가서 민심을 갖고 가겠다(는 행보를 보일 것)"라고 내다봤다. 박 당선인은 20일 전파를 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껏 도서관에서, 골목에서 사진을 올리는 간보기를 하다, '간동훈'을 하다 이제 직접 윤석열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기 시작했다"면서 이렇게 주장했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정부의 국가인증통합마크(KC) 미인증 제품에 대한 해외 직접구매(직구) 금지 방안을 두고 "과도한 규제"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러면서 박 당선인은 "국가 정책이 널뛰기 하듯 왔다갔다 하고, 이런 걸 한동훈·나경원·유승민 등이 다 지적했다"고도 했다. 박 당선인은 또 한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한 전 위원장이 SNS에 글을 올린 게) 표시"라며 "제가 볼 때 만약 한 전 위원장이 당 대표가 되려면 김건희 여사, 채 상병과 관련해 특검하라, 이런 요구까지 가야 민심을 잡아 당 대표가 될 수 있다. 간보기를 해 '간동훈'을 해서는 당 대표가 안 된다"고 상황을 짚었다. 아울러 박 당선인은 "지금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삼면초가"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당선인에 싸여있는데, 한 전 위원장마저 당 대표가 되면 사면초가가 된다"고 했다. -
강북구, ‘제4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 개최
사회사회일반 2024.05.21 14:03:58서울 강북구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시립강북청소년센터에서 '제4회 강북구 민주시민골든벨'을 개최한다. 민주시민골든벨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퀴즈대결 프로그램이다. OX퀴즈(10%)·객관식(40%)·주관식(50%) 등 3가지 유형으로 출제된다. 골든벨은 오후 1시 연체 비보이로 알려진 김종완 아티스트코리아 대표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오후 2시부터 예선, 패자부활전, 본선,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결승은 본선에서 살아남은 3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먼저 3문제의 정답을 맞히면 최종 우승한다. 우승자에게는 최우수상, 성적 우수자 9명에게는 우수상(2명)과 장려상(7명)이 각각 수여된다. -
오후 2:0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인터넷업(0.33%↑)
증권News봇 2024.05.21 14:00:5321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13p(-0.13%) 하락한 845.95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일반전기전자업(-3.17%), 금융업(-1.82%), 종이·목재업(-1.63%)이며, 강세업종은 화학업(+2.30%), 통신장비업(+1.54%), 의료·정밀기기업(+1.3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인터넷업이 13:8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48:5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개인은 155억, 기관은 219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4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대성창투(027830)가 30.00% 오른 2,665원을 기록 중이고, 제이투케이바이오(420570)(+27.40%), 네이처셀(007390)(+25.9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소룩스(290690)(-29.12%), 경남제약(053950)(-22.87%), 블레이드 Ent(044480)(-12.1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99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5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26:7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광물업(0.87%↓)
증권News봇 2024.05.21 14:00:1921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04p(-0.66%) 하락한 2724.10로, 26(매도):7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운수창고업(-1.50%), 철강금속업(-1.32%), 섬유의복업(-1.21%)이며, 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1.4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광물업이 4:9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56:4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26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835억, 기관은 2,34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웅진(016880)이 20.60% 오른 1,417원을 기록 중이고, 한국화장품제조(003350)(+18.17%), 에이블씨엔씨(078520)(+15.6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코프로머티(450080)(-11.65%), 한화솔루션(009830)(-10.22%), 대창단조(015230)(-8.1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29개, 상승종목은 25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신축아파트 무더기 하자… 국토부, 준공 임박 아파트 특별점검
부동산분양 2024.05.21 13:59:27정부가 준공이 임박한 전국 아파트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최근 공사비 상승과 건설자재·인력수급 부족 등으로 인해 입주를 앞둔 아파트에서 마감공사 하자 등 부실시공 사례가 다수 발생한 것에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신축아파트 건설현장 중 준공이 임박한 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방국토관리청, 지방자치단체와 건축구조 및 품질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시·도 품질점검단,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향후 6개월 내 입주가 예정된 171개 단지 가운데 △최근 부실시공 사례가 발생한 현장 △최근 5년간 하자 판정 건수가 많은 상위 20개 시공사의 현장 △벌점 부과 상위 20개사의 현장 등 총 23곳이다. 특히 세대 내부와 복도, 계단실, 지하주차장 등 공용 부분의 콘크리트 균열, 누수 여부와 실내 인테리어 마감 공사의 시공 품질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하자나 미시공 사례는 사업 주체와 시공사에 통보해 입주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한다. 품질·안전관리 의무 위반이 적발되면 지자체가 부실 벌점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부과한다. 김헌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최근 신축아파트 입주 전 사전방문 시 공사가 완료되지 않거나, 하자가 다수 발생하여 입주예정자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있다"며 "국토부, 지자체, 하자 관련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이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신축아파트 하자를 최소화하고, 시공 품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향후 부실시공으로 인한 입주민 피해가 지속 발생하는 경우 이번 점검에서 제외된 단지들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7월 시행을 앞둔 사전방문 전 공사 완료 의무화, 하자 조치기한 설정 등 내용을 담은 사정방문 제도 개선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
<코>JYP Ent., 장중 신저가 기록.. 59,000→58,100(▼900)
증권News봇 2024.05.21 13:59:12오후 1시 59분 현재 JYP Ent.(035900)가 1.69% 내린 58,100원(▼1,0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9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20일 기록한 59,000원이다. 체결강도는 4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88,237주, 총매도체결량은 223,00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85억8,491만, 거래량은 31만7,99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2(매도):2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6십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6십만8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필드소식]예스런던, 코너그린 비옷·바람막이 시판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5.21 13:58:33프로숍 전문 골프용품 유통 기업 예스런던(대표이사 김용호)이 골프 레인웨어 전문 브랜드 '코너그린'과 협약을 맺고 기능성 골프의류 시장에 진출했다. 예스런던이 코너그린 브랜드 첫 제품으로 출시한 제품은 고기능성 비옷과 바람막이다. 대부분 고가인 기존 비옷, 바람막이와 달리 전문 브랜드로서 원단 개발부터 생산, 유통, 판매를 모두 맡아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잡았다는 설명이다. 자체 개발한 고도화 복합기능 원단 프로텍사를 채택,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예스런던이 운영하는 40여개 골프장 프로숍 매장과 무신사, 더카트 등에서 판매한다. 예스런던은 기능성 의류 전문 제조업체 제로투밀리언과도 제휴해 생산과 유통을 분업하는 형식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
'서울대판 N번방' 4차례 경찰 수사에도 피의자 못 찾고 종결…왜?
사회사회일반 2024.05.21 13:55:26서울대에서 ‘N번방’ 사건을 연상케 하는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핵심 피의자들이 구속된 가운데 과거 경찰이 이들의 범죄를 네 차례 수사하고도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채 수사를 종결했던 것이 알려져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경찰 측은 익명성 높은 텔레그램 메신저의 특성상 피의자를 특정하기 어려웠다는 설명이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서울대 동문 12명 등 수십 명의 사진으로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30대 남성 박모씨와 강모씨를 지난달 11일과 이달 16일 각각 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씨 등이 만든 음란물을 텔레그램에서 공유 받아 재유포하고 지인들을 상대로 허위 영상물 등을 제작·유포한 남성 3명도 이달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021년 7월부터 경찰에 검거된 올해 4월 초까지 대학 동문을 비롯한 여성 48명의 졸업 사진 또는 SNS 사진을 나체 사진 등에 합성한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반포 등)를 받는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착취물을 소지하거나 유포한 혐의(청소년성보호법상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유포·소지 등)도 있다. 박씨는 강씨로부터 합성 음란물과 함께 피해자 신상정보를 받아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하고 피해자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등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일면식 없는 사이였으나 범죄를 저지르며 서로를 "한 몸"이라고 지칭하거나 "합성 전문가"라며 치켜세우는 등 끈끈한 유대 관계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사실을 알게 된 피해자 일부가 각각 서울 서대문·강남·관악경찰서와 세종경찰서에 개별적으로 고소했으나 경찰은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했다"며 수사 중지·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박씨는 피해자들이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뒤에도 범행을 계속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해 12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관련 사건들에 대해 재수사 지시를 내렸고 서울청 사이버수사대가 다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익명성이 높은 텔레그램 특성으로 인해 앞서 네 차례 수사에서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했다"면서도 "국수본에서 자체적으로 문제점을 인식해 재수사를 지시했다. 기존 수사가 미진했던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박씨 등이 제작·유포한 음란물을 재유포한 이들을 계속 추적 중이다. -
중구, 덕수궁 돌담길서 정동야행 개최
사회사회일반 2024.05.21 13:55:13서울 중구는 이달 24~25일 덕수궁과 정동 일대에서 ‘정동야행(貞洞夜行)’을 개최한다. 정동야행에서는 문화재·박물관·전시관·대사관·미술관·종교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24일 저녁 7시 덕수궁 중화전 앞에서 국립창극단 단원 김준수, 클래식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럽M’이 전통음악과 클래식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막을 올린다. 주한캐나다대사관과 주한영국대사관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캐나다대사관은 24일 저녁 7시부터 40분간, 영국대사관은 25일 오후 3시·4시·5시에 30분씩 공개된다. 25일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정동이 품은 우리역사’를 주제로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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