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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스맥스엔비티, 장중 신저가 기록.. 3,875→3,835(▼40)
증권News봇 2024.05.21 14:51:07오후 2시 51분 현재 코스맥스엔비티(222040)가 2.42% 내린 3,835원(▼9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4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20일 기록한 3,875원이다. 체결강도는 45%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0,610주, 총매도체결량은 68,11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억9,053만, 거래량은 10만37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9(매도):3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4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OECD "韓 ODA, 지속 확대는 강점·현지 권한 위임은 보완해야"
국제국제일반 2024.05.21 14:50:00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규모가 지속 확대되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지 권한위임, 인력확충 등은 보완해야 할 점으로 지적했다. 외교부는 21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가 개최한 OECD 개발협력 동료검토 보고서 발간 행사에서 한국의 ODA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2010년 우리나라가 OECD DAC에 가입한 이래 세 번째로 실시된 이번 동료검토에서 OECD는 그간 우리나라의 ODA 정책과 이행현황 전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ODA 규모 지속 확대 △정부·시민사회 파트너십 공식화 △그린 ODA 비중 확대 △지원수단 다양화로 코로나19 팬데믹에 유연하게 대응한 점을 우리나라 ODA의 강점으로 봤다. 올해 우리나라 ODA 규모는 전년 대비 31% 늘어났고 인도적 지원은 특히 2배 증가했다. 파트너십 기본정책 이행방안에서 상호 책무성 확보를 위해 31개 지표를 활용하고 있으며 기후 관련 ODA 비중 역시 2015~2019년 20%에서 2021년 35%로 늘어났다. 프로그램 차관으로 협력국 수요 연계를 강화하고 비구속성 원조 비중도 늘렸다. 다만 △다자기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프로그램 통합을 위한 현지 권한위임 △ODA 분야 인력확충 △민간부문 사업에 대한 위험수용 확대 등은 향후 발전 과제로 평가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정부가 올해 ODA 예산을 전년 대비 31% 증액한 6조 3000억원으로 편성하는 등 글로벌 중추국가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동료검토 결과가 우리나라 ODA 발전을 위한 노력에 중요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 언급했다. 정부는 이번 동료검토를 통해 수렴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의 개발협력 정책 및 이행체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가족여행도 한국으로"… 필리핀 국민배우 멜라이에 홍보대사 위촉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5.21 14:49:55한국관광공사가 필리핀의 유명 코미디언 출신 영화배우 멜라이 칸티베로스 프란시스코(Melai Cantiveros Francisco)를 ‘방한가족여행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멜라이는 유명 코미디언 겸 배우로 필리핀 국민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서울을 배경으로 한 영화 ‘맘 취프’에 출연해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최우수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멜라이가 가족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2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멜라이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을 여행한다. K팝 열혈 팬인 자녀들과 댄스 클래스를 수강하고 홍대에서는 쇼핑도 즐길 계획이다. 어머니와는 헤어 메이크업 및 스파를 체험하며 한국 스타일의 가족 스냅사진도 찍는다. 멜라이 가족의 한국 여행기는 6월 멜라이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학주 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2023년 잠재방한여행객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인은 방한 시 희망 동반자로 배우자와 자녀, 부모를 우선순위로 꼽는 등 가족 여행을 선호하는 국가”라며 “공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발굴하고 홍보해 더 많은 필리핀인이 한국여행을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클래시스, 장중 신고가 돌파.. 50,800→52,300(▲1,500)
증권News봇 2024.05.21 14:48:58오후 2시 48분 현재 클래시스(214150)가 7.84% 오른 52,300원(▲3,8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5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5월 17일 기록한 50,800원이다. 체결강도는 116%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65,191주, 총매도체결량은 229,11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46억7,001만, 거래량은 49만6,73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2만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4만6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성동구, 불량맨홀 정비 추진
사회사회일반 2024.05.21 14:48:37서울 성동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량맨홀 정비를 추진한다. 맨홀 상단과 도로 포장면의 높이가 일치하지 않거나 주변부가 파손돼 사고 위험이 있는 맨홀을 사전에 정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작업이다. 정비 대상은 △맨홀 주변부 단차 및 침하 △도로 노면부와 맨홀 파손 여부 △도로 노면과 맨홀 접합부 소음 △진동 발생 여부 등에 따라 안전사고에 위험이 있는 불량맨홀 등이다. 성동구는 주민들이 정비를 요청한 곳과 각 맨홀 관리기관의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 대상 총 71개소를 선정했다.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친환경적 신기술 공법을 사용해 오는 12월까지 정비와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
‘소상공인 판로 확대’…강남구, ‘동행마켓’ 오픈
사회전국 2024.05.21 14:47:04서울 강남구는 현장마켓과 라이브커머스로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는 ‘동행마켓’을 올해 6차례 진행한다. 1차 행사로 오는 23~24일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펫케어 의료기기, 화장품, 패션잡화, 유아 장난감, 액세서리, 주방용품 등을 파는 20개 업체가 현장 판매 부스를 차린다. 전문 쇼호스트가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한다. 버스킹, 구매자 현장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2차 동행마켓은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자는 취지로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6월 21~22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하늘정원에서 열린다. 3차는 8월 22~25일 코엑스 C홀에서, 4~6차는 하반기에 코엑스, 강남스퀘어 등에서 열린다. 조성명 구청장은 “소상공인·소비자, 대기업·소상공인 등 동행의 의미를 확대해 나가며 상생하는 지역 상권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
<유>YG PLUS, 장중 신저가 기록.. 3,860→3,855(▼5)
증권News봇 2024.05.21 14:42:53오후 2시 42분 현재 YG PLUS(037270)가 0.90% 내린 3,855원(▼3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5월 14일 기록한 3,860원이다. 체결강도는 3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4,592주, 총매도체결량은 82,228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억1,778만, 거래량은 10만8,10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7(매도):23(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3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9만7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슈퍼워크, 아비트럼 멀티체인 도입…글로벌 진출 확장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5.21 14:37:42프로그라운드가 운영하는 리워드형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이더리움(ETH) 레이어2 블록체인 ‘아비트럼’을 멀티체인으로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슈퍼워크는 이용자가 대체불가토큰(NFT) 신발을 구매해 걷거나 뛰면 운동량과 NFT 성능에 따라 가상자산을 주는 ‘돈 버는 운동(Move To Earn·M2E)’ 서비스다. 슈퍼워크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진출을 위해 기존 클레이튼 체인에 바이낸스 체인(BNB) 등을 멀티체인으로 구축했다.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 동남아, 유럽 등에서 누적 이용자 30만 명을 확보했다. 슈퍼워크는 아비트럼 멀티체인을 통해 북미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아비트럼의 총 예치자산(TVL)은 150억 달러, 순 활동 지갑 수(UAW)는 2400만 개다. 신규 이용자를 늘려 슈퍼워크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한국 웹3 시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진출을 원하는 아비트럼 기반 프로젝트의 교두보 역할도 할 예정이다. 김태완 프로그라운드 대표는 “아비트럼은 북미에서 인지도가 높고 이용자 구매력도 탄탄해 슈퍼워크 생태계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며 “사업 모델 다각화와 이용자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웅진, 상한가 진입.. +29.96% ↑
증권News봇 2024.05.21 14:36:38오후 2시 36분 현재 웅진(016880)이 +29.96% 오른 1,527원(▲352)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891억2,807만, 거래량은 6,271만6,91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웅진은 전일 상승(1,175원, ▲57, +5.10%)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웅진은 상승 12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6.20%였다. 이 기간 '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97%를 기록했다.현재 '서비스업' 총 100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30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웅진씽크빅(095720) +16.36%, 아시아나IDT(267850) +7.12%, 용평리조트(070960) +4.98%)[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삼성전, 하반기 QLC 9세대 낸드 개발 "AI시장 대응"
산업기업 2024.05.21 14:36:08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중으로 쿼드레벨셀(QLC) 기반 낸드플래시 제품을 집중 개발해 인공지능(AI)용 고용량 스토리지 시장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1일 현재웅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상품기획실 상무는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AI용 고용량 스토리지 서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AI 시대에는 초고속 병렬 연산을 지원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외에도 다양한 메모리 제품이 필요하다. 특히 언어 모델 데이터 학습을 위해 대규모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고 추론 단계에서 알고리즘이 빠르게 동작하기 위한 고성능 스토리지가 필수다. 현 상무는 “AI용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에 제한이 있어 고용량 메모리가 필요하다”며 “멀티모달 AI 모델 확산으로 고성능 스토리지 수요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생성형 AI를 넘어 스스로 학습하는 머신의 데이터를 처리할 더 많은 스토리지가 필요하다”며 “중장기 관점에서 낸드플래시 시장은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삼성전자는 QLC 낸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QLC는 한 개의 저장 공간 안에 네 개의 비트(0 또는 1)를 저장할 수 있는 장치다. 1~3개의 비트를 저장할 수 있는 방식보다 동일 면적 대비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데이터를 바깥으로 빼내는 속도 역시 빠르다. 현 상무는 “삼성전자는 AI 서버용 제품을 중심으로 제품군 구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트리플레벨셀(TLC)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하며 낸드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 9세대 V낸드는 업계 최소 크기 셀과 최소 두께의 칩 동작층(몰드)이 구현돼 이전 세대보다 약 1.5배 높은 비트 밀도를 갖췄다. 홍승완 플래시개발실 부사장은 “낸드는 고용량·고성능 요구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기술이 발전되고 있다”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스택당 고종횡비(HARC) 식각 공정 수를 최소화하는 기술, 고성능 소자 제조를 위한 하이 메탈 게이트 공정 기술, 다양한 조합의 멀티본딩 기술 등을 통해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
<코>원익홀딩스, 현재가 5.89% 급등
증권News봇 2024.05.21 14:33:31오후 2시 33분 현재 원익홀딩스(030530)의 현재가는 3,865원으로 1분전 3,650원 대비 5.89%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원익홀딩스는 0.77%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1.87%를 기록했다. 이 기간 '화학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42%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62%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화학업'은 2.03%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거리의 변호사’ 권영국, 정의당 구원투수 되나
정치정치일반 2024.05.21 14:33:05‘거리의 변호사’로 불리는 권영국 변호사가 22대 국회에서 원외정당이 되는 정의당 차기 대표 선거에 출마했다. 단독 입후보한 만큼 사실상 추대 형식으로 대표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권 변호사는 21일 국회에서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일하는 사람들의 정당이라는 강령에 걸맞게 ‘노동 중심성’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권 변호사는 정의당이 4·10 총선에서 한 석도 얻지 못한 이유에 대해 “시민들의 정서와 세상의 변화에 둔감했고,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정의당의 실천은 대중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정의당이 원내 정치가 실패했다고 진보정치가 실패한 것은 아니다”면서 “거대 보수양당 기득권 정치에서 배제되고 고통 받는 국민들께선 여전히 진보정치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동 문제와 기후위기,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 기후정의 실현과 정의로운 전환, 성평등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국민들과 손잡고 싸우는 정당이 되겠다”며 “원내 정당에서 길들여진 관성을 버리고 광야로 나갈 각오를 다진다. 당분간 여의도를 벗어나 더 아래로 내려가 새로운 길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풍산금속 해고 노동자 출신인 권 변호사는 해직 10년만인 1999년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 변호사가 됐다. 이후 쌍용차 정리해고 법률대리인단, ‘구의역 김군 사고’ 진상조사단 단장 등 노동 관련 현장에서 이름을 알리며 ‘거리의 변호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권 변호사가 단독 출마하면서 당대표 선거는 오는 26~27일 양일간 모바일·ARS를 통한 찬반 투표로 진행된다. 한편 두 명을 선출하는 부대표 선거에는 엄정애 경북도당위원장과 문정은 광주시당위원장이 입후보했다. 당 사무총장은 나순자 전 보건의료노조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
'지하로 쏙' 김호중, 취재진 피해 도망치듯 경찰 출석
사회사회일반 2024.05.21 14:32:51‘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33)가 21일 오후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 씨가 음주 후 뺑소니 사고를 낸 지 12일 만이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한 김 씨는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을 피해 지하 주차장 엘레베이터를 통해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씨는 전날 변호인을 통해 경찰에 자진 출석한 뒤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팬들과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김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사고후 미조치 등의 혐의를 받는다. 전날 경찰은 김씨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에 수사관을 보내 사건 관련 증거물을 확보하는 등 김씨와 소속사 관계자들의 사고 전후 행적을 추적했다. 다만 경찰은 김씨가 사고 전후로 이용한 차량 3대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전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달 9일 김 씨는 서울 강남에서 마주오던 택시와 부딪힌 뒤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후 매니저가 자신이 운전을 했다고 거짓 자백해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과 음주운전 의혹이 불거졌다. 김 씨는 19일 경남 창원에서 콘서트를 마친 뒤에야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경찰은 김씨 외에도 생각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증거인멸), 매니저(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3인을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함께 입건한 상태다. -
기업 개방형 혁신 신호, 재무제표만 봐도 알 수 있다
사회전국 2024.05.21 14:31:41DGIST는 기업의 재무데이터에서 개방형 혁신 신호를 찾는 연구를 수행해 기술‧사회분야 세계적 저널에 연구결과를 게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DGIST ABB연구부가 서울대 김봉환 교수 연구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특허데이터 분석팀과 함께 수행했다. 디지털 전환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개방형 혁신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 및 기업은 대규모 예산을 들이거나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개방형 혁신의 정책 영역이나 기업의 전략을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 이에 연구팀은 ‘특허 및 재무 데이터의 탐색으로 보는 개방형 혁신의 신호’라는 연구에서 기업의 재무제표 보고서를 통해 기업의 개방형 혁신 전략의 존재와 방향 등을 측정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기업의 재무 데이터와 특허 데이터를 조사해 해당 기업이 개방형 혁신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지 살폈다. 특히 종속 및 관계 기업 투자, 내부 연구개발 투자, 잉여현금흐름 등 기본적인 재무제표와 해당 기업의 특허를 교차 분석해 내향형 개방형 혁신, 외향형 개방형 혁신, 양방향 개방형 혁신 등의 신호를 찾았다. 연구를 주도한 윤진효(사진) 책임연구원은 “후속 연구를 통해 재무제표를 활용해 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측정, 분석, 예측하는 과학적 방법을 발전시켜 전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SAGE 출판사의 세계적 저널인 과학·기술·사회 저널의 온라인판에 2024년 5월 첫째주 게재됐다. -
바이오협회, '바이오인력양성 GMP 과정' 2차 교육생 모집
문화·스포츠헬스 2024.05.21 14:31:20한국바이오협회가 ‘2024년 바이오인력양성사업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과정’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바이오인력양성사업 GMP 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고 한국바이오협회와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등 6개 지역센터가 협력한다. 2014년부터 운영되어 현재까지 약 1800여 명이 수료했으며, 취업률 평균 80%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취업률 81.4%를 달성했다. 2차 GMP 과정 신청 기간은 지원하고자 하는 기관의 지역별로 1그룹(대전, 춘천, 경기)은 26일까지, 2그룹(전남, 전북, 경북)은 다음 달 9일까지다. 선발 인원은 총 70명이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공계 관련 전공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만 34세 이하)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7월 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공통이론교육(4주), 실무교육(8주)로 나눠 총 12주간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바이오의약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 취업 희망자들에게 생산·품질관리·품질분석 관련 공통 이론, 실무(현장) 교육 및 취업역량향상 교육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수료자에게는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고 있다. 공통이론 교육과 실무교육 기간에는 최대 130만원의 연수수당이 교육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인력양성사업을 매년 수행하며 바이오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GMP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현장 적응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기업 맞춤형 인재로 육성해 바이오분야 실무역량 수준을 높이고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차 과정에는 70명 모집에 898명이 지원하여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1차 교육생들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간 공통이론교육을 마쳤으며 이달 말부터 GMP 시설에서 실무교육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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