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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장 하나로 치료·추적·제어까지 가능한 플랫폼 세계 최초 개발
사회전국 2025.08.08 13:40:43자기장 하나로로 치료·추적·제어까지 가능한 플랫폼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전자및정보공학과 김성훈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자기입자영상(MPI·Magnetic Particle Imaging)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올인원 전자기 테라노스틱스 마이크로로봇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고가의 의료영상 장비없이도 마이크로로봇의 정밀한 위치 추적과 자극, 세포 전달이 가능한 마이크로로봇 및 전자기 테라노스틱스 플랫폼을 개발한 것이며 차세대 의료 로봇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성훈 교수(교신저자, 고려대학교 전자및정보공학과)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연구팀에는 곽소정 교수(공동 교신저자, 원광대학교 화학융합공학과), Armando Ramos-Sebastian 박사(제1저자, 고려대 광전자신소재연구소), 이자성 박사과정(공동 제1저자, 고려대 전자·정보공학과), 송원일·지동민 박사과정(고려대 전자·정보공학과)이 참여했다. 기존 의료용 마이크로로봇은 CT, X-ray, 광학카메라 등 외부 장비를 통해 위치를 추적해야 했고 이로 인한 방사선 노출과 고비용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그러나 연구팀이 개발한 시스템은 MPI 신호만으로 자성 물질의 농도와 위치를 실시간 정량 추적할 수 있어, 환자 안전성과 정밀 진단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연구팀은 생체적합성 높은 알지네이트 하이드로겔에 초상자성 나노플라워(iron oxide nanoflowers)와 NdFeB(네오디뮴 자성입자)를 복합 삽입해 MPI 신호, 로봇의 고정밀 위치제어, 열발생 제어, 세포 및 약물전달 기능을 모두 갖춘 다기능성 소프트 마이크로로봇을 제작했다. 특히 연구팀은 다중 자성나노입자를 이용하여 소프트 마이크로로봇의 모티모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최적 제조 방법을 제시했다. MPI 신호, 로봇의 고정밀 위치제어, 열발생 제어, 세포 및 약물전달 기능을 모두 갖춘 이 마이크로로봇은 실제 혈류 환경을 모사한 3차원 유동 시스템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며, 목표 지점에 정확히 도달해 세포를 전달하고 생장까지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이와 더불어 다중 마이크로로봇 간의 선택적 제어 기술도 구현됐고 이를 통해 원하는 특정 로봇에만 선택된 영역에서 자성 열치료(magnetic hyperthermia)를 수행하는 정밀 온열 자극 기술도 실험적으로 구현했다. 기존의 자성 열치료 방식은 정상세포 내에 자성 나노입자가 존재할 경우, 발열에 의해 정상조직이 함께 손상될 수 있는 한계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선택적 열치료 기술은 병변 주위에 자성 나노입자가 존재하더라도, 3차원 공간상에서 치료 영역의 위치와 크기를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설정된 특정 영역의 자성 나노입자 또는 마이크로로봇에서만 국소 발열을 유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상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선택적 치료 효과를 실험적으로 구현하고 검증했다. 하나의 자기장 시스템을 통해 위치 추적, 이동, 치료, 세포 전달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제어 및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진단과 치료 기능을 각각 분리해 수행하던 기존 의료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올인원 테라노스틱스 시스템’의 실현 가능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한 사례다. 김성훈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의료 영상, 자극, 치료, 전달을 통합한 세계 최초의 자성 기반 올인원 테라노스틱스 플랫폼”이라며 “향후 장기 생체실험 및 동물모델을 통한 실용화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제조 분야 세계 1위 저널인 ‘International Journal of Extreme Manufacturing(IF 21.3, JCR 상위 0.7%)’에 7월 온라인 게재됐다. -
주민 참여 문턱 낮춰 진정한 지방자치 꽃피우는 순천 '읍면동 주민총회' 떴다
사회전국 2025.08.08 13:39:59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주민 중심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전남 순천시가 ‘2025년 읍면동 주민총회’를 오는 8월 19일 낙안면을 시작으로 9월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초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8일 “주민총회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순천형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가장 현장적인 방식”이라며 “시민이 직접 결정한 마을사업을 행정이 끝까지 책임지고 실행하는 시민행정 시대를 만들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발굴한 마을의제 중 내년에 실행할 사업을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민주주의 공론의 장이며, 각 읍면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과 연계해 실제 예산이 편성되는 주민 제안사업을 직접 투표로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주민 권한 강화를 의미한다. 순천시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마을계획단 운영, 마을의제 제안 접수, 동네한바퀴 돌아보기 등을 실시하여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체감도를 반영한 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직장인, 청년, 학생과 접근이 불편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투표, 온라인(QR코드)을 활용한 사전투표도 실시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의 활동 경과 및 운영계획 보고와 2026년 마을계획 실행사업을 투표로 결정하는 등 내년도 마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순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신한은행, 신한카드·KT와 패키지 할인 혜택 제공
경제·금융금융정책 2025.08.08 13:33:24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KT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월 최대 3만 7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거래 이력이 없는 KT 가입자 중 △요고34 △요고46 △요고61 △요고69 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신한은행은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자사에 연동하고 입출금 계좌에 100만 원 이상 입금하면 마이신한포인트를 매월 5000포인트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KT가족만족DC카드’를 신규 가입하고 통신비 자동이체 등록 등 요건 충족 시 매월 최대 1만 5000원의 통신비를 할인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활 필수 지출 통신비에 금융 혜택을 더해 KT 이용고객에게도 더 큰 혜택을 드리기 위한 패키지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
“가족 외식? 꿈도 못 꿨는데” 다섯살 딸에게 찾아온 변화[메디컬 인사이드]
사회사회일반 2025.08.08 13:33:00“예전엔 밥 먹는 시간이 오히려 두려웠어요. 아이가 몇 숟갈 먹고는 금세 열이 오르고 설사를 하니 외식은 엄두도 내질 못했죠. 제대로 먹지도 못하던 아이와 종종 가족 외식을 갈 때면 지금도 꿈만 같아요. ” 8일 서울아산병원 신관 1층에 위치한 어린이병원에서 만난 서경(5·가명) 양의 엄마는 "외래에서 곧장 초음파로 아이의 장 상태를 확인해 주시니 ‘갑자기 입원해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사라졌다"며 웃어 보였다. 서경이는 첫 돌 무렵부터 원인 모를 장염 증상이 반복됐다. 크론병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들었지만 약을 써도 좀처럼 나아지질 않았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의 모든 층을 침범하고 병변이 연속성 없이 드문드문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서경이는 2022년 초 서울아산병원 소아염증성장질환 클리닉에서 오석희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만나고서야 정확한 병명을 알았다. 체내 염증 조절을 담당하는 ‘인터루킨-10 수용체 알파(IL-10RA)’ 결핍에 따른 유전성 장염이었던 것. 현재까지 국내에서 진단된 환자가 20명 남짓일 정도로 희귀한 유형이다. 오 교수와 만나 집중적인 치료를 받은 지 4년만에 염증으로 뒤덮였던 장과 항문 주변이 깨끗해지고 키, 몸무게도 또래 평균치에 가까워졌다. ◇소아 염증성 장질환 클리닉, 국내 유일 ‘유전성 장염’ 진단 서울아산병원은 1993년 국내 최초로 성인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클리닉을 개설한 이래 염증성 장질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소아청소년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 크론병 환자의 체중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엘리멘탈 다이어트(Elemental diet·완전성분 영양식이)'를 도입했고 2012년부터 염증성 장질환센터를 설립해 다학제 협진 체계를 가동 중이다. 소아청소년 환자 비중이 급증하며 조기 진단 및 집중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자 2015년 소아 염증성 장질환 클리닉을 열었다. 매년 40~60명이 새롭게 진단을 받으면서 지난 20여년 간 서울아산병원을 거쳐간 소아청소년 환자는 2000명에 달한다. 치료 난이도가 높은 환자들이 몰리다 보니 가슴아픈 일도 벌어졌다. 유전성 장염에 대한 진단법이 정립조차 되지 않았던 시절, 제대로 손쓰지도 못한 채 10명에 가까운 환자를 떠나보내야 했던 것. 오 교수는 “사망률이 높은 간이식 사례를 수없이 마주하면서도 환자를 잃어본 적이 없었다”며 “크론병이 급속도로 진행돼 소장, 대장이 터지고 패혈증을 초래해 사망하는 케이스를 보면서 충격이 컸다”고 털어놨다. 10년 전 국내 유일의 유전성 장염 진단 플랫폼을 구축한 이유다. 오 교수는 “유전성 장염은 나이가 어린 영유아 시기에 주로 발견되는데 일반적인 크론병 치료에 전혀 반응하지 않고 전유전체 검사 결과만으로 확진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며 “실험실 수준의 면역검사가 필요하다는 걸 알고 난 뒤 최종 확진을 검사 시스템을 운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소아 크론병, 합병증 위험 높아…키 성장도 저해 소아의 염증성 장질환은 궤양성 대장염보다 크론병이 더 흔하다. 두 질환 모두 발병 원인은 불분명하다. 유전적 감수성이 있는 환자에게서 환경적 요인으로 변형된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면역계의 비정상적 활성화를 초래해 장염을 발생시키고, 비정상적인 면역 기억이 형성돼 만성화를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국내 환자 수가 급증한 배경으로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위생 수준 향상, 항생제 사용 증가 등이 꼽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염증성 장질환으로 내원한 소아청소년 환자는 2015년 4149명에서 2024년 7106명으로 10년새 2배 가까이 늘었다. 소아는 성인에 비해 염증성 장질환의 병변 범위가 넓고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유병기간이 긴 탓에 장손상이 누적되고 협착, 장 천공 등이 발생해 수술을 받아야 할 위험도 커진다. 오 교수는 "염증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고 체내 축적되면 영구적으로 키 성장이 저해될 수도 있다"며 "완치가 어려운 만성 질환인 만큼 정밀한 질병 활성도 평가와 맞춤 치료 전략을 통해 아이들의 삶의 질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증상을 개선시키는 데 머무르지 않고 임상적 관해, 내시경적 점막 관해, 장벽 전층 관해의 3가지 목표에 도달하는 게 핵심이다. ◇ 내시경 대신 초음파로 장 내 상태 수시 평가…염증성 장질환 밀착 관리 서울아산병원은 초음파를 소아 염증성 장질환의 표준 진료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영유아 시기에는 내시경이나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을 통한 접근이 제한적이다. 검사 과정에서 협조가 어려워 마취를 하거나 진정제를 투여해야 하는데, 아이나 부모 모두 고통스럽다. 오 교수는 “질환의 미세한 변화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정확하게 개입하려면 자주 점검해야 한다”며 “몇 년 전 유럽 학회에 참석했다가 소아의 복강 내 상황을 파악하는 데 초음파가 유용하다는 깨달음을 얻고는 사비를 털어 초음파 기기 1대를 들여놨다”고 했다. 통증 없이 장의 벽 두께, 혈류, 주변 림프절 등을 실시간 평가할 수 있으니 번거롭고 비싼 영상검사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치의가 외래진료를 보면서 환자의 장 내 상태를 면밀히 파악해 실시간 공유해주니 무엇보다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오 교수는 최근 세계 최초로 유전성 장염의 일종인 IL10RA 결핍증과 XIAP 결핍증 치료제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하고 등록을 앞두고 있다. 복부초음파의 유용성을 알리기 위해 핸즈온 교육도 시작했다. 그는 “살리지 못했던 아이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잊지 않고 새로운 치료법 연구와 교육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38:62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유통업(0.91%↓)
증권News봇 2025.08.08 13:30:158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12p(-0.56%) 하락한 3209.56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4.99%), 철강금속업(-3.93%), 운수장비업(-1.61%)이며, 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3.76%), 의료정밀업(+1.95%), 음식료품업(+1.2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유통업이 17:8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전자업은 60:4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12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231억, 기관은 66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가 29.89% 오른 6,170원을 기록 중이고,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19.55%), TBH글로벌(084870)(+16.1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IG넥스원(079550)(-14.59%), 한국콜마(161890)(-10.77%), 넷마블(251270)(-9.3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9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8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손흥민·오타니' 만날까”…‘한일 스포츠 황제’ 조우 임박에 LA '들썩'
서경스타TV·방송 2025.08.08 13:14:53축구선수 손흥민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 이적이 공식화되면서 같은 LA를 연고로 하는 메이저리그 야구팀 LA 다저스에서도 ‘웰컴 인사’를 전했다. 다저스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이 직접 축하 메시지를 전하면서 손흥민과 일본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만남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한국시간) LA 다저스는 공식 SNS에 “웰컴 투 LA, 손흥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김혜성의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혜성은 “LA FC 입단을 축하드린다”며 “저도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손흥민 선수의 팬이었는데, 같은 LA 지역에서 뛰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LA 생활을 열심히 응원하겠다.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과 김혜성은 같은 글로벌 스포츠 에이전시 CAA 스포츠와 계약을 맺고 있는 공통점도 있다. 이곳은 오타니 쇼헤이 역시 소속된 곳으로, ‘LA 스포츠 삼각축’의 만남 가능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또 다른 다저스 소속 한국계 선수인 토미 에드먼도 손흥민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LA에 온 걸 환영한다. 팬들이 당신을 사랑하게 될 거고,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다저스타디움에서 당신을 보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LA 지역의 프로스포츠 구단 간 친밀한 교류도 이번 ‘다저스의 환영’에 힘을 실었다. 미식축구, 농구, 아이스하키 등 종목을 막론하고 연고지를 공유하는 구단들은 시구나 행사 등을 함께 하며 유대감을 다져왔다. 손흥민의 LA FC 동료였던 가레스 베일 역시 과거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에 나선 바 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손흥민과 오타니의 ‘한·일 스포츠 황제 조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다저스타디움에서 손흥민과 오타니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간 활약한 뒤, 7일 LA FC로 공식 이적했다. -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 발전소 찾아 안전 관리 당부
사회전국 2025.08.08 13:10:17"안전은 투자이며, 안전 관리에 있어 내일은 없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지난 7일 경남 고성군 하이면 소재 삼천포발전본부를 대상으로 불시 점검에 나서 한 말이다. 강 사장은 안전 조치에 있어 과감한 투자와 위해 요소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8일 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강 사장은 이날 발전소와 발전소 건설 현장을 다니면서 작업현장 안전관리 실태, 위험작업 구역의 접근 통제, 안전장비 착용 여부, 협력사와의 소통 체계 등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삼천포발전본부를 찾은 강 사장은 작업 일지를 살펴보면서 작업 절차 준수 여부를 직접 점검하고 발전소 중앙제어실을 찾아 발전설비 운영 현황을 살폈다. 또 석탄 하역장 부두를 찾아 무더위 속 근무자들의 건강 상태와 안전 위해 요소 발생 여부도 점검했다. 이어 고성복합발전소 건설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며 현장 작업자 안전 및 건강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위험도 분석 기반의 선제적 안전예방조치 확대, AI 기반 위험 알림 시스템 구축, 불시 점검 정례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도 단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강 사장은 "조금이라도 더 안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안전은 투자'라는 인식으로 재무장하고 '안전에 있어 내일은 없다'는 생각으로 발견되는 위해 요인은 그 자리에서 즉각적으로 조치하도록 해야 한다"며 "정부의 정책 방향에 적극 부응해 '안전이 곧 경쟁력'임을 명심해 중대재해 근절을 향한 실질적 노력과 책임 있는 현장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26%↑)
증권News봇 2025.08.08 13:00:258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5.12p(+0.64%) 상승한 810.93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3.02%), 기계·장비업(+1.73%), 비금속업(+1.67%)이며, 약세업종은 종이·목재업(-1.48%), IT 서비스업(-0.63%), 건설업(-0.4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1:39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31억, 기관은 57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89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삼보산업(009620)이 29.94% 오른 1,927원을 기록 중이고, 협진(138360)(+29.89%),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445680)(+24.5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알파녹스(043100)(-27.56%), 빌리언스(044480)(-14.12%), 나우로보틱스(459510)(-13.4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843개, 하락종목은 76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35:6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유통업(0.84%↓)
증권News봇 2025.08.08 13:00:158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11p(-0.65%) 하락한 3206.57로,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4.98%), 철강금속업(-3.87%), 운수장비업(-1.72%)이며, 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4.43%), 의료정밀업(+2.03%), 음식료품업(+1.3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유통업이 15:8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67:33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92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178억, 기관은 48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가 29.89% 오른 6,170원을 기록 중이고,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19.55%), TBH글로벌(084870)(+17.1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IG넥스원(079550)(-14.43%), 한국콜마(161890)(-10.48%), 넷마블(251270)(-9.8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97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8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서부지법 난동 배후설' 전광훈 등 7명 출국금지
사회사회일반 2025.08.08 12:59:39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인물 7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 6월 전 목사에 대한 출국금지를 법무부에 신청했다. 출금 조치는 이후 한 차례 연장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 명단에 포함된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 씨와 ‘손상대TV’ 운영자 손상대 씨, 배인규 신남성연대 대표, 보수성향 단체 ‘일파만파’ 대표 김수열 씨 등 6명에 대해서도 이달 초 출국금지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수사 결과 이들은 난동 사태와 관련해 전 목사와 긴밀히 소통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 목사는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배후에서 선동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그는 난동이 일어나기 몇 시간 전인 지난 1월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인근에서 열린 집회에서 “서부지법으로 모여 대통령 구속영장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 저항권을 발동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민주당은 해당 발언이 집단적 위력으로 법원의 기능을 무력화할 것을 선동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지난 2월 전 목사를 내란 선전 및 소요 교사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로 지난 5일 전 목사 등의 자택, 사랑제일교회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본격화했다. -
순직해병특검,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수사…외교부·법무부 관계자 등 압수수색
사회사회일반 2025.08.08 12:57:25순직해병 특검(이명현 특별검사)이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비롯해 대통령기록관, 법무부·외교부 관계자 등을 압수수색하며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 의혹 수사에 착수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해당 의혹과 관련해 주요 피의자를 조사할 방침이다. 정민영 특별검사보는 8일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이 전 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 출국 및 귀국, 사임 과정의 불법 행위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 특검보는 “이 전 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과 관련한 자료가 보관돼 있을 것으로 보이는 대통령기록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법무부·외교부 사무실과 해당 업무에 관여했던 대통령실·법무부·외교부 관계자들이 압수수색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4일 이 전 장관을 주호주 대사로 임명했다. 당시 이 전 장관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었으며, 출국금지 상태였다. 그는 임명 사흘 뒤인 3월7일 공수처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후 법무부의 출국금지 해제 조치를 받았다. 이후 곧장 호주로 출국해 대사로 부임했지만, 국내 여론이 악화하자 11일 만에 귀국했고, 3월25일 전격 사임했다. 특검은 대통령실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의 인사검증, 외교부의 공관장 자격심사, 법무부의 출국금지 해제 등 이 전 장관의 대사 임명 과정에서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는지 조사하고 있다. 정 특검보는 “압수수색 대상이 된 주요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압수물 분석 이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이 전 인사비서관도 포함됐다. 특검은 전날 밤 이 전 비서관을 압수수색하고, 개인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정 특검보는 “이 전 비서관 재임 당시 인사비서관실과 외교부 사이에 이 전 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과 관련한 논의가 있었던 정황을 확인했다”며 압수수색 배경을 밝혔다. 특검은 이날 채 상병 사망 사건의 수사외압 의혹 등과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로 입건된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을 재소환했다.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도 참고인으로 다시 불러 조사 중이다. 두 사람은 이른바 ‘VIP 격노설’이 제기된 대통령실 주재 수석비서관 회의에 참석했다. 앞선 조사에서 이들은 윤 전 대통령이 격노하며 이 전 장관을 전화로 질책한 장면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조 전 실장은 이날 특검 출석길에 ‘국회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격노가 없었다 고 부인했는데, 특검 조사에서 진술을 번복한 이유가 무엇인가’, ‘윤 전 대통령이 격노한 뒤 어떤 지시를 내렸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올라가서 사실대로 다 얘기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정 특검보는 “회의 당시 상황보다 이제 그 이후 상황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브리핑이 취소되고 기록이 이첩됐다가 돌아오는 과정에서 조 전 실장과 임 전 비서관이 관여한 내용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특검은 아울러 다음 주부터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국방부 재조사 과정,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한 항명죄 입건 및 수사 과정 등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
<코>삼보산업, 상한가 진입.. +29.94% ↑
증권News봇 2025.08.08 12:54:51오후 12시 54분 현재 삼보산업(009620)이 +29.94% 오른 1,927원(▲444)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70억7,065만, 거래량은 954만4,29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삼보산업은 전일 상승(1,483원, ▲91, +6.54%)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삼보산업은 상승 12회, 하락 1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8.33%였다. 이 기간 '금속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6.18%를 기록했다.현재 '금속업' 총 73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3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와이스틸텍(365330) +13.30%, 동일스틸럭스(023790) +11.93%, 이렘(009730) +9.4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아들, 오늘 학원 등록하는 날이지?"…15만원 생긴 엄마들 '이곳'부터 달려갔다
사회사회일반 2025.08.08 12:51:02전국민에게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먹고 마시는 데 주로 사용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학원 업종 매출이 가장 많이 늘었다. 7일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주간 9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국민·NH농협·롯데·하나·우리·BC)의 소비쿠폰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달 3일 24시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은 5조7679억원이다. 이 중 2조6518억원(46.0%)이 사용됐다. 사용처를 업종별로 보면 대중음식점이 1조989억원(41.4%)으로 가장 많았다. 마트·식료품 4077억원(15.4%), 편의점 2579억원(9.7%), 병원·약국 2148억원(8.1%), 의류·잡화 1060억원(4.0%), 학원 106억원(3.8%), 여가·레저 760억원(2.9%) 순이었다. 대중음식점과 마트·식료품 등 먹고 마시는 데에 소비쿠폰의 절반 이상(56%)을 사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7월 4주(21일∼27일) 가맹점 전체 매출액은 직전 주인 7월 3주 대비 19.5%, 작년 동기 대비 5.5% 각각 증가했다. 직전 주와 비교해 7월 4주 매출액 증가폭이 큰 업종은 음식점(2677억원), 주유(1326억원), 의류·잡화(1042억원), 마트·식료품(884억원) 순이었다. 업종별 매출액 증가율을 보면 직전 주 대비 학원(33.3%), 의류·잡화(19.7%), 편의점(13.1%), 주유(13.1%) 등에서 급증했다. 작년 동기 대비로는 의류·잡화(14.7%), 병원·약국(8.1%), 편의점(5.3%) 등 생활밀착 업종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7월 5주(28일∼8월 3일) 매출액도 소비쿠폰 지급 전인 7월 3주 대비 8.4%, 작년 동기 대비 6.5% 늘었다. 7월 5주 업종별 매출액 증가율은 7월 3주 대비 의류·잡화(22.9%), 학원(22.8%), 여가·레저(19.9%), 음식점(16.8%), 마트·식료품(16.5%) 등에서 높았다. 작년 동기 대비로는 의류·잡화(16.7%), 병원·약국(8.5%), 학원(8.3%) 등에서 증가율이 크게 나타났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국민들의 소비심리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 회복에 마중물 효과가 지속되도록 소비쿠폰의 신속 소비와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79%↑)
증권News봇 2025.08.08 12:30:238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5.96p(+0.74%) 상승한 811.77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2.94%), 기계·장비업(+1.91%), 비금속업(+1.52%)이며, 약세업종은 종이·목재업(-1.26%), IT 서비스업(-0.47%), 건설업(-0.4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64:36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17:8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40억, 기관은 537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88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협진(138360)이 29.89% 오른 943원을 기록 중이고, 삼보산업(009620)(+23.60%), 새빗켐(107600)(+23.5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알파녹스(043100)(-26.72%), 나우로보틱스(459510)(-12.88%), 빌리언스(044480)(-12.1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900개, 하락종목은 70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피는 35:6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유통업(0.59%↓)
증권News봇 2025.08.08 12:30:148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51p(-0.54%) 하락한 3210.17로,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4.85%), 철강금속업(-3.75%), 운수장비업(-1.60%)이며, 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4.03%), 의료정밀업(+1.79%), 음식료품업(+1.3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유통업이 15:8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66:3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36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693억, 기관은 32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가 29.89% 오른 6,170원을 기록 중이고, TBH글로벌(084870)(+20.90%),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19.4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IG넥스원(079550)(-14.10%), 한국콜마(161890)(-10.58%), 넷마블(251270)(-9.6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6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9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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