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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장중 신고가 돌파.. 312,500→313,000(▲500)
증권News봇 2024.07.29 10:08:48오전 10시 8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4.86% 오른 313,000원(▲14,5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5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7월 25일 기록한 312,500원이다. 체결강도는 176%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59,047주, 총매도체결량은 90,138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789억8,399만, 거래량은 25만7,66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9십3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십9만2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기도, 산후조리원 지원비 지역·매출액 제한 해제
사회전국 2024.07.29 10:08:27경기도가 오는 8월부터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제공되는 지역화폐를 지역이나 매출액의 제한 없이 도내 모든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출생아 1인 당 5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산후조리원이 없어 다른 지역의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려는 산모에게는 지역화폐 특성 상 사용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가평과 연천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도 부재해 더 큰 제약을 겪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는 지난 6월 ‘경기지역화폐심의위원회’를 열고 산후조리비를 지역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기존 매출액 10억 원 기준 제한도 폐지했다. 도는 이번 조치로 산후조리비를 사용하는 출산가정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산후조리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정현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취지에 맞게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경기도 내 산모들이 원하는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추진할 것”고 말했다. -
전기 공급만으로 공기 중 CO2 제거한다
사회전국 2024.07.29 10:05:25KAIST 연구진이 공기 중 0.04%가량 존재하는 이산화탄소를 95% 이상 순도로 포집해 추후 이산화탄소 기반 연료 및 화학제품 생산 등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화제다. 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고동연 교수 연구팀이 순수 전기만으로 작동해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혁신적인 탄소 포집기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이번 연구를 주도한 김규남 박사과정 연구원의 학생 창업기업 ‘소브(Sorv)’를 통해 기술 상업화를 추진 중이다. 고동연 교수 연구팀은 전기 가열원이 이산화탄소 흡착제와 한꺼번에 대량 생산될 수 있는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벤치 규모의 직접 공기 포집(DAC·Direct Air Capture) 시스템 구현에 성공했다. 외부 열에너지의 공급 없이 전기만으로 구동할 수 있는 이 기술은 태양광, 풍력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원을 직접 이용할 수 있고 시스템의 부피가 매우 작아 기존 탄소 포집기가 적용될 수 있는 영역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 공기 중 극미량 존재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을 기술 수준 하단에서 상단까지, 즉 실험실 단계에서 상업적 규모로 확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첫째,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낮아 이를 효과적으로 포집하기 위해서는 매우 효율적인 흡착제가 필요하다. 둘째,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경제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으로 분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셋째, 이 모든 과정을 대규모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안정하고 일관성 있는 공정이 보장돼야 한다. 연구팀은 이러한 도전에 맞서 전기 가열원이 통합된 흡착제 및 시스템을 개발해 이산화탄소 포집기의 성능을 극대화했다. 이 흡착제는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넓은 비표면적을 제공해 이산화탄소를 더 효율적으로 흡착할 수 있다. 또한, 빠른 흡착 및 탈착 속도를 자랑하며, 구조적으로 강해 반복적인 사용에도 변형이 적다. 연구팀이 개발한 탄소 포집기는 고성능의 흡착 소재에 이산화탄소를 흡착한 후 전기로 작동하는 가열원을 통해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순수한 이산화탄소 얻어내는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고 정밀한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재생에너지로만 가동이 가능할 정도로 에너지 효율적이라는 점이다. 이는 전기에 접근성이 있는 모든 지리적 환경에 배치가 가능해, 다양한 장소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게 한다. 현재 실험실 스케일에서는 하루 약 1~3㎏의 이산화탄소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술은 향후 하루 포집량 1톤 규모 이상으로 스케일업 및 대규모 배치도 가능하며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용도 뿐만 아니라 화력발전소, 시멘트 공장, 철강 공장 등 대규모 이산화탄소 배출원을 대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남 박사과정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대기 오염 문제 해결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기술을 발전시키고 실제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KAIST 연구팀은 이번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2022년에는 랩 스타트업(Lab Startup) KAIST 최우수상 수상, 2023년에는 미국 R&D 100 어워즈(Awards)의 파이널리스트(Finalist)로 선정됐고 2024년 1월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 e-DAC 데모 유닛을 전시하고 부스 발표를 하며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이번 연구는 사우디 아람코-KAIST 이산화탄소 연구센터의 지원으로 이루어졌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 기대된다. -
[특징주] '퍼스트 디센던트' 흥행…넥슨게임즈, 1년 만에 신고가 경신
증권국내증시 2024.07.29 10:02:42넥슨게임즈가 이번달 출시한 신작 매출이 서구권에서 호조를 보이면서 약 1년 만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현재 넥슨게임즈의 주가는 전장 대비 8.09% 상승한 2만 4050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8월 2일 기록한 52주 신고가(2만 3450원)을 경신했다. 넥슨게임즈가 2일 출시한 ‘퍼스트 디센던트’는 3인칭 슈팅(TPS)과 역할수행게임(RPG) 요소가 결합된 장르로 서구권에서 인기가 높다. 실제 미국 외에 영국, 이탈리아 유럽 등지에서도 이용자 수요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퍼스트 디센던트는 20일 기준 15만 명이라는 높은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스팀 누적 매출은 5130만 달러(약 709억 원)로 추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면서 “올해와 내년 퍼스트 디센던트의 순매출액은 각각 859억 원과 109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장기 흥행 가능성도 제시됐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8월 콘텐츠 및 시즌1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만큼 마케팅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
‘두번 접히고 길어지는’ 삼성 OLED…게임서 미리 만나
산업IT 2024.07.29 10:00:21삼성디스플레이의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품을 게임에서 미리 체험해볼 수 있게 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크래프톤(259960)의 신작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에 두 번 접는 멀티 폴더블 제품을 비롯해 슬라이더블·롤러블 디스플레이, 스마트 스피커 등 13종의 혁신 제품이 등장한다고 29일 밝혔다. 화면을 S자로 두 번 접을 수 있는 ‘플렉스S’, 안으로 두 번 접을 수 있는 ‘플렉스G’를 비롯해 12.4형 ‘롤러블 플렉스’, 화면을 양방향으로 확장할 수 있는 17.3형 ‘슬라이더블 플렉스 듀엣’, 화면을 안팎으로 접을 수 있는 ‘플렉스 인앤아웃’, 모니터나 노트북으로 활용 가능한 ‘플렉스 노트’ 등이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MWC 2024’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았던 헤드폰 이어컵 위치에 OLED를 탑재해 헤드폰만으로 뮤직 앱을 제어할 수 있게 만든 ‘OLED 헤드폰’ 등 콘셉트 제품들도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인조이는 이용자가 신이 돼 소망하는 삶의 모습대로 모든 것을 창조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경험하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높은 자유도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 혁신적인 기술로 출시 전부터 전 세계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크래프톤 측은 “인조이는 최신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실사풍의 그래픽으로 가상현실을 구현해 게임 내에서 몰입감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그래픽이 아닌 삼성디스플레이가 실제 개발한 혁신 제품들을 게임 속에 등장시킴으로써 보다 사실적인 게임 그래픽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호중 삼성디스플레이 상무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차별화된 기술로 탄생한 혁신 제품들이 미래 시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어떤 사용 가치를 만들어낼지, 시뮬레이션 게임 속에서 미리 테스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닥은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송업(1.30%↑)
증권News봇 2024.07.29 10:00:1529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7.23p(+0.91%) 상승한 804.79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유통업(+1.51%), 오락·문화업(+1.43%), 제약업(+1.32%)이며, 약세업종은 종이·목재업(-0.2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업이 71:29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기기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51억, 기관은 127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9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오브젠(417860)이 29.96% 오른 12,320원을 기록 중이고, 한선엔지니어링(452280)(+25.85%), 에스아이리소스(065420)(+25.2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스엘에스바이오(246250)(-12.62%), 빛과전자(069540)(-11.27%), 압타바이오(293780)(-9.2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022개, 하락종목은 50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3.43%↑)
증권News봇 2024.07.29 10:00:0929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0.18p(+1.47%) 상승한 2772.08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3.43%), 의약품업(+3.13%), 금융업(+2.93%)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1.94%), 기계업(-0.31%), 종이목재업(-0.0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69:3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화학업은 30:70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958억, 기관은 31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25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산일전기(062040)가 22.43% 오른 42,850원을 기록 중이고, 한국가스공사(036460)(+13.48%), 아주스틸(139990)(+13.2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이치에스효성(487570)(-24.32%), TYM(002900)(-21.88%), 인디에프(014990)(-5.7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46개, 하락종목은 21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기후강사 민주희씨 등 8명 '경기도를 빛낸 올해의 여성' 선정
사회전국 2024.07.29 10:00:0710년 넘게 기후관련교육활동을 전개한 기후강사 등 8명의 여성이 경기도를 빛낸 올해의 여성에 선정됐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최근 여성인물심의위원회를 열어 교육과 경영, 사회복지, 사회운동, 예술, 인권, 의료, 지역사회 등 8개 분야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펼친 여성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여성인물은 △교육 분야의 안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강사팀장 민주희 △경영 분야의 예비사회적기업 보라 대표 조은하 △사회복지 분야의 군포여성민우회 대표 김다미 △사회운동 분야의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영림 △예술 분야의 화가 정정엽 △의료 분야의 차의과대학교 의생명과학과 교수 이경아 △인권 분야의 톡투미 대표 이레샤페레라 △지역사회 분야의 군포미술협회 지부장 배선한이다. 민주희 팀장은 기후변화 관련 교육, 탄소중립 캠페인 등 13년간 기후전문교육 활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등 환경 분야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도 했다. 조은하 대표는 플랜테리어&가드닝 기업을 운영하며 한부모 가족, 미혼모 등 여성 자립 준비 청년을 직원으로 고용해 사회화 과정에 기여했다. 선정된 여성인물은 경기도 여성인물 전시관 등을 통해 활동 내용이 공유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알려지지 않은 여성인물을 발굴 재조명해 널리 알리는 것은 여성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올해 선정한 여성인물의 특별한 삶과 이야기를 현재 영상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11월에는 ‘경기도 여성활동 온라인전시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
'데드풀과 울버린' 진짜 마블 구세주였다…역대 R등급 최고 흥행
서경스타영화 2024.07.29 09:59:01마블 스튜디오 신작 '데드풀과 울버린'이 북미 박스오피스를 점령해 마블의 구세주로 등극했다. 28일(현지시간) 월트디즈니컴퍼니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 개봉 첫 주 북미에서 2억 500만 달러(한화 약 2천 840억 원)의 티켓 수입을 올렸으며 전 세계에서 4억 3830만 달러(한화 약 6073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 첫 주 기준 북미 지역 전체 영화 흥행 8위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지난 2016년 개봉한 '데드풀'의 수입을 뛰어넘은 기록이며 동시에 역대 R등급 영화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입이기도 하다. 지난 수년간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내놓은 영화들이 연이어 흥행 부진을 보여줬기에 '데드풀과 울버린'의 새로운 기록은 마블 팬들의 환호를 받기 충분하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국내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코>에스오에스랩, 현재가 5.78% 급등
증권News봇 2024.07.29 09:58:21오전 9시 58분 현재 에스오에스랩(464080)의 현재가는 7,140원으로 1분전 6,750원 대비 5.78%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의료·정밀기기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6.21%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03%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의료·정밀기기업'은 0.38%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크래프톤, 성수에서 배틀그라운드 팝업스토어 운영
산업IT 2024.07.29 09:57:43크래프톤(259960)은 다음 달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펍지(PUBG):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팝업스토어 ‘펍지 성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펍지 성수에서는 게임 속 요소를 활용한 전시물과 미니게임 체험 공간, 굿즈(연관상품)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 아케이드존에서는 플레어건, 프라이팬, 사과 등 게임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물총 슈팅 게임, 미니 탁구 게임, 과녁 맞추기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들에게 서바이버 패스포트, 부채, 스티커팩, 키링 등 상품을 증정한다. PUGS 성수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
“온실가스 90% 감축”…세아상역, 업계 최초 ‘SBTi 넷제로’ 승인 획득
산업기업 2024.07.29 09:57:37세아상역이 글로벌 이니셔티브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서 국내 섬유의류업계 최초로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2050 넷제로 목표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SBTi는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각 기업이 수립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글로벌 연합 기구다.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했다. 현재까지 애플, 월마트, 나이키 등 전 세계 8500여 개 기업이 SBTi 가입을 통한 탄소 배출 감축 목표 설정에 동참했다. 이번에 SBTi는 세아상역을 포함한 7개 기업의 넷제로 목표를 승인했다. 국내 섬유의류 제조 및 판매 기업이 SBTi 승인을 받은 것은 세아상역이 처음이다. 세아상역은 2030년까지 자사의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42% 감축할 계획이다. 또 자재 및 폐기물 순환성을 높이고, 밸류체인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25% 줄여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SBTi 승인을 통해 탄소 저감 목표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한 만큼 이를 달성하기 위해 대내외 관계자들과 적극 협업할 방침이다. 세아상역 관계자는 “2008년부터 자체적으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성’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며 “SBTi에서 넷제로 목표를 승인받은 만큼 이를 실천하기 위해 협력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DGP, 현재가 11.90% 급등
증권News봇 2024.07.29 09:57:21오전 9시 57분 현재 DGP(060900)의 현재가는 1,147원으로 1분전 1,025원 대비 11.90%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DGP는 11.97%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1.23%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0.00%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업'은 0.00% 유지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영풍제지 주가조작' 자금책 구속기소…24명 재판으로
사회사회일반 2024.07.29 09:56:32‘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170억 원의 자금을 제공한 주요 공범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공준혁)는 지난 26일 주요 공범인 김 모(69)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총책 이 모 씨와 영풍제지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시세조종을 공모하고, 이를 위해 약 170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제공한 뒤 수백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들 일당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330여 개 증권계좌를 이용해 영풍제지 주가를 조작한 후 6616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김 씨를 포함해 총책 이 씨, 이 씨의 도피를 도운 운전기사 등 24명(구속 20명, 불구속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1심 재판을 진행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세조종 사범 등 금융․증권 범죄를 엄단함으로써 선량한 일반투자자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글로벌 제약사 의뢰 5000건 돌파… AI 플랫폼 ‘루닛 스코프’ 주목
산업산업일반 2024.07.29 09:55:56루닛(328130)은 인공지능(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연구 분석 의뢰 용역 건수가 올해 7월 기준 5000건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루닛 스코프는 AI로 암 환자의 조직 슬라이드를 분석해 면역항암제에 대한 환자 반응을 예측해주는 설루션이다. 제약사들은 루닛 스코프를 활용해 신약 개발에 들어가는 임상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약물의 치료 반응률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글로벌 제약사들의 환자 조직 슬라이드 분석 의뢰가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미국, 유럽 소재 빅파마 등에서 보낸 환자 조직 슬라이드 샘플은 해외 루닛 스코프 서버를 통해 분석된다. 분석 결과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된다. 루닛은 현재 다수의 제약사와 이같은 방식으로 루닛 스코프의 효용성을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한 연구용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5000건은 빅파마 7곳을 포함해 다수의 제약사로부터 받은 의뢰 건수 만을 집계한 것이다. 올해 7월 말까지의 영업일을 고려하면 하루 평균 약 30건 이상의 분석이 이뤄진 셈이다. 미국 비영리 암 연구기관인 ‘Friends of Cancer Research(FOCR)’를 비롯한 주요 암 연구기관들의 관심과 협력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루닛 스코프의 적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작년까지 루닛 스코프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일회성 마일스톤 매출이 올해부터 연구용 매출로 채워지고 있어 보다 건실한 매출 구조가 형성돼가고 있다”며 “루닛 스코프는 면역항암제 뿐만 아니라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다양한 항암제 개발 영역에서 제약사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항암제와 함께 동반진단 모델로 인허가를 획득할 경우 매출 규모는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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