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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으로 다가온 10·16 재보궐선거
정치정치일반 2024.10.15 14:48:3210·16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개표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
두산에너빌리티, 750㎿ 규모 해상풍력 사업 협력
산업산업일반 2024.10.15 14:47:22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글로벌 풍력발전기 제조사 지멘스가메사,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와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멘스가메사는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21GW(기가와트) 공급 실적으로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에퀴노르는 세계 30여 개국에 진출해 풍력과 태양광, 석유, 가스 에너지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들 3사는 이번 협약으로 에퀴노르가 울산 지역에서 추진 중인 750㎿(메가와트) 규모의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최종 확정 시 지멘스가메사의 15㎿급 대형 풍력발전기를 도입하고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풍력 공장은 핵심 기자재인 나셀을 조립해 공급하게 된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 회사 간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지속적 협력을 통해 향후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2005년부터 해상풍력 사업을 시작해 현재 3.3㎿, 5.5㎿, 8㎿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지멘스가메사와는 2022년 6월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2023년 2월에는 파트너십 기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국회도 우려한 '식물 헌재'…헌법개정자문위 논의 무색
사회사회일반 2024.10.15 14:47:15국회의장 직속 자문 기구인 헌법개정자문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재판관 공백으로 인한 헌법재판소의 업무 정지를 막기 위해 다양한 대안을 논의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제안된 개정안 중 법률 개정으로 이어진 것은 단 한 건도 없었다. 법조계에선 국회가 헌재 기능 마비를 예견하고도 이를 방치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개정자문위는 지난 5월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 결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헌법재판소 관련 개정안 외에도 정당, 선거제도 개편과 관련한 제안이 담겼다. 헌법개정자문위는 국회의장 직속 기구로 의장 추천 12인, 여야 각 추천 6인 등 총 24인의 학계 및 전문가로 구성된다. 효율적인 법률 개정을 위해 국회사무처 법제실, 상임위원회, 입법조사처 등 국회 주요 부서가 실무지원단으로 참여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역대 국회에서 2008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번의 헌법개정자문위가 꾸려졌다. 이번 보고서를 발간한 헌법개정자문위는 지난 2023년 1월 결성됐다. 헌법개정자문위는 재판관 공백에 따른 업무 마비를 막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재판관 임명 방식을 기존 국회와 대법원장, 대통령이 추천 및 지명하는 방식에서 모두 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해 국회 동의를 얻는 방식으로 변경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예비 재판관 제도 신설 제안도 논의됐다. 현행 재판관 9인 중 7인이 참석하여야 심리를 진행하는 헌법재판소법 23조 1항에 따라 3인 이상이 직무수행이 곤란한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다. 현재 오스트리아는 헌법재판소장 1인, 부소장 1인 외에 재판관 12인과 예비재판관 6인을 두는 예비위원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결정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위헌 결정과 헌법소원 인용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안도 논의됐다. 탄핵 결정과 정당해산 결정의 경우만 피청구인이 입게 되는 불이익이 중대하므로 정족수를 유지하자는 취지다. 하지만 헌법개정자문위의 오랜 논의에도 불구하고 법률 개정은 이뤄지지 않았다. 14일 헌재가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헌법재판소법 23조 1항의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지만, 심리 이후 결론을 내기 위해선 재판관 선임이 마무리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재판관 선임 절차가 늦어질수록 이종석 헌재소장과 김기영, 이영진 재판관이 이달 17일 퇴임한 이후에도 심리를 이어가야 하는 기이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결국 국회가 재판관 후임 인선 절차를 마무리해야만 산적해있는 탄핵 및 헌법소원심판 등을 마무리할 수 있단 지적이 나온다. 헌법재판소 업무 마비를 사전에 방지할 대안책이 있음에도 재판관 선임 절차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단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전 헌법재판관은 "헌재에서 국회가 후임 재판관을 선임하지 않는 것에 대해 위헌이라는 결정이 나왔었다"라며 "국회가 법을 어기고 있는 상황에서 같은 위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재판관 후임 선정 전까지 퇴임 예정자의 임기를 일시적으로 연장하는 등 개정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짚었다. -
한화오션 LNG船 비중이 70% 육박…전문인력 최우선순위 채용
산업산업일반 2024.10.15 14:47:08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한화오션(042660)이 관련 기술을 보유한 인력을 최우선으로 채용한다. 대규모의 LNG운반선 건조가 예정된 만큼 전문 인력 확충을 통해 공정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15일 조선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앞으로 LNG운반선 전문 직원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여기에는 선박 건조부터 시운전·심출 등 모든 생산 업무가 포함된다. 또 한화오션은 최근 노후 설비 교체 및 기술 개발을 통해 도크 내 LNG운반선 건조 기간을 기존 6주에서 5주로 단축하는 데 성공하는 등 생산성 향상에도 집중하고 있다. 한화오션의 이 같은 노력들은 타사 대비 높은 LNG운반선 수주 비중을 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친환경·고수익 선박 위주로 ‘선별 수주’ 전략을 시행한 2021년 이후 대량의 LNG운반선을 계약했다. 현재 한화오션의 LNG운반선 수주 잔량은 78척으로 이는 전체 상선 수주의 70%에 육박한다. 삼성중공업(63%), HD현대중공업(37%) 등 타사 대비 높은 비중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3분기를 시작으로 수주한 LNG운반선 생산도 본격화되고 있어 인력 확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평가다.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올해 하반기에만 LNG운반선 총 18척을 인도한다. 올해도 16척의 LNG운반선을 추가 수주한 만큼 해당 선박 중심의 건조 환경은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화오션은 다른 조선사들 대비 상선 수주에 소극적인 모습이지만 가격과 함께 수익성이 높은 LNG운반선에서는 공격적인 수주가 계속되고 있다”며 “대규모 수주에 맞춰 인도 납기를 지키고 기술력 등도 강화하기 위해 조선소 내부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편 LNG운반선 1척당 가격은 2020년 1억 8600만 달러(약 2500억 원)에서 올해 2억 6200만 달러(약 3520억 원)로 40% 이상 가격이 오르며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한화오션은 해당 선박을 속속 인도하며 올해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2021년·2022년 연속으로 1조 원대의 대규모 적자를 냈던 회사는 지난해 1965억 원으로 적자 폭을 크게 줄였고 올해는 21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교사 10명 중 9명 "졸업앨범 사진 딥페이크 악용 우려"
사회사회일반 2024.10.15 14:46:24학교 현장의 딥페이크 사진 도용‧합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교사 10명 중 9명은 졸업앨범에 사진 넣기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전국 유‧초‧중‧고 교원 35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93.1%는 “졸업앨범 사진을 활용한 딥페이크 범죄, 사진 합성, 초상권 침해 등이 우려된다”고 답했다. 올해 졸업앨범을 만드냐는 질문에는 97.1%가 그렇다고 응답했지만, 졸업앨범에 사진을 넣는 비율이 점점 줄고 있다는 답변이 72.5%에 달했다. 사진 넣기를 꺼리거나 빼기를 원하는 학생이 늘고 있느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한 비율도 45.5%였다. 졸업앨범을 계속 제작해야 하느냐는 “제작하지 말아야 한다”는 부정 응답이 67.2%로 나타났다. 교원들은 딥페이크 근절 방안으로 ‘가해자 처벌 강화 및 교육 의무화(64.1%)'를 1순위로 꼽았다. 이어 ‘딥페이크물 등에 대한 탐지‧필터링 기술 고도화(11.8%)' ‘정보통신사업자 책임,관리 강화(7.1%)' ‘학교 예방교육 강화(7%)' ‘가정교육의 역할 강화(5.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온누리상품권만 1조3900억원 판매”…9월 동행축제 매출 2조4284억 달성
산업중기·벤처 2024.10.15 14:45:51중소벤처기업부는 32일간 진행된 9월 동행축제(8월28일~9월28일) 기간 2조4248억 원 규모의 총매출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온라인기획전,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6024억 원, 지역행사 판촉행사 등 오프라인 매출 1148억 원 등 온·오프라인 매출이 7172억 원을 기록했다. 또 온누리상품권도 1조3902억 원이 판매됐다. 이번 9월 동행축제는 그간 국내에서만 개최했던 개막행사를 최초로 해외(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하고, 현지 수출상담회 및 팝업스토어, 소공인 전용매장 개점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동행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확장했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동행축제가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의 판로 확대 뿐 아니라, 내수를 넘어 해외로도 진출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코>보로노이, 장중 신고가 돌파.. 110,900→111,300(▲400)
증권News봇 2024.10.15 14:41:13오후 2시 41분 현재 보로노이(310210)가 5.40% 오른 111,300원(▲5,7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4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10월 11일 기록한 110,900원이다. 체결강도는 149%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22,689주, 총매도체결량은 82,09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22억8,371만, 거래량은 20만5,83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3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4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포스코퓨처엠, 28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
산업기업 2024.10.15 14:36:58포스코퓨처엠(003670)이 올해 노사 임금협상을 무교섭 타결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 노사는 15일 포항 본사에서 올해 임금에 대한 협상을 회사에 위임하는 임금 무교섭 위임식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유병옥 사장과 마숙웅 제조노조 위원장 등 노사대표가 참여했다. 노사대표는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노사상생의 전통을 지속하면서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극복을 통한 미래성장에 역량을 집중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무교섭 위임으로 28년 연속 임금협상을 무교섭 타결하면서 종업원 1000명 이상 제조 대기업 중 최장 기록을 이어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는 포스코퓨처엠은 지속적인 투자와 그룹 차원의 밸류체인 확보 등을 거치며 직원수가 2018년 1393명에서 현재 2926명으로 5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 주신 직원대의기구 대표와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창사 이래 지속해 온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회사의 미래를 확고한 성장의 반석 위에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캐나다 토론토에 파리바게뜨 글로벌 600호점 오픈…해외 공략 가속
산업생활 2024.10.15 14:36:45SPC 파리바게뜨가 캐나다 토론토 중심가 ‘블루어 스트리트’에 글로벌 600번째 매장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글로벌 600호점 달성은 지난해 10월 500호점 돌파 이후 1년 만이다. 토론토 블루어 스트리트점은 현지 요크빌 상권에 230㎡, 3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파리바게뜨의 캐나다 7호점이자 직영 플래그십 매장이다. SPC그룹 측은 “글로벌 사업의 핵심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글로벌 600호점 돌파를 달성해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캐나다는 영미권 대표 국가인 동시에 프랑스 문화권인 퀘벡 지역이 있어 파리바게뜨에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 파리바게뜨는 북미 매장 수는 약 190개까지 늘었다. 연말까지 약 20개를 추가로 열면 이 지역 점포 수만 해도 200개를 넘게 된다. 파리바게뜨는 북미 시장을 포함해 글로벌 사업 전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초에는 태국·브루나이·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 추가로 진출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르면 연말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는 글로벌 할랄 인증 공장 건립을 앞뒀다. 지난해 파리바게뜨는 미국·캐나다·프랑스·영국·중국·싱가포르·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캄보디아 등 해외 매장에서만 약 6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
방사청, 전투용 무인수상정·체공형 중거리유도무기 신속 도입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10.15 14:34:20군 당국이 전투용 무인수상정과 체공형 중거리유도무기, 소화기용 고성능탄약을 신속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방위사업청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전투용 무인수상정과 체공형 중거리유도무기, 소화기용 고성능탄약 도입은 소요결정 이전에 분석실험과 소요검증, 선행연구를 통합 수행해 획득 기간을 단축하는 ‘통합소요기획’ 시범 사업으로 선정됐다. 석종건 방사청장은 국방위 국감에 출석해 “첨단 전투력을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획득 절차와 국방연구개발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마련하겠다”고 했다. 석 청장은 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국방 연구개발(R&D) 주도권을 국방부가 갖는 방향으로 개편되는데 대한 입장을 묻자 “처음에는 지금 (방사청 주도) 체계가 충분히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고 생각해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 스스로 고민을 많이 했다. 조직이 바뀌는 것이고 제가 하는 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고민 끝에) 군사력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국방부 차원에서 연구개발도 같이 해야 한다고 봤다”고 입장이 바뀐 이유를 설명했다. -
영탁, '불법도박' 이진호에 금전 피해 없었다…"전액 돌려받아"
서경스타TV·방송 2024.10.15 14:32:37가수 영탁 측이 불법도박 사실을 고백한 개그맨 이진호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영탁의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아티스트 영탁은 개그맨 이진호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진호가 세금 문제로 지난해 7월 18일에 소속 아티스트 영탁에게 금전적 도움을 요청해 도움을 드렸으나 9월 12일에 전액 다시 돌려받았다"며 "팬분들께서 많은 걱정과 우려를 주셔서 사실 관계를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전날 이진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불법도박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며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후 방탄소년단 지민, 방송인 이수근, 가수 하성운, 영탁 등이 이진호에게 금전적 도움을 준 인물로 거론됐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공식입장을 통해 "(지민에게) 금전적 피해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라며 "(이진호에게) 차용증을 쓰고 대여해 준 것이 전부"라고 밝혔다. 한편, 이진호의 불법도박 관련 수사는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맡게 됐다. -
오후 2:30 현재 코스닥은 41:5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종이·목재업(1.50%↓)
증권News봇 2024.10.15 14:30:4915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7p(+0.16%) 상승한 771.53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제약업(+2.16%), 음식료·담배업(+2.02%), 의료·정밀기기업(+1.61%)이며, 약세업종은 금융업(-1.61%), 종이·목재업(-1.50%), 화학업(-1.4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종이·목재업이 51:49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 제조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888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735억, 기관은 6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탑(002680)이 29.93% 오른 968원을 기록 중이고, 알파녹스(043100)(+29.88%), 케이씨에스(115500)(+29.8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홈센타홀딩스(060560)(-18.28%), 예림당(036000)(-16.62%), 밀리의서재(418470)(-14.2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705개, 하락종목은 86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39:6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수장비업(0.89%↑)
증권News봇 2024.10.15 14:30:3015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27p(+0.20%) 상승한 2628.56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약품업(+3.38%), 의료정밀업(+2.13%), 서비스업(+1.36%)이며, 약세업종은 종이목재업(-2.57%), 섬유의복업(-2.41%), 화학업(-2.1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장비업이 52:48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621억, 기관은 61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64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고려산업(002140)이 29.88% 오른 3,760원을 기록 중이고, 한국종합기술(023350)(+16.93%), 디아이(003160)(+9.21%)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21.32%), 한국제지(027970)(-15.19%), 삼성출판사(068290)(-11.9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89개, 하락종목은 47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문체부 “노벨문학상 수상에 번역수요 증가 예상…예산 추가 확보할 것”
문화·스포츠문화 2024.10.15 14:29:48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6일 서울 한국문학번역원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문학의 국내외 저변 확대와 해외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2025년 이 부처 예산안에서 문학 분야 진흥을 위한 예산은 작년 대비 7.4% 증가한 485억 원이다. 문체부는 특히 ▲ 한국문학번역원의 한국문학번역출판 지원 사업 31억 2000만 원(올해 대비 8억 원, 34.5% 증가) ▲ 한국문학 해외 소개·홍보 관련 예산 45억 4000만 원(올해 대비 4억 5000만 원, 11% 증액)을 편성해 내년에는 우리 문학의 해외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 48억 원(올해 대비 8억 원, 20% 증액)을 통해 국내 우수한 문학 도서 지원을 확대하고 ▲ 우리 문학을 연구하고 집중 조명하는 한국문학 비평 및 담론 형성(4억 원, 신규 반영)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한국문학 저작권 거래가 좀 더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런던 도서전 등 해외 도서전 참가 지원을 확대하고, 재외한국문화원 등 유관 공공기관과 협업해 해외 독자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관계기관 회의에서는 한국문학번역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등 문학 진흥 정책을 추진하는 유관 기관과 문학·비평 관련 민간 협회·단체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한국문학의 해외 홍보 및 출판 지원 사업, 작가·출판인의 국제교류 지원 사업 등을 점검하고, 향후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보완이 필요하거나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연간 30% 이상 번역출판 지원 사업 수요가 늘고 있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국내외 출판사 등의 번역 수요가 많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번역출판 예산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는 만큼 문체부는 이번 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번역 등 해외 진출 지원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은행 경제지표 해설, EBS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10.15 14:29:19한국은행의 ‘알기 쉬운 경제지표해설’이 EBS 유튜브에 공동 게시된다. 한은은 15일 “EBS 유튜브 채널 ‘EBS Culture(EBS 교양)’에도 알기 쉬운 경제지표해설 영상이 게시된다”고 밝혔다. 알기 쉬운 경제지표해설 영상은 이날 EBS 유튜브 채널에 3편까지 모두 업로드 된 상태다. 4편부터는 한은 유튜브에서 선 공개한 뒤 일주일 가격을 두고 EBS Culture에 업로드된다. 한은 관계자는 “국내 유일 교육 공영방송인 EBS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공동 게시함으로써 경제교육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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