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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전형료만 30억인데…‘연대 부실 논술’ 교육부는 뒷짐만
사회사회일반 2024.10.15 15:29:16‘수시 논술 시험 유출’ 논란을 일으킨 연세대가 올해 수시 모집 전형료로 벌어들인 수익이 3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술 문제 출제와 평가, 감독 비용을 억 단위로 책정해 수험생들에게 6만 원 이상의 전형료 부담을 지우면서도 정작 시험 현장 관리·감독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학의 집행 예산을 살피고 대입 체제의 공정성 전반을 감독해야 할 교육부도 책임론을 피할 수 없게 됐다. 15일 서울경제신문이 연세대의 ‘2025학년도 모집 요강’과 진학사어플라이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연세대(서울·미래캠퍼스)는 수시 모집에 4만 5866명이 원서를 접수해 총 29억 8218만 원의 전형료 수익을 거뒀다. 수험생 4만 3063명이 수시 원서를 냈던 지난해 전형료 수익(28억 3769만 원)과 비교하면 1억 5000만 원가량 늘었다. 이는 서류 전형 1단계 불합격자에게 금액 일부를 반환하는 경우까지 고려한 수치다. 연세대 서울캠퍼스와 미래캠퍼스의 전형료 수익은 각각 24억 344만 원, 5억 7874만 원이다. 이번에 문제 유출 논란을 빚은 연세대 서울캠퍼스 논술 전형은 모집 정원이 355명인데 총 1만 7759명이 지원하면서 11억 5433만 원의 전형료 수익을 올렸다. 수험생들이 전형별로 낸 원서 접수비는 각각 △학생부교과 전형 6만 5000원 △논술 전형 6만 5000원 △활동우수형·국제형 9만 5000원 등이다. 교육계는 대학들이 매년 수십억 원에 이르는 전형료 수익을 내고도 수시 전형은 지나치게 소홀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수험생들이 대학 수시 원서로 적게는 40만 원, 많게는 50만 원 이상을 쓰면서도 시험지 관리부터 휴대폰 수거까지 허술한 감독 속에서 평가를 받는 상황에 내몰렸다는 것이다. 이달 12일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 모집 논술 시험 문제 내용 일부가 시험 시작 전 인터넷에 올라오고 13일에는 한성대 실기 시험에서 문제지 일부가 뒤늦게 배부돼 수험생들이 큰 혼란을 겪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대학들이 전형료 장사를 한다”는 비판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대학들이 전형료 수익을 온전히 수시 전형을 운영하는 데 쓰고 있는지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 대학은 원서 전형료로 얻은 이익을 학생을 선발하는 데만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교육부가 각 대학에 매년 수시 전형 운영비와 전형료 산정 기준을 공개하도록 한 것도 이 때문이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연세대는 올해 논술 전형에 논술 출제(9000만 원)와 논술 평가(1억 3000만 원), 논술 감독(1억 7000만 원), 논술 준비 진행(1억 3000만 원) 등을 합쳐 총 5억 2000만 원 이상이 들 것으로 보고 논술 전형료를 6만 5000원으로 책정했다. 하지만 전형료 산정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데다 대학별로 통일된 양식조차 없다. 연세대는 학생 평가 및 선발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학교 홍보 비용으로 1억 1500만 원을 추가로 적고 이 비용 역시 전형료 산정 근거로 제시했다. 교육부는 각 대학의 전형료 관련 예산 집행 현황을 별도로 모니터링하지 않고 있다. 대학들이 그동안 전형료를 통해 남는 수익이 없다고 밝혀왔는데도 의심의 눈초리가 여전한 까닭이다. 한편 연세대는 논술 시험 유출 논란과 관련해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이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을 수사팀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문제 유출 논란이 확산되면서 일부 수험생들이 집단소송을 예고하는 등 수험생의 불만이 커지고 있지만 학교 측은 여전히 “재시험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연세대 등 일부 대학의 시험 관리 부실과 관련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경위 파악을 지시하며 “책임자는 철저히 문책하고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엄정 조치하라”고 말했다. -
"반값에 산 '스타벅스 텀블러' 알고보니"…위조 텀블러 13만점 유통한 일당 '덜미'
사회사회일반 2024.10.15 15:27:06가짜 스타벅스 텀블러 13만점을 제조·유통한 일당이 당국에 덜미를 잡혔다. 15일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이하 상표경찰)은 "위조 유명 커피브랜드 스타벅스 텀블러를 제조·유통한 총책 A 씨(53) 등 일당 9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상표경찰에 따르면 A씨 일당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스타벅스 위조 텀블러 13만점(정품시가 62억원 상당)을 국내에서 제조·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상표경찰 조사 결과 총책 A씨는 과거 위조 텀블러를 단순 매입 후 판매하는 중간상이었지만 독자적인 범행 수법을 계획해 위조 텀블러를 직접 제조·유통하며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일당은 단속을 피하고자 텀블러를 구성품마다 분리해 수입하고 나서 국내에서 결합, 재가공하는 방식으로 위조 텀블러를 만들었다는 것이 상표경찰 설명이다. 상표경찰이 공개한 압수수색 동영상을 보면 이들의 작업장은 중소기업 공장을 방불케 했으며, 로고를 새기는 과정도 감쪽같았다. 일당은 상표가 없는 무지 텀블러를 해외에서 들여온 뒤 국내에서 S사 로고를 무단 인쇄해 붙였다. 텀블러 뚜껑과 고무 패드, 스티커 등도 해외에서 주문 생산한 뒤 국내로 반입했다. 국내선 포장상자와 사용설명서 속지 등 인쇄물을 제작했다. A씨 일당은 이 같은 수법으로 제조한 위조 스타벅스 텀블러를 병행 수입제품인 것처럼 속여 관공서, 기업, 민간단체 등에 기념품이나 판촉물 형태로 정품 대비 50% 저렴하게 판매했다. 상표경찰은 정보공유를 통해 신종 범죄수법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 신종 범죄에 대응한 단속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인식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범법자 집단 간 정보공유를 통해 새로운 침해유형을 만들어내는 등 범죄수법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종 침해범죄에 대해 관계기관과 원활한 소통, 적극적 공조를 통해 대처하는 한편, 최신 수사기법을 활용해 위조상품 수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
PXG, 공식 온라인스토어 오픈 5주년 이벤트 [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10.15 15:27:02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어패럴이 운영하는 PXG 공식 온라인 스토어가 오픈 5주년 기념 이벤트를 16일부터 27일까지 연다. PXG 온라인 스토어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스토어 단독 이벤트다. 우선 특가 판매가 눈길을 끈다. 날짜별로 다양한 제품을 상품 소진 시까지 특별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이 기간 온라인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500만 원 이상 10%, 300만 원 이상 7%, 100만 원 이상 5% 등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스토어 내 이벤트 페이지에 5주년을 축하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2024년 신제품 PXG 골프볼을 증정한다. 100% 당첨 가능한 룰렛 게임에는 PXG 골프백, 파우치, 의류 상품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려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16일부터 PXG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숨고르기’ 들어갔다…9월 전국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부동산주택 2024.10.15 15:26:28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 규제와 급등에 대한 피로감의 여파로 지난달 전국 주택 가격의 상승 폭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동안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크게 꺾였다. 한국부동산원은 올 9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전국의 매매가격지수가 0.17%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수도권(0.39%)과 서울(0.54%)은 상승한 반면 지방(-0.03%)은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 등 교통여건이 양호하거나 학군 선호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매수문의와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수도권은 대출규제와 그동안의 가격 급등에 대한 부담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파트에서의 둔화 폭이 두드러졌다. 9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23% 상승해 상승 폭이 전월(0.33%) 대비 0.1%포인트 줄었다. 같은 기간 서울(0.75%→0.53%) 기준으로는 0.48%포인트, 수도권(0.75%→0.53%) 기준으로는 0.22%포인트의 상승 폭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은 대출 규제와 추석 연휴 등의 영향으로 거래가 둔화된 가운데 단기간 급상승한 단지들을 중심으로 상승 폭이 축소됐다”며 “서초구는 반포‧잠원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는 압구정‧개포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상승하면서 1%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연립주택의 매매가격지수는 전국(0.05%→0.04%), 수도권(0.11%→0.9%), 서울(0.23%→0.2%) 모두 상승 폭이 소폭 줄어드는데 그쳤다. 단독주택 기준으로도 전국(0.11%→0.1%)과 수도권(0.20%→0.20%), 서울(0.24%→0.24%) 모두 보합세를 보였다. 한편 그간 하락세를 이어온 서울 오피스텔 가격은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올 3분기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0.05% 상승하며 2022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상승 전환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0.41%→-0.23%)기준으로도 하락 폭을 줄였다. 한국부동산원의 또 다른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직장인 수요가 높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가격 회복세를 보이며 전 분기 대비 하락에서 상승 전환됐다”며 “인천은 신도시 오피스텔이 상승하면서, 경기는 아파트에 대한 대체수요로 오피스텔에 대한 매수 문의가 높아지면서 전 분기 대비 하락 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
셀트리온, 세포주 개발 플랫폼 첫 공개…제품 개발·CDMO에 적용
산업산업일반 2024.10.15 15:23:09셀트리온(068270)은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세포주 개발 플랫폼 'HI-CHO CLD(Cell Line Development)'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날 경기 성남시 판교에서 개최된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콘퍼런스'에서 해당 플랫폼을 처음 소개했다. 셀트리온은 해당 행사에서 '고성능 세포주 개발'을 주제로 신규 세포주 개발 플랫폼 HI-CHO의 특장점과 활용 계획을 발표했다. HI-CHO CLD는 셀트리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세포주 개발 플랫폼이다. 세포주는 세포의 지속적 증식이 가능하게 만들어진 세포 집합체를 뜻한다. 치료제의 원료인 재조합 항체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HI-CHO CLD는 새로운 CHO(Chinese Hamster Ovary) 숙주 세포주(Host Cell Line)와 자체 발현 벡터(Expression Vector)로 구성됐다. 셀트리온이 그동안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프로젝트 경험으로 축적한 세포주 개발 역량과 노하우가 집약된 성과다. 셀트리온은 HI-CHO CLD 플랫폼 기술을 자사 바이오시밀러와 신약 파이프라인의 세포주 개발에 적용해 기존 대비 우수한 생산성과 생산 안정성을 확인했다. 다른 상업용 숙주 세포에 비해 세포 성장 속도가 빠르고 배양 후 생존 세포의 밀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 개발한 만큼 해당 기술에 대한 독자적인 권리를 확보하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셀트리온은 HI-CHO CLD 플랫폼 기술을 자사 제품의 개발 및 생산에 활용하고 향후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숙주 세포와 이를 활용한 세포주 개발 노하우가 플랫폼 기술로 완성되면서 항체의약품 개발과 생산 효율이 극대화될 전망"이라며 "HI-CHO CLD 플랫폼 기술을 통해 항체 명가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전, 경영과 책임 일치해야…애플처럼 전문경영인 체제 준비 필요"
증권국내증시 2024.10.15 15:21:47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15일 삼성전자(005930)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영과 책임의 일치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미래를 위한 3가지 제안’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삼성전자는 지배주주가 없는 애플, MS(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선진국형 전문경영인 경영체제로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현재 삼성전자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 경쟁력 뿐만 아니라 리더십, 조직문화, 평가 보상, 이사회 등 거버넌스 전반에 걸친 혁신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 회장은 “1993년 고 이건희 선대 회장이 “마누라 자식 빼놓고 다 바꿔봐"라는 주문을 한 프랑크푸르트 선언 같은 대수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 높였다. 이 회장은 경영진의 무책임 경영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 회장은 “최근 삼성전자는 경영 실패에 대한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 등 올바른 경영자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 "이재용 회장의 최근 행보를 보면 거대기업의 실질적 의사결정권자라기보다는 홍보대사라는 느낌을 준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또한 "구조조정, 전략적 선택 등 급한 의사결정이 미뤄지는 것은 어려운 문제를 직시하지 않는 이 회장에게 근본적 책임이 있다고 보인다"면서 "이번 기회에 삼성과 대한민국을 위해 이 회장이 모든 공식 타이틀을 내려놓고 뛰어난 엔지니어 출신의 전문경영인에게 경영에 관한 전권을 넘기는 시나리오를 준비하면 어떨까"라고 제언했다 이사회를 전문가 위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100% 한국인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같은 정보기술(IT), 전략·거버넌스 리더 등의 외국인 중심으로 재구성해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다. 모범 사례로 미국 증시에 상장한 TSMC의 글로벌 이사회를 언급하기도 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건설업(0.74%↑)
증권News봇 2024.10.15 15:20:5515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65p(+0.47%) 상승한 773.91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제약업(+2.69%), 의료·정밀기기업(+2.15%), 음식료·담배업(+1.65%)이며, 약세업종은 금융업(-1.31%), 종이·목재업(-1.02%), 화학업(-1.0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58:4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기기업은 33:67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59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485억, 기관은 2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탑(002680)이 29.93% 오른 968원을 기록 중이고, 알파녹스(043100)(+29.88%), 나노엔텍(039860)(+29.8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예림당(036000)(-21.71%), 홈센타홀딩스(060560)(-18.98%), 밀리의서재(418470)(-15.9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781개, 하락종목은 77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41:59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0.37%↑)
증권News봇 2024.10.15 15:20:3615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1.66p(+0.44%) 상승한 2634.95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약품업(+3.28%), 의료정밀업(+1.87%), 서비스업(+1.43%)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2.55%), 종이목재업(-2.36%), 화학업(-1.7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65:3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15:8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469억, 기관은 30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25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고려산업(002140)이 29.88% 오른 3,760원을 기록 중이고, 디아이(003160)(+9.72%), LS에코에너지(229640)(+8.6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22.37%), 한국제지(027970)(-14.81%), 삼성출판사(068290)(-12.1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92개, 하락종목은 46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참여경영 실천" 전남개발공사, 미래 경영전략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
사회전국 2024.10.15 15:20:14전남개발공사는 도민 참여경영 실천을 위해 15~30일까지 공사 미래 경영전략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고객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지방소멸 위기극복 및 전남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공사의 미래 비전 재수립 방향 설정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미션, 비전, 핵심가치, 전략과제의 적절성, 명확성, 연계성과 전략 방향, 보완점, 이해관계자 의견 전달방법, 소통채널 운영방향 등 21개 항목이다. 전남개발공사는 △청년·신혼부부대상 전남형 만원주택 전국 최초 추진 등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미래 100년 전남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역거점개발·산업단지 조성 △탄소중립 허브전남 조성을 위한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지속가능경영과 ESG경영을 통한 경영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전남행복시대를 구현하는 든든한 도민행복 실현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도민 의견을 공사 미래비전에 반영하고 도민께서 참여하는 열린경영을 실천하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내년 전국 아파트 28만 9000여가구 입주…서울은 4만 8000여가구
부동산주택 2024.10.15 15:19:29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28만 9000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15일 발표했다.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28만 9244가구로 집계됐다. 경기가 7만 3481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울(4만 8184가구)과 △인천(2만 2200가구) △ 경남(1만 9661가구) △충북(1만 7948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2026년 상반기 입주 예정 물량은 11만 6299가구로 예상됐다. 역시 경기가 3만 1332가구로 가장 많은 가운데 △서울(1만 8165가구) △광주(1만 1323가구) 등의 순이었다.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는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협업해 생산한다.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건설 실적정보와 입주자모집 공고 정보, 정비사업 추진실적, 부동산R114 정보 등을 활용해 산정했다. 다만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는 이번 발표에 담긴 수치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선을 그었다. 양 기관은 “집계 특성상 청약홈 미이용 단지 등은 반영되지 않을 수 있고, 추가 입주자 모집공고 물량 등에 따라 향후 예측치가 증가할 수 있다”며 “현재 시점에서 내년 입주물량을 정확히 예측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
경과원, ‘구글 테크데이’ 개최…AI 국내 인재 확보 나선다
사회전국 2024.10.15 15:18:47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손잡고 국내 인재 확보에 나선다. 경과원은 선도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기술경쟁력 강화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경과원은 15일 판교 경기 AI캠퍼스에서 ‘2024 구글 테크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과원이 추진 중인 ‘2024 AI 테크데이’ 시리즈의 일환으로,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마련됐다. AI 분야에 관심 있는 도내 스타트업과 학생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테크데이는 최신 AI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강연과 참석자들이 직접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실습 강좌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태일 구글 클라우드 수석엔지니어는 첫 번째 강의에서 ‘AI와 구글의 미래’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구글의 최신 AI 기술과 클라우드 서비스 트렌드, 그리고 이를 통한 산업 혁신 가능성을 소개했다. 특히 생성형 AI의 발전과 산업 변화 전망에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AI 도구 사용하기를 주제로 직접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협업 도구인 닥스(Docs), 시트(Sheets), 슬라이드(Slides)를 AI 기능과 연계해 사용하며 업무 효율성 향상 방법을 학습했다. 또 구글의 노코드 개발 플랫폼인 앱시트(AppSheet)를 통해 간단한 비즈니스 앱을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생은 “교육 전까진 AI 활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며 “AI 기술에 대한 이론뿐 아니라 실제적인 개발 능력도 향상된 것 같다”고 말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구글 테크데이를 통해 세계적 기업의 최신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경기도민에게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해 도민들의 AI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과원은 지난 8월 엔비디아와 테크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구글 테크데이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엔비디아', '아마존웹소비스(AWS)'와 테크데이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글, 엔비디아 등 글로벌 IT 기업들의 최신 기술 동향을 도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소개하여 경기도의 AI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4 AI 테크데이’의 구체적인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AI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달성 다사 세천파크골프장, 공인구장 인증…위천구장 이어 2곳으로 늘어
이슈 2024.10.15 15:17:18대구 달성군은 최근 다사 세천파크골프장이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구장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논공 위천파크골프장에 이어 관내 2곳이 인증을 받은 것이다. 공인구장 인증을 받게 되면 전국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 개최가 가능해진다. 달성군에 따르면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7월부터 세천파크골프장의 시설 및 설치물 기준 등 40여 개 항목을 점검해왔다. 이어 보완절차를 거쳐 이곳을 공인구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세천파크골프장은 대구지하철 2호선 다사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인 금호강변 5만 2000㎡ 부지에 36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휴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주변에는 농구장, 축구장 등 체육시설과 자전거도로, 산책로도 있다. 달성군은 1일 최대 500여 명, 연간 약 11만 명이 세천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달성군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권역별로 파크골프장을 신규 조성하는 등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옥포파크골프장과 현풍 원오파크골프장이 완공될 예정이며 현재 36홀 규모인 위천파크골프장을 72홀 규모 구장으로 확대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구지 평촌파크골프장은 기존 18홀에서 27홀로 확장할 계획이며, 하빈파크골프장과 오설리파크골프장은 신규 조성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향후 조성될 신규 구장뿐 아니라 기존 구장 시설의 질적 향상을 통해 늘어나는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의 기대감을 충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반값에 산 '스벅' 텀블러 13만개…알고 보니 '짝퉁'
산업중기·벤처 2024.10.15 15:16:13커피 브랜드 스타벅스의 '짝퉁' 텀블러를 대량으로 제조해 관공서 등에 유통한 일당이 붙잡혔다. 이들은 정품 시가 62억 원 상당의 위조 텀블러 약 13만 개를 제조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상표경찰)은 위조 스타벅스 텀블러를 제조·유통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총책 A(53)씨 등 일당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A씨 등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유명 커피브랜드 스타벅스 텀블러 위조품 13만점(정품 시가 62억원 상당)을 국내에서 제조·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표경찰은 A씨 일당이 수입을 시도한 위조 텀블러 부자재가 세관 단계에서 적발되자 이를 활용한 위조상품 제조·유통 행위가 이뤄졌을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경기도 일원에서 총책 A씨를 비롯해 유통책 B(46)씨, 자금책 C(65)씨, 제조책 D(62)씨 등이 범죄에 가담한 정황을 확인하고 이들을 검거했다. 과거 위조 텀블러를 단순 매입 후 판매하는 중간상이었던 A씨는 위조 텀블러를 직접 제조·유통하며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일당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텀블러 구성품을 분리해 수입한 뒤 국내에서 재가공하는 방식을 택했다. 텀블러 뚜껑과 고무패드, 스티커 등도 해외에서 주문생산한 뒤 국내로 반입한 데 이어 국내에서는 포장상자와 사용설명서 속지 등을 제작했다. A씨 일당은 이후 위조 스타벅스 텀블러를 병행 수입 제품한 것처럼 속여 관공서, 기업, 민간단체 등에 기념품이나 판촉물 형태로 정품의 50% 이하 가격으로 13만여점을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과거 단속사례를 참고해 허위증명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병행 수입제품인 것처럼 위장했지만 디지털포렌식 분석 등을 통해 범죄 수법이 밝혀졌다. 정인식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범법자 집단 간 정보공유를 통해 새로운 침해유형을 만들어내는 등 범죄수법이 진화하고 있다”며 “신종 침해범죄에 대해 유관기관과 원활한 소통과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대처하는 한편 최신 수사기법을 활용해 위조상품 수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 '광주식품대전' 17일 팡파르
사회전국 2024.10.15 15:13:56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인 ‘2024 광주식품대전’이 17~20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광주식품대전은 그린 앤 애그리테크, 주류관광페스타, 국제차문화전시회와 함께 열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푸드테크, 광주광역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주제로 한 올해 광주식품대전에서는 300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를 통해 지역 농·수산식품, 푸드테크, 음료&디저트, 건강·기능식품, 식품산업 기기 등 다양한 식품군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광주식품대전은 참관객과 만남(B2C)을 비롯해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B2B)를 통한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제공하는 식품 산업전시회다. 전남대학교 푸드테크학과, 나주푸드업사이클링센터, 리하베스트, 오성시스템, 오엠오 등 대학과 지역 기업이 참여한 푸드테크 특별관(8곳)에서는 지역푸드테크 산업을 소개한다. 또 광주-대구 달빛동맹관, 고흥군 스마트팜사업소, 향토음식특별관, 보해양조 & 완도금일수협 홍보관, 제주특별관 등 각 지역 대표 식품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귀주성위원회(30개사)와 캄보디아대사관(6개사)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관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광주식품대전은 사전등록자에 한해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재희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광주식품대전은 그린 앤 애그리테크, 주류관광페스타, 국제차문화전시회가 함께 열려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식품군을 선보인다”며 “지역 농식품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총 "첨단산업 생산기지 유인할 보조금 시급"
증권국내증시 2024.10.15 15:13:24한국경영자총협회가 기업 성장을 가로막고 있던 각종 규제를 발굴해 개선을 요청했다. 덩어리 규제, 킬러 규제 등 각종 규제들을 적극적으로 개혁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배송 규제와 CCTV 의무제 부재, 기업 유인책 부족 등이 대표적인 개선 대상 규제로 선정됐다. 15일 경총은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총 186건의 규제 개혁 과제를 현장에서 발굴해 국무조정실·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대상 분야는 현장 애로, 안전, 기업 경영, 세제, 노동, 환경 6가지다. 현장 애로 분야에서는 대면 수령을 원칙으로 규정하고 있는 배송 규제가 꼽혔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배송이 일상화된 상황에서도 공정거래위원회는 여전히 대면 수령을 원칙으로 고집하고 있다. 현재 이뤄지고 있는 배송 방식은 원칙적으로 표준 약관에 위배된다는 뜻이다. 경총은 중고차까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현 시대의 상황을 제도가 반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CCTV 설치 의무화도 경총의 핵심 건의 사항이다. 경총에 따르면 사망 재해 위험이 높은 한 조선소는 최근 인공지능(AI) 인체감지용 CCTV 설치를 추진했지만 노동조합의 반대로 도입이 중단됐다. 사측이 노조를 감시하는 용도로 이용될 수 있다는 이유였다. 경총은 위험한 작업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CCTV 설치 의무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경총은 생산기지 유치를 위한 기업 유인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실제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은 자국 내에 첨단산업 생산기지를 들여오기 위해 세제·보조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있지만 한국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상황이다. 반도체 산업의 경우 미국은 시설 투자액의 15%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장비와 인프라 투자액의 25%에 대해 세액공제를 부여한다. 일본은 실투자액 대비 30~40%가량의 보조금과 생산량에 비례한 20%의 법인세 감면을 지원한다. 한국은 대기업 15%, 중소기업 25%의 세액공제만 제공하고 있다. 경직적인 근로시간도 개선해야 할 규제 중 하나다. 한국은 현재 업종별·직무별 차이를 두지 않고 획일적으로 초과근로를 규제하고 있다. 근로자의 직무·전문성·소득 수준을 고려해 근로시간 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미국·일본과는 상반된다.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성과 평가가 어려운 연구개발·전문직에 대한 근로시간 완화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김재현 경총 규제개혁팀장은 “작은 규제라도 해당 기업에는 절벽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덩어리 규제나 킬러 규제뿐 아니라 기술 변화를 따라오지 못하는 아날로그 방식의 낡은 규제를 적극 개선해 민간의 규제 개혁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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